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교육이 산업화시대 제조업에 걸맞는 교육이라는말이
너무 와닿아서...
근데 창의적이라는것도 애매한것이
미국도 어느수준까지는 기존의 것을 배우고
그런다음에 그개인의 특성이 반영되어 새로운것이
나오는거 아닌지...
전 지금의 대학 서열이 무너질까 아님 옅어질것인가
궁금하네요
기존 학문들 학과들이 어떻게 통폐합되고
새로운것이 생길지...
교육개혁이 그리쉬울지...
지금의 교육이 산업화시대 제조업에 걸맞는 교육이라는말이
너무 와닿아서...
근데 창의적이라는것도 애매한것이
미국도 어느수준까지는 기존의 것을 배우고
그런다음에 그개인의 특성이 반영되어 새로운것이
나오는거 아닌지...
전 지금의 대학 서열이 무너질까 아님 옅어질것인가
궁금하네요
기존 학문들 학과들이 어떻게 통폐합되고
새로운것이 생길지...
교육개혁이 그리쉬울지...
강의식 교육이 토론식으로 바뀌기만해도 확 달라질거에요
강의식은 절대진리가 있다는 전제에, 학생은 내용에 앞서 절대지식자체가 있다는걸 받아들이게되거든요
이미 학교를 12년이상 다닌사람은 토론식교육을 거친사람을 근본적으로 이해하기어려워요
산업화에 적합한 교육방법이었죠
1등이 중요한 우리 평가방식은 식민지잔재에요
모든 사람을 일정수준이상 교육할필요없이
뛰어난인재(인간은 재료로.자원으로봄)만 뽑아 쓰면 되니까요 이게 더 무섭죠 나머지사람들은 12년교육과정에서 1등이 아니므로 받아들이고 참는걸 배우게되버려요
대학서열은
일자리와 임금격차가 해결되면 옅어질겁니다
식민지 잔재가 옅어지듯
취업할 나이가 되면, 많은 직업(2백여 직종으로 들은것 같아요)이 사라지게 되는데, 현재 교육은 그때를 대비한 교육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하더군요.
지금과 같은 주입식 교육으로는 어렵다고..
있는 정보를 외우는 공부로는 어렵다는거죠..
한국에서 대기업이 없어지는 것보다 더 어려울 거 같은데요.
사회 전체의 과잉경쟁 현상을 감소시킬 장기적 대책이 제일 필요할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아이를 대안학교 보냈는데 이게 부모 모두가 출자하여 만든것이라 배가 산으로 가는듯하네요
에혀....
진보 교육감들 나서서 자사고 없앤다니 학부모들 난리 났었잖아요...
믿고 맡겨줘야 바꾸던 말든 할거 아닌가요..
물론 그전에 국민들을 쓸데없는 경쟁으로 모는 정치부터 바뀌어야 하겠지만요..
대기업 밀어주는 경제정책이 바뀌고 중소기업 다녀도 자영업자도 살만한 세상이면 누가 죽어라 대학 갈라 하겠어요?
꼭 그일을 하고 싶은 사람만 대학 가자면 이난리 안나겠죠..
저도 자사고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그부모들 이해못하는거 아니긴해요...
당장 제 아이도 대학 안가도 된다해놓고 그럼 어찌 살아갈까? 겁나네요...ㅜ.ㅜ
비정규직 문제와 최저임금, 시급 문제 등이 해결되어야 되겠죠
그냥 교육정책과 제도만 이리저리 바꾸어 봐야 소용없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대기업 들어가도 오래 못다니고 자영업은 2~3년 안에
거의 80프로 이상 폐업이라던데 참 큰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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