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수현 드라마에서 윤소이

ㅡㅡ 조회수 : 8,604
작성일 : 2016-03-01 19:48:33
오후에 빨래 개면서 티비를 틀었더니 김수현 드라마를 재방하길래 들여다보고 있었는데요.
정말 대사....딱 김수현 드라마구나...전작들과의 데쟈부.

근데 홍요섭 딸로 나오는게 윤소이 맞죠?
얼굴이 정말 너무나 이상해졌네요.
양악을 했나 싶을정도로 입주변이 뭔가 이상해졌던게 몇년 전 이었는데, 코까지 손을 댄건지.
전형적인 예쁜 얼굴은 아니었지만 건강한 느낌이 있던 얼굴이었는데, 정말 너무 이상해져버렸어요.

그나저나 김수현씨 그 특유의 대사들은 이제 좀 지겹네요.
엄청난 대사량에 배우들 외우기도 후덜덜할듯.
IP : 220.126.xxx.11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보면서
    '16.3.1 7:52 PM (101.250.xxx.37)

    얼굴이 이상해서 여기서만 그런가 사진도 찾아보고 기사도 찾아보고 그랬어요
    손댄거 같아서 안타깝더라구요
    예전에 참 시원시원하고 세련된 얼굴이었는데 지금은 불편해요

    그나저나 윤소이 남편 바람피고 있는거 맞죠?

  • 2. ....
    '16.3.1 7:54 PM (210.2.xxx.247)

    눈, 코, 턱 다 한 거 같아요
    안해도 개성넘치는 얼굴이었는데
    각진 턱도 이뻤고

  • 3. 원글
    '16.3.1 7:56 PM (220.126.xxx.111)

    저는 앞뒤 스토리 전혀 몰라요.ㅎㅎ
    그냥 오늘 20분정도 본게 다라서요.
    윤소이가 뭔가 결혼생활에 문제 있는거 같아 보이긴 하던데 그 문제가 남편의 바람인가보군요.
    저는 윤소이 집에 오는거랑, 왕지혜 막 오버하는 연기만 조금 봤어요. 요강 어쩌구 하며 강부자랑 싸우는거랑..
    윤소이 얼굴은 진짜 안타까울 정도. 성형은 절대 안할거 같은 느낌의 배우 중 한명이었는데..

  • 4. 어떤 감독이
    '16.3.1 8:01 PM (180.230.xxx.163)

    그녀에게 "그 턱은 어떻게 할거냐"고 했다는 얘기 어디선가 들은 것 같아요. 아마 턱 때문에 배역이 없다고 생각했을지도.

  • 5. 푸른연
    '16.3.1 8:09 PM (61.105.xxx.119)

    아주 예쁜 얼굴은 아니었지만, 비슷비슷한 여배우 얼굴들 중에서 개성이 두드러지는 얼굴이어서 좋았는데....
    그 턱도 개성적이고 얼굴이 세련된 듯 지적인 듯해서....
    지금 뭘 손댔는지 모르겠지만 예전 느낌은 아니네요.
    여배우들 개성있는 얼굴 제발 좀 그대로 놔 둬 주세요.

  • 6. 얼굴은 둘째치고
    '16.3.1 8:12 PM (110.70.xxx.105)

    발음이 새더라구요
    안그래도 속사포 같은 대사를 해야하는 김수현 드라마인데 입안에 사탕 넣은거 같은 불안블안한 발음이 영 ~~~

    배우가 발음이 그래서 어째요 ㅠㅠ

    뭘 손대서 발음까지 ㅠㅠ

  • 7. 그러게요
    '16.3.1 8:17 PM (182.222.xxx.219)

    저도 얼굴을 똑바로 보기가 불편할 정도로 이상하게 변했다고 생각해요.
    무슨 애니메이션 영화에 나오는 고양이 같기도 하고..
    성형전에 진짜 개성 있고 지적으로 보이는 얼굴이었는데..ㅠㅠ
    근데 극중 윤소이 남편이 바람난 것 같진 않아요. 그저 결혼에 맞지 않는 남자인 듯.

  • 8. yy
    '16.3.1 8:18 PM (221.147.xxx.164)

    윤소이는 데뷔초 그 턱이 이쁘다고 그랬엇는데 어느순간 턱치는 수술을 해서..ㅠㅠ
    정말 사각턱이 그렇게 어울리게 이쁜 여자 별로 없거든요
    사가턱 수술하고 나왔는데 너무 아쉬웠어요

  • 9. 짱구미워잉
    '16.3.1 8:25 PM (118.33.xxx.28) - 삭제된댓글

    쌍꺼풀도 어쩜 그렇게 두껍게 이상하게 했는지...눈화장 덕지덕지 한 거 이상해요. 그 드라마 나오는 중년 남자배우나 여배우들 피부과 시술 엄청 받은 것 같아요. 대사 칠때 입만 움직임. ㅎㅎㅎㅎㅎㅎ

