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은 진짜 연애할때가 제일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 조회수 : 2,880
작성일 : 2016-02-29 07:20:55

인생은 진짜 연애할때가 제일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아닌가요?
IP : 203.226.xxx.9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29 7:23 AM (211.237.xxx.105)

    그렇죠. 제일 재밌고 신나고 기분 좋고 붕붕 떠있고..
    그래서 연애를 하면 좋은 호르몬이 많이 나와 남녀불문 예쁘고 반짝반짝 빛이 나요.
    저도 돌이켜보면 연애할때 썸탈때 제일 재밌었던것 같아요.
    저희 딸도 빨리 연애를 해야 할텐데 ..

  • 2. 연애가
    '16.2.29 7:24 AM (211.201.xxx.132)

    게임도 아니고.. 재밌다고 느껴본 적은 없고.. 가장 행복했던 기억임에는 틀림 없네요..

  • 3. 설레임의 유통기한
    '16.2.29 7:52 AM (110.70.xxx.216) - 삭제된댓글

    그러니 자기것 냅두고 바람 피는 이유 이기도 하죠.

    설레임을 맛보려고...

  • 4. 그럼요
    '16.2.29 8:08 AM (1.235.xxx.123)

    재밌죠.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건 정말 신기한 감정이에요. 그런데 저는 아이 키우는 것도 정말 재밌었어요. ㅎㅎㅎ

  • 5.
    '16.2.29 8:45 AM (223.33.xxx.190)

    힘들었어요
    늘 의식하고 내가 더 좋아하고
    불편했어요내외모비하에다가
    전 돈 모으는게 재밌었어요
    비록 잔돈이지만

  • 6. 맞아요
    '16.2.29 8:51 AM (118.176.xxx.72)

    근데 그 감정이 오래 가는 것이 아니라서
    매번 새로 사귀려니 피곤해 죽겠어요 ㅜ

  • 7. 근데
    '16.2.29 9:00 AM (121.148.xxx.165)

    그것도 처음에나 그렇지 경험과 학습이 누적되면 다른 취미와 차이가 없죠.

  • 8. 저두요 ㅠㅠ
    '16.2.29 10:48 AM (223.62.xxx.213)

    다시 20대로 가고프요....그러면 더 겁없이 누릴텐데..
    연애할 때 가장 살아있는 것 같더라구요

  • 9. ...............
    '16.2.29 7:25 PM (182.225.xxx.191) - 삭제된댓글

    근데 연애가 달콤하지만은 않아서... ㅜ.ㅜ
    어릴때 나쁜남자한테 걸려서 .... 죽니사니.. *새끼.. 온갖 악을 마음에 품고.. 살때도 있고 ..
    헤어지면.. 부모를 잃은거처럼.. 마음이 텅비어서.. 힘들고 ..

    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는 보장도 없고..내가 싫어하는애들만 나를 좋아하니.. 그것도 싫고..

    그렇게 꽃길은 아니었던거 같네요 .. 다시돌아가래도.. 아니 인생을 새로 시작한다고해도.. 언젠가는 나쁜남자에게 걸릴꺼 같단 생각은 해요 ..

    좋은남자들만.. 만나면 좋긴하겠지만...

  • 10. 맞아요
    '16.2.29 8:51 PM (223.17.xxx.43)

    서로 좋아 미칠때....

    속도 썩였지만...
    그 감정은.....인생 최고죠.

    다시 오기 힘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816 이상한 지인 33 ㅇㅇ 2016/03/21 19,935
539815 오늘 저녁 추울까요? 4 서울 2016/03/21 1,021
539814 코스트코 고다 치즈 블럭 슬라이스 뭐 살까요? 결정 장애 좀 도.. 3 유난히 2016/03/21 2,247
539813 우울증약 먹으면 문제가 해결 안 돼도 기분이 많이 좋아지나요? 11 우울증 2016/03/21 4,680
539812 녹색이 언제부터 봉사였나요?? 7 .. 2016/03/21 1,510
539811 방산시장 가서 도배지 골랐는데 봐 주세요 5 푸쉬 2016/03/21 2,632
539810 황수정 잘하면 이영애급되었을거같지 않아요? 12 56 2016/03/21 6,671
539809 한글 2010 작업중 자꾸 느려져요 2 여쭤요 2016/03/21 1,011
539808 악..백화점에서..넘 맘에드는옷을 봤어요ㅠㅠ 32 ㅠㅠ 2016/03/21 12,990
539807 저처럼 살림 못하는 사람 또 있긴 있을까요..? 14 ㅁㅁㅁ 2016/03/21 4,077
539806 형편없는 급식은 어디다 말해야할까요? 19 고딩 2016/03/21 1,975
539805 세누리 신의진 공천탈락/ 심은하남편 지상욱 공천 12 ... 2016/03/21 3,828
539804 김수현 가족드라는 못보겠어요. 32 그래, 그건.. 2016/03/21 5,863
539803 자녀 얼추 키우신 50대 분들께 여쭤요 16 ,, 2016/03/21 6,072
539802 아무 의욕이 없어요. 뭐 하나 제대로 하고 있는것 같지도 않구요.. 3 우울 2016/03/21 1,254
539801 르크루제냄비 2 roseje.. 2016/03/21 1,831
539800 두산 파카크리스탈 중고시장에 내놓으면 팔릴까요? 3 혼수 2016/03/21 1,986
539799 마음이 허기져요 심리적 허거짐엔 뭘 먹죠? 13 수프리모 2016/03/21 3,113
539798 정당은 정의당 찍읍시다!! 32 ㅗㅗ 2016/03/21 1,695
539797 물광나는 수분크림이나 기초 아시는분 계세요? aa 2016/03/21 425
539796 mbc 리얼스토리 눈 팀에서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리얼스토리 .. 2016/03/21 779
539795 산부인과 괜찮은곳... ........ 2016/03/21 683
539794 요즘 많이 키우는 애완식물 4가지 ds 2016/03/21 726
539793 한국연예예술학교, 위탁형 고등대안학교 혹시 아세요? 위탁형대안학.. 2016/03/21 1,090
539792 남대문가려는데 온누리상품권 1 시장 2016/03/21 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