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저두 조회수 : 1,438
작성일 : 2016-03-01 19:42:11

전우용 @histopian   20시간 
새로 나온 국정 초등역사교과서가 5.18에 대해 "대규모시위 때문에 군대가 동원됐다"고 기술했답니다. 일제가 3.1운동을 왜곡한 방식과 똑같군요. 사람을 '노예'로 만들려는 자들의 역사관은, 언제나 같습니다. ohmynews.com/NWS_Web/View/a… 

전우용 @histopian   24시간 
새누리당이 '국정원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야당 의원들을 고발한답니다. 왜 대신 나서는 거죠? 국정원이 새누리당의 하부조직인가요, 아님 그 반대인가요? 간첩조작이나 악질댓글도 함께 저지른 일인가요? viewsnnews.com/article?q=1295… 

전우용 @histopian   2월 29일 
노무현정권 5년간 재정적자 10조를 두곤 "정권이 무능해서 나라 망한다"며 호들갑떨던 자들이, 박근혜정권 3년간 재정적자 167조는 외면하고 "테러위협 때문에 비상사태"라고 난리칩니다. 이런 자들이 지배하는 나라는, 언제나 '비상사태'입니다.

전우용 @histopian 2월 27일 
국정원 덕에 안심하고 삽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헬조선'이라고 쓴 테러용의자를 신고합니다. 현재의 테러방지법안이 통과되면, SNS 는 이런 글들로 채워질 겁니다. '용의자'가 되지 않는 최선의 방법은 반복적인 충성서약입니다. 

전우용 @histopian 2월 27일 
국정원 대북심리전단에 트위터 담당만 23명. 트위터에서 분탕질하는 저질 알바들을 '관리'하는 '고급 요원'이 23명이란 거겠죠? 

전우용 @histopian 2월 27일 
박근혜정부 3년 간 국가부채 150조 이상 폭증, 가계부채 1200조 돌파. 정부가 엄청난 빚을 냈지만 국민생활은 더 어려워졌다는 건데, 이게 ‘전국민 감시법’을 만들려는 이유 중 하나일 겁니다. 부패와 무능의 안전을 지키는 게, 감시와 억압입니다.



 

IP : 39.124.xxx.8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16.3.1 7:50 PM (183.96.xxx.241)

    역사학자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모습이 훌륭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4002 교과서 국정화·위안부 합의 앞장선 ‘퇴출 정치인’ 선정 1 김무성 2016/03/02 392
534001 다욧 중 폭식...정신차려야지요 2 한심 2016/03/02 1,164
534000 내일자 내일신문 여론조사-역풍의 기운 2 .... 2016/03/02 940
533999 성형외과 상담료 받나요? 2 강남 2016/03/02 1,034
533998 2016년 재테크 트렌드 6가지 4 ... 2016/03/02 3,617
533997 얼마전 자게의 화장품 추천글을 보고...(저도 살짝 추천^^;).. 12 피부 2016/03/02 4,435
533996 더불어민주당 부산콘서트 문자 받으신분 2 ㅇㅇ 2016/03/02 439
533995 초밥뷔페 진상커플 41 2016/03/02 24,246
533994 6시 내고향 탤런트 이시은 1 나마야 2016/03/02 2,730
533993 이종걸 의원 진짜 보통 사람 아닌 듯.. 19 ㅇㅇ 2016/03/02 4,016
533992 기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1 답답 2016/03/02 720
533991 도서관 기간제 해보신분 계신가요,? 8 뭉크22 2016/03/02 1,938
533990 팝카드를 핸드폰으로 충전했더니 2 어떻게? 2016/03/02 725
533989 의원회관에서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 시민의 자유에 관한 만민공동.. 2 ... 2016/03/02 605
533988 쌀국수 소비법 문의 6 커피향기 2016/03/02 1,049
533987 남편이 화장만 하면 싫어하는데 왜그럴까요? 13 아름다운 2016/03/02 3,286
533986 3M 넥스케어 하이드로케어 밴드 사용해 보신분? 00 2016/03/02 440
533985 42세 엄마의 영어공부 34 이제시작 2016/03/02 6,258
533984 인테리어 질문입니다. 페인트와 필름지 시공중에서 고민해요. 3 루비 2016/03/02 1,575
533983 아랫집과 인사나누고 사시나요? 8 아랫집 2016/03/02 1,561
533982 스카프 버려야하나요? 1 dd 2016/03/02 1,018
533981 중고나라 사기 5 사기 2016/03/02 1,510
533980 테러방지법 제정 반대 사이트 3 서명해주세요.. 2016/03/02 382
533979 어느 분 말대로 퇴근을 국회로 해야 할 듯... 5 11 2016/03/02 551
533978 나무 식기가 너무너무 좋아서... 11 나무는 편안.. 2016/03/02 2,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