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공부 5년후 이제 월100만원 수익.

부럽 조회수 : 6,515
작성일 : 2016-02-29 19:48:21
제얘기 아니구요.
형님얘기예요.,주식한다고 하셔서 놀란게 5년전인데
수업료 조금 내면서 공부하신다는 얘기 들었는데
이제 2000만원 가지고 월100ㅡ200 수익내신대요.
눈이 트이는것처럼 이젠 보이신대요.
절대 욕심안내고 그대로 하신다고 하시네요.
대단하신거죠?


형님이 내성적이고 예민한성격에 저질체력인데
살림하면서 주식하는게 잘 맞으신대요..
부럽습니다..

IP : 211.36.xxx.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6.2.29 7:51 PM (61.106.xxx.147)

    저도 내성적이고 예민한 성격에 저질 체력인데 주식하는게 맞으려나요?

  • 2.
    '16.2.29 8:01 PM (119.14.xxx.20)

    내성적이고 예민한데 주식을 하신다고요?
    게다가 그 자본금으로 그 정도 수익내려면 단타를 거의 매일이다시피 해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그러다 보면 그 성격에 홧병 날 걸요?

  • 3. 개미는 언젠가는 까먹게
    '16.2.29 8:04 PM (175.120.xxx.173)

    되어있습니다..

    꾸준히 수익내는 개미는 5%도 채안된답니다.

  • 4. 주식 20년
    '16.2.29 8:13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저도 내성적이고 극 소심인데 주식이 천직이다 싶어요
    2천 가지고 그정도 수익이면 절대 단타 아닙니다
    바닥에 사서 무릎 정도에서 매도하는 안정적인 매매입니다
    제가 봤을때 가장 교과서 적인 주식 공부를 한것 같아요
    저렇게 꾸준히 공부후 주식을 하면 절대 손실 안봅니다

  • 5. ....
    '16.2.29 8:18 PM (121.168.xxx.226)

    저렇게 교과적인 주식공부는 어디서 하나요? 수수료를 내더라고 배우고 싶습니다.

  • 6. 그러게요
    '16.2.29 8:28 PM (211.245.xxx.178)

    저도 궁금하네요.
    기본에 충실한 주식 공부.
    살다보니 뭐가됐든 일확천금은 없고 기본에 충실한게 답이더라구요.

  • 7. 주식 20년
    '16.2.29 8:42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저분이 가장 기본에 충실한 주식공부를 했다는건
    5년 동안 공부후 주식매매를 한다는 것입니다
    이곳에 주식은 패가망신 이다 개미는 안된다 하는데
    이건 대부분 공부도 안하고 백단위 천단위 되는 돈을 투입해
    주식부터 하고보는 사람들에게나 해당되지
    저렇게 몆년을 공부후 시작하면 그렇게 실패만 있는게 아니라는 것이죠
    원글 형님경우 실전 매매를 하기전에 모의투자도 했을 것입니다
    그렇게 모투도 해서 손실을 안본다 싶고 자기자신이 시장에 순응한다 싶을때
    자본을 투입해 주식매매를 해야 하는 것이죠

  • 8.
    '16.2.29 8:53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월 5-10퍼센트 수익이면 일년에 거의 60-100퍼센트에 가까운 수익을 낸다는거네요.
    그 말이 사실이라면 참으로 대단한 건 맞습니다.
    공부와 모의투자로 한 5년 준비하시고 들어가셔서 대단한 수익을 얻는 듯 한데요.
    의외로 실전에 들어가면 주식이 어려운 이유가 사람 마음 다스리기가 어려워서예요.
    바로 탐욕. 그래서 주식이라는 게 십년을 잘해서 서너배를 벌어도 몇 번의 실패로 다 까먹을수 있다고 하는거죠.
    저런 식의 수익을 보다보면 저걸 한두해 하다보면 점점 더 자신감이 붙어 가면서 사람이 탐욕이 생겨
    수익을 빼고 소소하게 할 생각이었던 지켜야 할 원칙을 어기게 된다는 거예요.
    형님은 안그러신다 하지만 쉽지 않아요. 그게 인간이니까요.
    제가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원글님께 조언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원글님. 아마 다음번 정도나 그 다음에도 또 주식 얘기를 하면서 계속 좋은 수익을 낸다고 하신다면.
    나중에 어느 시간 지나면 그 형님이 혹시 원글님께 투자해라고. 내가 해줄께. 라고 할지도 모릅니다.
    그럼 반드시 절대 돈없다고 난 그런 거 안한다고 하셔야 해요.
    지금 주식에 대해 말할 때도 듣기는 하되 현혹되어선 안되고 절대 유혹되는 모습도 보여선 안됩니다.
    보통 주식하면 사람들한테 이런 말 잘 안합니다. 특히 잘하는 사람은요.
    자기가 잘한다고 얘기를 하는 사람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잊지 마세요. 자랑하는 거 들어주다 부럽다 티내면 돈 불려 준다고 자기 믿고 투자하라 할 겁니다.
    그 때 절대 주시면 안됩니다. 반드시 잊지 마세요.

