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너무 강압적으로 했나싶어서 허용할건 하려고 노력하는데도,
요즘 풀어져서인지, 아님 성향이 그런건지 왜 그럴까요?
예를들어,
어제 아이학원에갔다가 원장님과 잠깐 상담할게 있어서 원장님방에 들어갔는데,
말하고 갔는데도 좀있다 방이들어오길래, 잠깜 나가있으라고 했는데도 또들어오다라구요,
그리고 얼마전에 병원갔을때도 약국에서 약을 타야되는데
날도추운데 애들 다 데리고 나가기 좀 그래서,
소아과에 만화가 나오길래 보고있으라고,약국 다녀온다고,
너 엄마찾아 나오면 엄마 잃어버린다고, 형아랑 있으라고 말했는데도,
약국에서 사람이 많아 좀 기다리긴 했는데,
병원 안내실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아이가 엄마 잃어버려 찾는다며;
말 안듣는 아이가 자꾸 미워지네요.
이런 아이 어찌 훈육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