  • 10. ㅎㅎ
    '16.3.1 8:25 PM (118.33.xxx.28)

    어쩜 그렇게 두껍게 이상하게 했는지...눈화장 덕지덕지 한 거 이상해요. 그 드라마 나오는 중년 남자배우나 여배우들 피부과 시술 엄청 받은 것 같아요. 대사 칠때 입만 움직임. ㅎㅎㅎㅎㅎㅎ

  • 11. 실물
    '16.3.1 8:43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완전 완전 이쁘다고 하더라구요

  • 12. 실물
    '16.3.1 8:44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완전 완전 이쁘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화면발하고 실물하고 좀 달라요
    예전 화면발로 완벽한 외국 배우를 본 적 있는데
    실물은 넘 별로... 화면발 사진발만 짱

  • 13. 영화 좋아
    '16.3.1 9:08 PM (113.10.xxx.33)

    얼마 전 극장에 무대인사 왔을 때 아주 가까이서 십여분 이상 봤는데 화면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키가 훤칠하고 말하는 모습이 시원시원해 보였는데 턱이 너무 아쉽게 변했더라구요. 예전 턱선이 더 멋져 보였어요.

  • 14. 아까워요
    '16.3.1 9:13 PM (182.226.xxx.232)

    성형전 마스크 참 좋아했는데 안타깝더라구요
    흔한 인상도 아니였고 이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였는데...
    굿바이 솔로에서 최고였죠

  • 15. 김수현
    '16.3.1 9:16 PM (1.240.xxx.48)

    대사톤 짜증나요
    다들 가시돋친말투

  • 16. ..
    '16.3.1 9:41 PM (121.88.xxx.133)

    사랑한다 말해줘에서 예뻤었는데 성형했나보군요
    사각턱에 동양적인 마스크가 자연스럽고 매력있었는데 왜 그랬지

  • 17.
    '16.3.2 1:28 AM (123.215.xxx.42)

    노희경 작가의 '굿바이 솔로'에서 참 좋았는데...
    목소리도 매력적이고~ 아쉽네요..ㅠ.ㅠ

  • 18. 참 좋아했는데
    '16.3.3 1:52 AM (219.254.xxx.151)

    윗님 말씀처럼 개성있고 세련되면서도 지적이고 그랬는더 눈쌍수에 양악으로턱깎고 코도 인위적으로보이고 망함
    아디전의 그녀가 참이뻤는데 ㅠ 안젤리나졸리도 사간턱인데 멋있기만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058 백금 목걸이 사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12 ... 2016/04/21 3,013
550057 중매아줌마의 말이 기분나쁜데요. 4 ..... 2016/04/21 3,333
550056 [창업 공부] 창업 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될까요? 8 궁금 2016/04/21 1,541
550055 세월호737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11 bluebe.. 2016/04/21 545
550054 이명박은 정말 꼼꼼하네요. 66 ㅇㅇ 2016/04/21 15,142
550053 아파트관리비 5 ..... 2016/04/21 1,433
550052 단백질섭취 꼭 한우여야 하나요? 5 ... 2016/04/21 2,225
550051 박근혜 정권 몰락이 시작이네요 JTBC가 선봉에 섰네요 13 드디어 2016/04/21 6,442
550050 44살은초반인가요?중반인가요? 31 마른여자 2016/04/21 4,551
550049 휴대폰 공기계 사도 될까요? 2 ... 2016/04/21 990
550048 아버지가 너무 보고싶어요. 12 슬퍼요. 2016/04/21 4,085
550047 층간 소음으로 아주 돌아 버릴거 같아요 9 미칙겠네요 2016/04/21 2,246
550046 마트에서 파채를 샀는데 .. 9 .. 2016/04/21 3,142
550045 이승환 쇼케이스 시작해요 2 생방 2016/04/21 746
550044 학원비 할인카드나 항공마일리지 (카드 정보 좀) 7 트래블 2016/04/21 2,195
550043 마녀수프 다이어트 4일째 2키로 감량 9 양배추 2016/04/21 4,030
550042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카톡 25 . 2016/04/21 5,985
550041 회사에 불륜이 있었어요 7 .... 2016/04/21 8,087
550040 엄마가 이제는 결혼 포기 하고 혼자 살라고 하시네요.. 8 ,,, 2016/04/21 5,806
550039 알아볼수있는방법.. 1 시간강사 2016/04/21 701
550038 안철수가 MB의 아바타라는 말이 계속 나돌고 있네요 59 ㅇㅇ 2016/04/21 4,228
550037 5세 과한 사교육비 그래도 너무 좋으네요. 19 바이올린 2016/04/21 5,777
550036 머릿결을 포기하고 파마를 하는게 정답일까요? 1 고민 2016/04/21 1,279
550035 가방vs반지 고민(실 없는 내용 입니다;;) 10 ccc 2016/04/21 1,931
550034 엘시스테인이나 탈모약 드셔보신분? 1 ㅇㅇ 2016/04/21 2,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