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넘어 머리가 시려워요

모자필수 조회수 : 3,004
작성일 : 2016-02-29 17:20:34
올겨울 춥기도 하지만 머리가 시려워서 외출을 못하겠어요
자동차탈때만 나가고 털모자없이는 못나가요
모자안달린 코트는 입어지지 않아서 애들 대학졸업식에도
모자달린 패딩 입었어요
추위에 오랫동안 있으면 머리가 터질것처럼 압력이 느껴지고
집에 와서 모자쓰고 따뜻하게 누워 있으면 나아져요
이러다 어느날 뇌출혈이라도 생기는 걸까요
노화인건지 한의원에 가봐야 하는건지 아시는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IP : 1.228.xxx.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9 5:32 PM (119.197.xxx.61)

    저 아직 마흔 전인데 서른 즈음부터 그랬던것 같아요
    잘때 머리가 시려워서 모자쓰고 자다가 요즘은 커다란 쿠션을 머리 맏에 두고 머릴 파묻고 자요
    정말 시려운날 전기 찜질패드 머리쪽에 대고 잔 적도 있네요
    저도 너무 궁금해요 왜그런지
    남편이 정수리에 손얹어주면 너무 좋아요

  • 2. 111
    '16.2.29 5:35 PM (175.117.xxx.221)

    혈액순환 안되면 그렇더라구요 나이들면서 몸쇠약해지면
    병원가서 검사받아보세요

  • 3. 산사랑
    '16.2.29 5:51 PM (175.205.xxx.228)

    제가 보기에는 병적인것은 아니고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처럼 느껴집니다 .
    모자 쓰시는게 좋지요 에어컨바람도 좋지않습니다.
    찬바람 머리에 특히 뒷통수에 맞으면 머리가 아픕니다.

  • 4. ..
    '16.2.29 6:17 PM (183.98.xxx.95)

    전 그 나이 되기전부터 모자쓰고 다녀요
    너무 추워서..원래 추위도 많이 타고..
    멋부리는거 아니고 추워서
    40 중반에 mri ct 찍어봤는데 이상없는걸로 나왔어요
    건강 염려증이래요..유별나다는 소리 들었어요

  • 5. 노화
    '16.2.29 6:44 PM (220.94.xxx.188) - 삭제된댓글

    노화현상이예요. 저도 머리에 꼭 뭐 쓰고다녀요.^^

  • 6. 모자필수
    '16.2.29 7:02 PM (1.228.xxx.25)

    혈액순환과 노화현상이군요
    코트입어야할때가 문제네요
    코트에 어울리는 모자가있을까요
    은하철도 999 에 나오는 모자만 생각나네요

  • 7. 제가
    '16.2.29 7:43 PM (42.147.xxx.246)

    몇 년전에 여름인데도 엄청 추위를 타서 벌벌 떨었는데요.
    철분이 부족하면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철분하고 영양제를 먹었더니 증상이 거의 없어졌어요.
    한 여름인데도 혀 끝까지 심장까지 얼어 붙더라고요.
    너무너무 추웠던 기억이 있네요.

  • 8. ...
    '16.2.29 8:51 PM (183.98.xxx.95)

    예쁜 모자가 얼마나 많은데요
    보관하기 어렵고 돈이 없어 못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560 40대 목걸이 6 40대 목걸.. 2016/03/03 3,342
533559 연예인들도 테방법 신경 쓰일듯 4 봄봄 2016/03/03 879
533558 커피끊은지2틀짼데 두통과 무기력 20 2016/03/03 5,024
533557 아시안티비..미국인데 왜 안 될까요 3 보고싶다 2016/03/03 417
533556 냄비 바닥 긁힌거랑 접시 이 나간거는 버려야하나요? 울상맘 2016/03/03 648
533555 중학교 수학 교재 좀 알려주세요. 1 고민 2016/03/03 710
533554 마흔살인데 남자 경험이 없는거 ...웃기죠... 49 kk 2016/03/03 22,334
533553 친구와의 대화 3 : 2016/03/03 745
533552 '씨티그룹의 비밀문서' 꼭 읽어보시고, 많이 알리세요 1 이젠행동할때.. 2016/03/03 1,239
533551 '손바닥 헌법책' 아직도 안샀니? 샬랄라 2016/03/03 569
533550 [단독] "인권 침해 소지 크다" 전문가 의견.. 걱정된다 2016/03/03 636
533549 강아지 데리고 택시탔다가 진짜 속상하네요.. 33 .. 2016/03/03 8,704
533548 간철수 널 어떻하니... 49 ㅗㅗ 2016/03/03 3,444
533547 삼성과 엘지폰 2016/03/03 395
533546 생과일 주스 만들 때 가장 맛있는 조합 무슨 과일들이었나요? 7 주스 2016/03/03 2,625
533545 세안 후 얼굴이 밤새 새빨개졌어요 ㅠ 4 ㄷㄷ 2016/03/03 1,211
533544 커피한잔 시켜놓고 하루종일 공부하는 카공족 22 커피한잔 2016/03/03 8,531
533543 행방불명 가족 병원에서 연락왔어요 40 가족 2016/03/03 18,157
533542 회사 그만두고 첫날인데...일찍 일어났어요 우울 하네요 7 ... 2016/03/03 2,077
533541 포스코건설 부실시공 알고 입주하세요 6 창호결로 2016/03/03 1,894
533540 2016년 3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5 세우실 2016/03/03 461
533539 정의화는 부산시 동구 주민들이 뽑으셨네요 3 더러운이름 2016/03/03 742
533538 총선을 위해 우리가 할 수있는 일 무엇일까요? 19 무엇인가요 .. 2016/03/03 824
533537 중학교때 배꼽옆의 점이 마흔중반 어깨 밑으로 이동 했어요. 7 왠열.. 2016/03/03 2,328
533536 나눌 생각이 없는 1%와 꿈꾸고 있는 99% 6 시티은행 2016/03/03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