  • 9. .....
    '16.2.29 9:31 PM (175.223.xxx.173)

    일억으로 매달 백만원만 수익내도요.
    연 10퍼센트 수익입니다!

    자본금 이천만원으로 월 100-200 만원 수익이면
    일년기준 백퍼센트 육박하는수익률인데
    꾸준히 가능한 수익일까 의문이 듭니다.

    연 5퍼센트 수익률만 매년마다 꾸준히 나와도
    잘하는 개미라고 봅니다.

  • 10. ㅇㅇ
    '16.2.29 10:09 PM (125.191.xxx.99)

    와....

    존경합니다 형님

  • 11. ...
    '16.3.4 12:01 PM (221.149.xxx.180)

    HTS는 꼭....수수료 없는 걸로 하세요.

    http://goo.gl/XZefOZ

  • 12. ..
    '16.3.11 2:24 PM (39.7.xxx.150)

    살다보니 뭐가됐든 일확천금은 없고 기본에 충실한게 답이더라구요.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929 남편의 목표는 저를 끌고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27 국제적 개고.. 2016/05/10 6,726
555928 번역좀 해주세요(급해용) 6 영어싫어 2016/05/10 983
555927 영화 대부에서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지 6 2016/05/10 2,111
555926 심상정 "박 대통령, 너무 무식한 얘기 함부로 하신다&.. 14 ... 2016/05/10 4,623
555925 폰으로 팩스 보내기 되나요? 17 팩스 2016/05/10 2,124
555924 사직서는 기관장에게 내나요? 1 보통 2016/05/10 642
555923 실업급여 받는게 업주에게 부담이 있나요? 12 ,, 2016/05/10 7,042
555922 블루투스 스피커 신세계네요 13 ㅇㅇ 2016/05/10 5,185
555921 메이크업 베이스 3 겔랑 2016/05/10 2,101
555920 카드명세서 1 귀찮다. 2016/05/10 645
555919 “홍준표 주민소환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4 경남도지사 2016/05/10 1,068
555918 수영강사님께 스승의날 모아서 상품권 주자는데 32 초보수영 2016/05/10 7,430
555917 퇴사에관해 2 우울이 2016/05/10 972
555916 한복 보관법 궁금이 2016/05/10 626
555915 야~ 기가 막히는 필력이군요. 영화 곡성에 대한 곡성군수의 글 16 영화 곡성 2016/05/10 6,178
555914 외식안하고 28 어버이날 2016/05/10 13,106
555913 저렴한 액세서리 여러개 & 골드 하나로 힘주기 ?? 4 .. 2016/05/10 1,477
555912 광파 오븐에 대해 질문 좀... 1 쫍쫍 2016/05/10 857
555911 아이들 말 터지는데 도움될만한 책 추천 부탁드려요~ 5 어렵다 2016/05/10 792
555910 어버이연합배후 우병우..노무현대통령 수사검사. 12 깨알같다 2016/05/10 2,785
555909 장애가 있는데 채용이 되었다고 2 상담 2016/05/10 1,142
555908 평범하지 않은 고3 아들과 엄마 7 고3 2016/05/10 2,981
555907 자연분만과 제왕절개조언 좀 주세요 ㅠ.ㅠ 25 예비맘 2016/05/10 2,895
555906 화장 잘하시는 분들 정말 부러워요 18 ㅇㅇ 2016/05/10 4,916
555905 제생일...어디까지..챙길까요?(셀프) 1 낼모레 2016/05/10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