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반배정이 나왔는데 너무궁금한게있어요
매년 보면서 너무 궁금한게
선생님들은 본인들이 몇반하겠다고 해서 자기들이
반배정하는거에요?
해마다 같은학년 같은반에 있는 선생님들이 많이 보이거든요
저는 선생님들도 제비뽑기로 하는줄알았는데
그게 아닌가봐요?
그럼 1학년맡는 선생님들만 좋은거 아닌가요?
일찍끝나고 제일 쉬우니까요
기준이 뭔가요?
1. 멋진걸
'16.2.29 5:10 PM (116.36.xxx.108)다른 학교에서 전근온 선생님들이 5 6학년 맡으시고 기존 학교 선생님들 대우 차원에서 저학년 맡으시고 그러더라구요
2. ...
'16.2.29 5:12 PM (121.141.xxx.230)우선 선호하는 학년에 남아있을껄요.. 그뒤에 반은 제비뽑기하는거 같아요.. 교실은 원래 교실 쓰시는거 같구요..애들무리만 뽑는거죠... 1학년은 호불호가 갈릴꺼예요... 젤 힘들기도 합니다.. 대체로 젊은 선생님들은 별로 안좋아합니다.. 나이든 선생님이 좋아하구요.. 젊은 선생님들은 차라리 말 통하는 고학년을 선호하시더라구요.. 수학같은거 어려워서 젊은 선생님들 고학년 맡기도 하지만요... 코찔찔 징징거리는 1학년 싫어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3. 아
'16.2.29 5:12 PM (175.223.xxx.154)아~~ 어쩐지..나이든쌤들이 거의 늘..
1학년담임쌤들이 되어서 의아했었네요4. 음
'16.2.29 5:20 PM (223.33.xxx.83)초등교사에요 보통 순환하긴 해요
1학년과 6학년은 별로 선호하는 학년은 아닌데 본인이 그 학년을 원하면 갈 수는 있어요 보통 고학년에 몇년 있으면 다시 순환해서 저학년으로 내려가고, 저학년 오래 하면 고학년으로 올라가고 그러는데 제일 인기있는 학년은 3,4학년이에요
암튼 아이들을 잘 잡고 인기 많은 젊은 교사들이나 좀 무서운 교사들은 5,6학년에 많이 배치하려고 하죠
저학년의 경우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풀 쓰는 방법부터 가위질 하는 방법, 책상 서랍 정리하는 방법 등등 세밀한 것을 다 체크하고 알려줘야 해서 나이 많은 교사들이 많이 해요
나이 많은 분들은 고학년 감당하기도 좀 버거워 하시기도 하고5. 응
'16.2.29 5:23 PM (211.201.xxx.119)울학교는 왜 홈페이지에 선생님이나 새학년정보 하나도 없늕지 ᆢ달랑 교실 위치 하나 올려놨네요ㆍ이상하다
6. ㅋ
'16.2.29 5:33 PM (211.57.xxx.98) - 삭제된댓글저희 학교 같은 경우는 1학년과 6학년을 먼저 정해요. 그 다음 2학년부터 5학년까지 정하구요. 1학년과 6학년은 희망자를 받구요. 위에 설명하신 분처럼 1학년은 부모님의 관심과 아직 어려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쳐야 하므로 의외로 힘들어하시는 분이 많고 6학년은 고학년이라 힘들어 하시는 분이 많아서... 1학년과 6학년을 정하고 그 다음 2학년부터 5학년을 정해요. 저희 학교 같은 경우는 남자선생님들이 주로 6학년을 많이 원하시고.. 1학년은 나이든 여자 선생님이 원하세요. 1학년을 처녀 선생님이 하실 경우 늘 학부모님이 약간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어서 ㅜㅜ 많이 힘들어하세요. 경력 많으신 선생님도 좋고 경력 없는 선생님도 좋아요. 제일 문제는 학생한테 어떤 관심도 없는 사람이 이 선생님이 제일 문제죠. 의외로 젊으신 선생님들 가운데 이런 선생님들이 많아요. 요즘 그게 너무 슬픈 사람입니다.
7. ...
'16.2.29 5:33 PM (211.224.xxx.201)중딩인데 원래 성적도 올리나요??
성적이 다 올라왔어요....ㅠㅠ
잘하는 부모님들은 자랑스럽겠지만
아 울애는 보통인데....좀 그렇네요 --8. 초등
'16.2.29 5:37 PM (211.201.xxx.119)홈페이지에 아무것도 올라온거없이 교실위치만 있는데요 딴학교 다들 올리셨나요?
9. 성적 올리는 학교는
'16.2.29 5:49 PM (211.114.xxx.139)아마 실수로 올린듯 합니다.
