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면가왕에 밀젠코 정말 대단하네요.

... 조회수 : 2,797
작성일 : 2016-02-29 13:38:40

다시보기로 봤는데 외국가수인건 확실한데 말을 알아듣길래 홍콩이나 일본 뭐 그런쪽 연예인일거라고 생각하고 봤다가 뒷통

수맞은 기분이에요.

더구나 그 유명한 쉬즈곤을 부른 가수였다니....ㅎ

처음 나올때 긴 금발머리에 고음을 내지르던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한동안 그 노래에 빠져 지낸적이 있었는데 말이에요.

두번째 곡도 괜찮았지만 전 고해 부를때도 너무 좋았어요.

임재범씨하고는 다른 느낌..고음이 올라갈때도 크게 힘들어보이지 않아서 좋았고 고음을 올리지 않고 내려 부른것도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마지막에 방청객들하고 쉬즈곤 부를때는 정말 부럽더군요.

그날 방청하신 분들은 계 탄 기분이었겠어요.얼마나 좋았을까..

한국어를 알아듣지 못하면서 알아듣는척,제작진들하고 깜쪽같이 속인 부분 너무 깜찍하네요.ㅎ

레이디스 코드 소정양 때문에 울었다가 밀젠코 덕분에 웃고...

다시보기로 다시 봐야겠어요~



IP : 115.23.xxx.2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6.2.29 1:42 PM (58.140.xxx.232)

    귀에 동시통역 이어폰 끼지 않았을까요? 저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어쨌든 정말 재밌었겠어요. 재방송이라도 봐얄듯.

  • 2. 윗님~
    '16.2.29 1:56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피디가 인이어로 동시통역 해줬대요
    외국인 같아서 저거 동시통역 중인가 보다 했네요 저도..

  • 3. 첫댓글님
    '16.2.29 2:01 PM (125.30.xxx.98)

    방송 보고 댓글 다세요 ^^ 혼자 추리하지 말고
    이어폰 얘기도 방송에서 다 나왔어요

  • 4. ...
    '16.2.29 2:11 PM (175.192.xxx.186)

    대화야 인이어로 그렇다쳐도
    노래 가사 외워서 제대로 불렀잖아요.
    저는 어느 한 부분 ㅅ 나오는 곳을 쒜~~ 이렇게 한 곳만 짚어 냈지
    몰랐네요.

  • 5. .,
    '16.2.29 2:28 PM (220.122.xxx.126)

    두곡이나 외워부르다니 정말 대단해요.
    4개월이나 준비했다고 했잖아요.
    가왕 됐으면 어쩔뻔~~ ㅋㅋ
    쉬즈곤 불렀음 바로 가왕 이었겠죠?

  • 6. 외국인
    '16.2.29 2:31 PM (121.135.xxx.180)

    외국인 치고 발음 좋지 않나요? 깜놀했어요^^

  • 7. 그런데
    '16.2.29 3:49 PM (222.236.xxx.110)

    나오자마자 알아챈 네티즌들은 도대체...... 정말 대단해요.....

  • 8. ㅇㅇ
    '16.2.29 7:36 PM (211.36.xxx.27)

    녹화방송 갔던 사람들이 보고와서 말해서 소문퍼진거겠죠? 어찌 외국가수를 알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150 아파트 공매로 사신 분 있으세요? 3 Dominu.. 2016/02/29 1,903
533149 어째 갈수록 가요무대가 정겹네요 4 겨울 2016/02/29 992
533148 훠궈 찍어 먹는 소스가 뭐가요? 5 ;;;;;;.. 2016/02/29 3,082
533147 대곡,능곡,행신,강매역-에 빕스나 훼미리레스토랑 있나요? 2 ..... 2016/02/29 809
533146 공감 능력 떨어지는 부모님과 우울함 14 공감 2016/02/29 7,233
533145 식기세척기요~~ 4 랄라라 2016/02/29 1,089
533144 백일아가 다리 꺾어 안았는데 괜찮을까요ㅠ 4 걱정 2016/02/29 1,718
533143 윗분께 쓰는말 5 화니맘 2016/02/29 4,143
533142 3월2일 대학입학 3 ㅂㅂ 2016/02/29 1,248
533141 드라마 다 재미없어서 가요무대봅니다.. 11 00 2016/02/29 2,084
533140 세월호685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bluebe.. 2016/02/29 371
533139 천성이 방어적인 성격이신 분 계세요? 1 ... 2016/02/29 2,483
533138 7세 아들 자위때문에 고민이에요 29 아들 2016/02/29 25,975
533137 와플가게 이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4 와플 2016/02/29 3,595
533136 주인몰래 통신자료들여다보는 국정원-테러방지법은 이미시작되었다 1 집배원 2016/02/29 989
533135 예비고1 중학교 3학년 생기부 볼수 있나요? 1 이름 2016/02/29 1,985
533134 전 이렇게 살고 싶은데. . . 9 아효 2016/02/29 2,446
533133 홍익표의원님 젠틀젠틀 방청객 귀갓길 걱정하시네요ㅎㅎ 13 bb 2016/02/29 1,856
533132 부모님과 교감이나 사랑없이 자라서 사회생활 잘하는 분 계세요? 10 .. 2016/02/29 2,434
533131 방 문짝, 비싸지요? 6 골치 2016/02/29 2,623
533130 애가 좀 이상한가요? 19 투머프 2016/02/29 5,145
533129 임산부 감기몸살...민간요법아세요? 9 임산부 2016/02/29 2,807
533128 팔로워k가 뭔지요? K 2 arbor 2016/02/29 1,388
533127 아이가 기침을 두달째 하고 있는데 원인을 못찾아요 28 도무지 2016/02/29 7,241
533126 원빈은 연기에 욕심이 없나 봐요 20 ㅓㅓ 2016/02/29 9,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