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번주 그알 보신분 질문요
1. ...
'16.2.29 5:05 PM (14.52.xxx.126)서로 아는 사이 아닌것 같고 충동적으로 화풀이하듯 저지른 범죄 같았어요. 범인들 중 주동자는 조폭으로 의심될 정도로 잔인했구요. 증거 인멸하려고 그렇게 난장판을 만들어놓고 나간듯해요. 정말 무섭더군요.
2. 여우누이
'16.2.29 5:06 PM (175.121.xxx.158)모르는사이에요
주인이 합석하라고해서 잠시 앉아있다가 나왔어요3. 아는
'16.2.29 5:07 PM (211.201.xxx.119) - 삭제된댓글아는사이 아님ㆍ 특수부대나 훈련받은 사람이라 여겨지는 칼솜씨 매듭묶기 하나있었다함 ㆍ충동범죄같다고 함ㆍ잔인하기가 역대급이라고ㆍ
4. 생존자 인터뷰 중에
'16.2.29 5:08 PM (118.36.xxx.89)그 놈들도 이제 40대 되어서 살고 있겠네...
소름이 쫙~ ㅠㅠ5. ㅇㅇ
'16.2.29 5:10 PM (203.226.xxx.34)근데 피해자중 한분이 살아있었다는게 맞나요?.ㅜㅜ 화풀이로 그렇게 치밀하게는 못할것 같은데 조폭이랑 연관있는 사람같아요..
6. 흠
'16.2.29 5:19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단순 조폭이 아니라 특수부대 출신이거나 그런 출신 조폭으로 추측 가능.
특히 사용한 칼이 잠수칼이라고 하니 특정 부대가 생각이 나긴 하더군요.
여자분 한 명이 죽지 않았는데 죽은 척 하고 있었고 사람들 다 죽은 줄 알고 급한 대로 여기 저기 치우고 증거 없앤 후
급하게 도망갔고 그 여자분이 나중에 밖으로 기어 나온 덕에 사람들에게 발견 됨.7. ...
'16.2.29 5:22 PM (116.39.xxx.210)그분은 죽은척하고 있었대요. 너무치명상이라 마지막에 목까지 칼로 그었는데 그것도 몰랐다고... 죽은척하고 있다가 나중에 죽을힘을 다해서 문까지 기어나와서 택시기사가 발견해서 살아났는데 수술여러번하고 살아난게 기적이라고
8. ...
'16.2.29 5:24 PM (116.39.xxx.210)그와중에 여자들 머리를 칼로 자른걸 보면 일반인같지 않아보인대요 머리카락은 칼로 끊는게 어려운데 바닥에 머리카락 뭉치가 엄청 많이 떨어져 있었어요
9. ...
'16.2.29 5:35 PM (118.176.xxx.202)모르는 사이
단지 옆방 손님이였는데
당시 2테이블이였으니까
범죄자들이 한방에 손님과 노래방업주를 몰아넣고 살인
돈이 목적이라기엔
귀금속이나 명품시계도 다 안 가져갔다는데
살인 이유가 뭔지 의문이예요10. ...
'16.2.29 5:36 PM (118.176.xxx.202)하의가 벗겨 있었다는게 전 좀 이상했어요
성폭행한것도 아닌듯한데
하의를 왜 벗겼을까요?11. 수상
'16.2.29 5:43 PM (5.254.xxx.122) - 삭제된댓글전 군인이나 정보부 같은 곳 요원들 같았어요. 조폭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런 게 정확한 서울말 썼다고 되어있거든요. 그 당시 조폭은 대부분 남부 지방을 근거로 했기 때문에...
마약에 취했나 싶었더니 뒤처리도 다 하고 갔다면서요. 오래 머문 것도 마약 살인과 맞지 않고.
그리고 살인 기계로 훈련받지 않고서는 그렇게 잔인한 짓 못해요. 조폭은 무식하게 두들겨 패거나 찔러서 죽였겠죠. 그렇게 도륙은 못한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스트레스 해소하려고 사람을 죽였다는 건데 살인이 취미인 연쇄살인범이라기에는 어떤 패턴이 안 보이는 것 같더군요. 하의 벗긴 건 수사에 혼선을 초래하기 위함 같았어요.