설마.. 요새 어떤 세상인데...
우리 애 학교는 고등학교인데
반배정 엑셀에 딱 한 반만 성적이 나와있어서
교무실에 전화해서 말씀드렸어요.
바로 지우시더라구요.10. 엥?
'16.2.29 5:50 PM (175.223.xxx.107)서울 모 공립초인데.,
해마다 이즈음에
반별 담임쌤 이름 나와서 아이들은 이맘때만
되면 홈피좀 보라고 들들볶아요 ㅎㅎ
그래서 각학년반별 담임쌤을 알 수 있는거구요 ^^
저희는 이맘때면 애들이 희비가 엇갈려요
무서운쌤이름 뜨면 울고 난리가 나는거죠 ㅋ11. ^^
'16.2.29 5:52 PM (175.223.xxx.107)저는 1학년이 교사들한텐 제일 인기있는줄알았는데
이제 유치원졸업하고 온 애기들이라
손도많이 가긴할것같기도 하네요
일일히 알려줘야하니 ^^;;12. ..
'16.2.29 8:38 PM (121.133.xxx.137)1학년 인기학년아니예요
아이들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줘야하고..
아이들보다 엄마들 엄청난 관심에 힘들어하는 경우 많아요.
제비뽑기 아니고 학교업무나 기타등등으로 배정해요13. 우리학교는
'16.2.29 9:03 PM (175.118.xxx.178)1,6학년 젤 인기없는 학년.
지인교사에게 들었어요.
타학교 전입교사들이 주로 맡던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3144 | 요새 공무원남자들 어떤가요? 10 | 공무원 | 2016/03/02 | 8,479 |
533143 | 남편이 그 남자와 살꺼래요... 27 | 절망 | 2016/03/02 | 26,605 |
533142 | 동대문 장안동에서 금천구까지 가야 하는데 6 | 모르는자 | 2016/03/02 | 563 |
533141 | 쓸만한 매직 스트레이트기 추천 좀 부탁 드려요 2 | 내머리 새둥.. | 2016/03/02 | 989 |
533140 | 택배 기다리는데 정말 미치겠어요 1 | ㅇㅇ | 2016/03/02 | 1,260 |
533139 | 돈의 역사 3 | 돈은 신용이.. | 2016/03/02 | 762 |
533138 | 친구가 넘 그리운 6세 여아... 7 | 안타깝ㅠ | 2016/03/01 | 1,487 |
533137 | 중학교 입학식 끝나고도 바로 수업인가요? 5 | ㅇㅇ | 2016/03/01 | 1,240 |
533136 | 전화 해 볼까요. 3 | 000 | 2016/03/01 | 727 |
533135 | 정진후의원 사자후 감동입니다 4 | 11 | 2016/03/01 | 977 |
533134 | 조미김 추천해요 6 | ... | 2016/03/01 | 2,105 |
533133 | 잠원 한신 4차 사시는 분들.. 10 | 질문이요 | 2016/03/01 | 3,316 |
533132 | 목소리가 크다는데... 3 | 코앞이 봄 | 2016/03/01 | 687 |
533131 | 지금 피디수첩 63세 여자분 4 | 와 | 2016/03/01 | 2,960 |
533130 | 감정과 욕정이 분리 되는 사람도 있다네요 2 | 카타차 | 2016/03/01 | 1,571 |
533129 | 결혼 적령기 아들 여자친구.. 두달사귄 여자 결혼감으로 어떤지 .. 18 | ㅡㅡ | 2016/03/01 | 8,167 |
533128 | 더민주는 공중해체하고 정의당에 당 갔다 바쳐라~~ 22 | .... | 2016/03/01 | 1,829 |
533127 | 저희집 도우미 이모님 자랑할래요..ㅎㅎ 10 | 당황 | 2016/03/01 | 4,742 |
533126 | 아이 유치원 사진 오늘까지 다운 받아야 하는데 홈피 드가니 싹 .. 2 | ㅇㅇㅇㅇ | 2016/03/01 | 574 |
533125 | 열쇠주머니. . | ㅠㅠ | 2016/03/01 | 457 |
533124 | 심상정의원 나오는 거 맞죠?? 9 | 국정화반대 | 2016/03/01 | 1,368 |
533123 | 여기는.. 1 | ... | 2016/03/01 | 333 |
533122 | 요즘 젊은 사람들 연애 스타일 말이예요 3 | .. | 2016/03/01 | 2,176 |
533121 | 남자는 목소리가 중요하네요 7 | 하앜 | 2016/03/01 | 3,222 |
533120 | 고속터미널에서 인천 송도 어떻게 가나요? 7 | 지혜를모아 | 2016/03/01 | 1,4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