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 자녀 두신 분들.. 요즘 자녀의 최대 관심사가 뭔지 알고 계시나요?

관심 조회수 : 2,074
작성일 : 2016-03-01 07:07:17
고딩 들어가면 자녀들 뭔가 좀 달라지는 게 보이나요?
중딩때의 최대 관심사가
연예인과 이성쪽에 있었다면(여학생입니다)
고딩때는 본인의 미래를 생각해서
뭔가 진지하게 해보려는 노력을 한다던가
이런 성숙해지는 모습들이
조금이라도 보이나요.. 어떤가요..?
언제까지 그냥 지켜보고 기다려줘야 하나요..
스스로 깨닫는 날이 언제쯤 올까요..
부모는 이 중요한 시기에
아이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IP : 211.201.xxx.1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3.1 7:39 AM (211.237.xxx.105)

    아이마다 다르겠지요. 성적과 이성 친구문제 이 세가지중 한두가지가 아닐까요?
    대학 다니는 자식이있지만 중고딩때 부터는 부모가 자식에게 해줄수 있는 범위가 줄어드는것 같아요.
    주로 아이 학비나 용돈 대주기, 맛있는 밥 차려주기.. 정도로..
    경우에 따라서는 아이 대학 가는 문제에 부모가 이것저것 알아보고 도움을 줄수도 있겠지요.(각종 전형을
    직접 알아봐준다든지, 컨설팅 해주는곳에 결제를 해준다든지 하는식으로)

  • 2. 고3맘
    '16.3.1 8:24 AM (211.215.xxx.195)

    고2부터 슬슬 공부에 관심이 많아지더니 열심히해요 ㅎㅎ 너무 늦게라도 그렇게 된게 다행인건지 ㅠㅠ

    늦게 눈 떠서 공부할게 산더미 ㅠㅠ

  • 3. 답답
    '16.3.1 8:50 A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고2되니 갈 대학이 없다는 걸 느끼고는
    정신 좀 차렸어요.
    공부해요.
    윗님 댓글처럼 늦게 정신 차려서 시간이 부족해요.
    해야할 건 산더미인데..ㅠㅠ

  • 4. ....
    '16.3.1 9:10 AM (183.101.xxx.235)

    고2딸 최대의 관심사는 오직 외모.
    아직도 철들려면 멀었는지 눈만 뜨면 외모타령에 거울만 들고 사네요.ㅠㅠ

  • 5. 저도
    '16.3.1 9:30 AM (223.62.xxx.19)

    고2 휴대폰게임만 하는 남자애
    언제 정신차릴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479 태양의 후예를 보니 현실이 아름답지만은 아니더라 6 현실 2016/03/01 3,099
533478 말안듣는 아이 7 한숨 2016/03/01 1,117
533477 통일의 꽃 시절 여대생 시절 풋풋한 임수경의 모습 7 마음속별 2016/03/01 2,180
533476 카드 해외부정사용 2 사고신고 2016/03/01 768
533475 아버님이 돌아가시면 3 아줌마 2016/03/01 1,414
533474 효재네 집에 가서 밥 먹으려면 미리 햄버거라도 하나 먹고 가야할.. 49 헐랭 2016/03/01 24,775
533473 방금 김종훈 의원 방금 왜 버럭했나요? 7 ?? 2016/03/01 1,788
533472 귀향에서 일본군 악역으로 출연한 김구선생님 외손자 5 쏘쿨 2016/03/01 1,435
533471 필리버스터 생방 주소 좀 알려주세요! 3 겨울 2016/03/01 492
533470 정치에 무관심한 친구는 오늘도 평화롭네요ㅎㅎ 4 ㅅㄷ 2016/03/01 1,111
533469 임수경의원 발언중입니다. 1 링크 2016/03/01 540
533468 더민주가 필리버스터를 중단한 이유(펌) 4 흠... 2016/03/01 1,969
533467 야당해먹기 정말 힘든 거네요. 3 우리나라에서.. 2016/03/01 584
533466 임수경의원 시작합니다 3 11 2016/03/01 582
533465 강용석 도도맘이랑 무슨 꿍꿍이를 벌이고 있는듯 7 강적들 2016/03/01 7,136
533464 10살아이들 생선뼈 잘발려먹나요? 3 궁금 2016/03/01 549
533463 대통령은 토씨하나도 고치지 않기를 원한다면! 2 2016/03/01 672
533462 선배님들~ 장 담그기 급질입니다~ 7 말날 2016/03/01 919
533461 말이 느린 아이 9 마키에 2016/03/01 1,393
533460 위안부 다룬 영화 ‘귀향’의 슬픈 흥행 2 샬랄라 2016/03/01 940
533459 직권상정의 진실은 여기에 있었다 4 그것을 알려.. 2016/03/01 1,423
533458 필리버스터가 중단된다고 해도 3 투표 잘하자.. 2016/03/01 637
533457 오래된 꿈 이야기 1 2016/03/01 544
533456 목동 오래 사신 분들.. 맛집 좀 알려주세요~~ 5 맛집 2016/03/01 1,479
533455 테러방지법 통과되면 누가 LG, 삼성폰 사겠냐... 8 에휴 2016/03/01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