흔적을 남기고 갔다는 건 걸려도 빠져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는 얘기 또는 흔적을 완벽하게 지우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얘기겠죠. 몽타주 공개됐는데 제보도 거의 없는 것이 이상하지 않나요?
어느 기관에서 알고도 숨겨주는 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습니다.12. 수상
'16.2.29 5:45 PM (5.254.xxx.102)전 군인이나 정보부 같은 곳 요원들 같았어요. 조폭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런 게 정확한 서울말 썼다고 되어있거든요. 그 당시 조폭은 대부분 남부 지방을 근거로 했기 때문에...
마약에 취했나 싶었더니 뒤처리도 다 하고 갔다면서요. 오래 머문 것도 마약 살인과 맞지 않고.
그리고 살인 기계로 훈련받지 않고서는 그렇게 잔인한 짓 못해요. 조폭은 무식하게 두들겨 패거나 찔러서 죽였겠죠. 그렇게 도륙은 못한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스트레스 해소하려고 사람을 죽였다는 건데 살인이 취미인 연쇄살인범이라기에는 어떤 패턴이 안 보이는 것 같더군요. 하의 벗긴 건 수사에 혼선을 초래하기 위함 같았어요.
흔적을 남기고 갔다는 건 걸려도 빠져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는 얘기 또는 흔적을 완벽하게 지우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얘기겠죠. 몽타주 공개됐는데 제보도 거의 없는 것이 이상하지 않나요?
수사했던 경찰이나 당시 부검의들은 어째 하나도 안 나온 걸까요? 모자이크처리라도 해서 나오는게 보통이잖아요. 퇴직 경찰관들만 나오는 건 처음 봅니다.
어느 기관에서 알고도 숨겨주는 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습니다.13. 윗님
'16.2.29 6:06 PM (211.201.xxx.119) - 삭제된댓글부검의 나왔구요 부검의가 말했어요 자신이 본 사건들중 가장 잔인하고 엽기적이며 훼손이 심했다구요 ㅜ부검의 자신이잔인함에 놀랜 몇안되는 사건이라했어요
14. 윗님
'16.2.29 6:09 PM (211.201.xxx.119) - 삭제된댓글그 퇴직경찰들이(인터뷰한)ay그들이 그당시 사건 경찰들이었어요 18년후라 은퇴한거구요
15. roo
'16.2.29 6:12 PM (123.109.xxx.20) - 삭제된댓글퇴직경찰분이 그 사건 조사하셨던 아니셨나요?
굉장히 많은 서울 경찰분들이 그 사건에 매달렸는데
아직 해결 안된 사건이라 잊지 못한다 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던데요.16. roo
'16.2.29 6:15 PM (123.109.xxx.20)퇴직경찰분이 그 사건 조사하셨던 분 아니셨나요?
굉장히 많은 서울 경찰분들이 그 사건에 매달렸는데
아직 해결 안된 사건이라 잊지 못한다 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던데요.
어떤 경찰분은 그 사건 조사하시다 사고로 돌아가시기도 했다고
하던데요.
지금이라도 일단 범인을 검거했음 하는데 사실상
쉽지 않겠지요.17. ㅇ
'16.2.29 6:47 PM (211.36.xxx.27)이사건 넘 끔찍하고 무서워요 범인들 어디선가 살고있다는게 소름돋네요 천벌받을새끼들
18. 필리핀
'16.2.29 6:52 PM (121.143.xxx.148)안양환전소. 필리핀 여행객 납치 살해한 일당들이랑
비교한 글 봤는데 꽤 그럴싸하던데요
몽타주 비슷하고19. ...
'16.2.29 7:46 PM (118.176.xxx.202)필리핀 납치범은 다 잡혔어요
그 사람들은 아닐듯20. ...
'16.2.29 8:09 PM (223.62.xxx.40)그알에 나온 부검의는 그날 부검한 분이 아니라 지금 처음 보는 거라 했어요. 정말 이상한 사건이에요
21. ...
'16.2.29 8:10 PM (223.62.xxx.40)퇴직 경찰들이 그 사건 수사하던 분들 아니고요. 김원배씨와 이삼재씨는 사건 분석하는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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