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땐 엄마 노릇을 어찌 해야할까요 ㅠㅠ
1. ㅇㅇㅇㅇ
'16.2.29 11:06 AM (39.112.xxx.3)4학년 큰딸
밑에 동생 돌쟁이
큰딸 방문앞에 가면 동생절대 출입금지 적어 놨어요
어떻게든 방에 들어갈려는 동생
어떻게든 막을려는 언니
치열하고 4학년 아이도 샘 엄청냅니다
4학년도 이런데 5살은 뭐 오죽할까요
그렇다고 큰딸이 동생 헤꼬지 하지도 않지만 놀아줄땐 또 자로노는데도 이래요2. dd
'16.2.29 11:10 AM (183.102.xxx.103) - 삭제된댓글입장바꿔 내집에 다른 사람이 와서 이것저것 내물건 만져대면 어른인들 좋겠어요? 무조건 동생이니 참아라 그러니
싫을수밖에요 그럴땐 동생한테 줘도 괜찮을 장난감을
분리해서 놀게하고 큰애편에 서서 동생이 큰애껄 자꾸
가져가려하면 엄마가 막아줘야죠
그래야 큰애도 서운함이 덜하죠
5살이면 아직 아기에요 무조건 인내하라는건
스트레스만 쌓이게하죠3. ^^
'16.2.29 11:12 AM (122.46.xxx.132)저얼대 유별난거 아니예요.
지극히 정상..앞으로 비슷한 경우일때 다치지 않을 정도라면 둘이 해결하게 어른이 개입 하지 않는게 좋아요.
누나니까 언니니까 참아라 하는건 아이에게 스트레스주는게 되요.
저역시 어릴때 누나니까 참아라 양보해라..정말 싫었거든요.4. ㅁㅁ
'16.2.29 11:26 AM (175.193.xxx.52)제가 남매키우며 지켯던것들
큰아이가 딸인데
전 두녀석이 싸우면 큰놈조용히귀에다가
네생각에 누구에게라도 양보할수있는일이면
양보하되
네가 누나여서 혹은 여자여서 참고 양보하진 말아라 ,라고
말해줬어요
어느날은 친정엄마가 큰놈이 작은놈 험하게다룬다고
(둘다 태권도배우던 ㅠㅠ)
저러다가 지동생 거시기터트린다고 못마땅해 하셨지만
애기때부터 억울함없이 키우면
질투같은거자체가 없습니다
누나니까 참으란 말같은걸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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