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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주청소가 욕실을 다 긁어놓고 갔어요 하아...

................ 조회수 : 3,082
작성일 : 2016-02-29 17:19:51

귀찮아서 여기저기 비교 안 해보고 선택한 게 잘못인지 여기서 대충 보고 컨택해서 결정했어요.

시간이 지나치게 오래 걸리긴 했지만 꼼꼼히 하려니 하고 일이 있어서 맡겨놓고 나갔다가

일 끝났다고 해서 돈 다 입금하고 그 다음 날 이사를 들어갔는데,

새로 바꾼 세면대에 금속으로 긁어서 복구 안 되는 검은 선들이 마구잡이로 생기고

새 것이었던 변기커버를 철 수세미로 박박 긁었는지 헌 것 처럼 만들고

욕실유리 아랫 부분에도 철수세미로 긁은 것 같은 흠집이 엄청 생겼어요.

청소 대충 된 거는 그렇다 쳐도 복구 안되는 흠집이 가득 생긴 욕실 볼 때마다 혈압이 올라서 진짜......

업자한테 문자는 보내놨는데 답이 없네요.

이거 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

IP : 121.138.xxx.1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6.2.29 5:30 PM (175.125.xxx.22) - 삭제된댓글

    돈 다주고 발견해서 보상도못받고
    오리발 내밀더군요.
    저희집은 유리창 하나를 깨뜨려놨어요.
    입주청소하시는분들하기전에 꼭 사진 찍어놓고
    하세요.
    저희는 원래 깨져있었다고 말도안되는소리를해서
    증거도 없고 제돈으로 갈았어요.

  • 2. 클리너
    '16.2.29 6:35 PM (73.42.xxx.109)

    한국에서도 구할 수 있나 모르겠는데
    이걸로 청소하면 지워져요.
    http://www.pfaltzgraff.com/18-ounce-bottle-pfaltzgraff-cleaner/5116113.html

  • 3. 하!
    '16.2.29 6:43 PM (1.230.xxx.121)

    화나시겠네요
    긁힌 사이사이로 때끼는건 감당못하실듯해요
    코팅을 해야하지않을까요
    답답한사람 많아요

    저도 이사할때 이삿짐아주머니가
    냉장고를 철수세미로 닦더라구요
    알만도 할텐데 자기들 일편할라고 나중생각 안하는거지 뭐예요

  • 4. 원글
    '16.2.29 6:46 PM (121.138.xxx.132)

    연락와서 통화했는데 해결해 준다고 합니다. 잘 해결됐으면 좋겠어요. 엉엉엉 ㅠ_ㅠ
    내가 하기 힘든 일 남 시키면서 마음이 찜찜해서 웬만하면 걍 두고 살려했는데
    흠집보는 일주일 가량 계속 스트레스가 쌓여서 오늘 전화한 거 였거든요.

  • 5. ^^*
    '16.3.1 3:31 PM (183.109.xxx.151)

    미친거들 ..이래서 돈을 빨리 주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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