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저두 조회수 : 1,480
작성일 : 2016-03-01 19:42:11

전우용 @histopian   20시간 
새로 나온 국정 초등역사교과서가 5.18에 대해 "대규모시위 때문에 군대가 동원됐다"고 기술했답니다. 일제가 3.1운동을 왜곡한 방식과 똑같군요. 사람을 '노예'로 만들려는 자들의 역사관은, 언제나 같습니다. ohmynews.com/NWS_Web/View/a… 

전우용 @histopian   24시간 
새누리당이 '국정원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야당 의원들을 고발한답니다. 왜 대신 나서는 거죠? 국정원이 새누리당의 하부조직인가요, 아님 그 반대인가요? 간첩조작이나 악질댓글도 함께 저지른 일인가요? viewsnnews.com/article?q=1295… 

전우용 @histopian   2월 29일 
노무현정권 5년간 재정적자 10조를 두곤 "정권이 무능해서 나라 망한다"며 호들갑떨던 자들이, 박근혜정권 3년간 재정적자 167조는 외면하고 "테러위협 때문에 비상사태"라고 난리칩니다. 이런 자들이 지배하는 나라는, 언제나 '비상사태'입니다.

전우용 @histopian 2월 27일 
국정원 덕에 안심하고 삽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헬조선'이라고 쓴 테러용의자를 신고합니다. 현재의 테러방지법안이 통과되면, SNS 는 이런 글들로 채워질 겁니다. '용의자'가 되지 않는 최선의 방법은 반복적인 충성서약입니다. 

전우용 @histopian 2월 27일 
국정원 대북심리전단에 트위터 담당만 23명. 트위터에서 분탕질하는 저질 알바들을 '관리'하는 '고급 요원'이 23명이란 거겠죠? 

전우용 @histopian 2월 27일 
박근혜정부 3년 간 국가부채 150조 이상 폭증, 가계부채 1200조 돌파. 정부가 엄청난 빚을 냈지만 국민생활은 더 어려워졌다는 건데, 이게 ‘전국민 감시법’을 만들려는 이유 중 하나일 겁니다. 부패와 무능의 안전을 지키는 게, 감시와 억압입니다.



 

IP : 39.124.xxx.8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16.3.1 7:50 PM (183.96.xxx.241)

    역사학자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모습이 훌륭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605 남자동기 부친상 연락받았는데요 11 난감... 2016/04/17 3,280
548604 해외교민이신 분, 오늘 세월호 집회 가시나요? 3 이민자 2016/04/17 572
548603 4월 비상모의 문제지 출력 가능할까요 1 고딩 2016/04/17 385
548602 어휴. 청와대가 구조를 지연시키네요. 7 .... 2016/04/17 1,872
548601 죽일놈들 청와대 보고하느라 애들을 못구해 117 .... 2016/04/17 14,961
548600 5월초에 일본을 거쳐 한국을 가요 9 미국 촌사람.. 2016/04/17 846
548599 인간관계에서 뒤통수 맞는다는게 어떤건가 2 2016/04/17 2,723
548598 제주도 항공권 첨 끊는데... 정말 결정장애 일어나요... 20 제주도 2016/04/17 4,318
548597 그알 볼수있는..사람들이 진심 부럽네요 1 에휴 2016/04/17 1,946
548596 지금 그것이 알고싶다-세월호 3 ... 2016/04/16 1,455
548595 제발 겁내지 말고 그것이 알고싶다를 봅시다. 20 ᆞᆞ 2016/04/16 4,852
548594 그알 보고있는데... 6 울화통 2016/04/16 2,348
548593 suv의 시야확보 vs. 쎄단의 승차감 17 고민 2016/04/16 7,096
548592 위례 지금 사면 꼭대기인지 1 .... 2016/04/16 2,672
548591 그알 소름이네요. 22 .... 2016/04/16 8,100
548590 (그알)양우공조회와 국정원....... 5 ... 2016/04/16 2,097
548589 60인치 USHD TV로 usb 영화재생할때 화질이. . . ... 2016/04/16 906
548588 올해말~내년 3월 입주예정인 새 아파트 (서울) 4 이사 2016/04/16 1,875
548587 잘때 최소한의 옷만 5 ㅇㅇ 2016/04/16 2,907
548586 장염 나은지 몇 주 지났는데도 속이 안 좋아요. 6 . . 2016/04/16 1,296
548585 5살 아이 갑자기 시력이 안 좋아질 수도 있나요? 2 걱정 2016/04/16 1,972
548584 그것이 알고 싶다-국정원과 세월호 관계 나옵니다 49 아마 2016/04/16 2,942
548583 이 원단 이름 아시는분계세요? 2 ㅜㅜ 2016/04/16 1,116
548582 붓 뚜껑이 총칼보다 강했습니다. 3 꺾은붓 2016/04/16 1,542
548581 인테리어하면서 호갱노릇이네요. 데코타일 시공해보신분.. 9 호갱님 2016/04/16 7,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