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말랭이 황금레서피 알려주세요
예전에 언뜻 들었을 땐 엄마는 간장이랑 뭘 섞어서 한번 끓여내고 거기에 고추가루 마늘 설탕 등등을 넣으셨던 거 같은데맛있는 레시피 부탁드려요
찾아보니 어떤 분들은 찹쌀풀을 만들어 섞기도 하시던데
맛있는 팁들 알려주시면
무말랭이 매니아 저희 딸 맛있게 무쳐줄께요
1. ...
'16.2.29 7:17 PM (180.230.xxx.163)일단 무말랭이를 조선간장 약간 탄 물에 불리세요. 고춧잎도요. 그리고 다 불린 무말랭이를 건지고 남은 물을 버리지 마세요. 무의 단맛이 아까우니까요. 그 물을 팔팔 끓여서 졸이고(양은 알아서 조절하세요. 일일이 무게를 달면서 하지 않아서) 조선간장, 액젓을 적당히 섞은 후 같이 끓여요. 찹쌀풀도 끓여 놓으시고. 그 둘을 섞은 후 무말랭이, 고춧잎,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소량, 물엿을 넣고 농도는 좀 되직하게 맞추세요. 쪽파를 적당히 잘라 넣으시고 마무리. 물기가 너무 많으면 무말랭이에 간이 잘 안 배니까 조금 고춧가루가 많다 싶게 넣으시는 게 좋아요. 냉장고에서 이삼일 숙성시키면 더 맛있어요. 무말랭이 다 드시고 남은 양념은 버리지 마시고 생선조림 양념장으로 이용해 보세요. 감칠 맛나는 생선요리가 됩니다.
2. 와 ~~
'16.2.29 7:54 PM (87.4.xxx.215)눈팅중에 이런 보물을 얻다니...감사해요. 저도 해볼게요.
3. 우와!
'16.2.29 8:08 PM (112.186.xxx.156)저도 감사드립니다.
4. 진짜
'16.2.29 8:11 PM (223.62.xxx.79)어려운데 감사
5. cross
'16.2.29 8:14 PM (122.36.xxx.80)감사
저도 만들어 볼 용기가6. .....
'16.2.29 8:25 PM (223.131.xxx.95)저도 어디서 베껴놓고 한 번도 해 보지 못한 건데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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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무말랭이를 진간장 0.5컵, 물 1컵, 액젓 2 큰술(밥숟가락), 매실액 2큰술의 비율로
최소 6시간 이상 절여요. 그런 다음 살짝 짜주세요.
찹쌀풀을 되직하게 쒀서 식힌 후, 찹쌀풀과 고추가루, 마늘, 파, 깨, 올리고당으로
무말랭이를 무치시면 돼요. 여기서 당도는 올리고당으로 조절하시면 되구요.
이렇게 하면 비주얼 짱인 반짝반짝한 무말랭이가 탄생하는데, 시중에 파는 거랑은
차원이 달라요.7. oh~
'16.2.29 8:30 PM (118.36.xxx.214)우리집도 무말랭이 있는데 한번 무쳐봐야겠어요
레서피 올려주신 쩜삼님, 쩜오님! 감사합니다^^8. 아!
'16.2.29 10:01 PM (183.98.xxx.33)...님 .....님 레서피 섞으면 되겠어요!! ㅠㅠㅠ
엄마가 얘기 해주시던거랑 거의 비슷한 게 나올거 같은 예감
엄마 무말랭이가 윤기 빤닥 하고 되직한 무말랭이거든요 감사해요 ㅠㅠㅠㅠ9. 저도
'16.2.29 10:36 PM (123.215.xxx.208)무말랭이 레시피 감사합니다
10. 무말랭이 황금레시피
'16.3.1 12:08 AM (112.169.xxx.141)감사합니다. 저장해요
11. viatec
'18.4.1 2:53 AM (110.70.xxx.95)얻어갑니다!!
12. ,,,,
'20.4.13 5:30 PM (103.6.xxx.177)무말랭이를 진간장 0.5컵, 물 1컵, 액젓 2 큰술(밥숟가락), 매실액 2큰술의 비율로
최소 6시간 이상 절여요. 그런 다음 살짝 짜주세요.
찹쌀풀을 되직하게 쒀서 식힌 후, 찹쌀풀과 고추가루, 마늘, 파, 깨, 올리고당으로
무말랭이를 무치시면 돼요. 여기서 당도는 올리고당으로 조절하시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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