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보수와 진보의 뇌구조가 다르다?

bnm 조회수 : 916
작성일 : 2016-02-29 06:07:06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732349.html


한 연구에서...

"보수 성향의 학생들은 공포 감정을 담당하는 편도체(amygdala)의 오른쪽 부분이 두꺼운 반면, 진보 성향의 학생들은 새로운 자극에 민감하고 외부 정보에 대해 반응하는 전대상회(anterior cingulate cortex) 부분이 두꺼웠다." 고 한다.

그래서 정치적 신념은 쉽게 바뀌지 않는 것일까?

IP : 108.29.xxx.10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enciloo2
    '16.2.29 6:22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이번 필리버스터 보고나서 진보와 보수의 차이는 뭐 대단한 연구/실험/ 분석/논문 필요없이
    그냥 지능의 차이라고 판단을 내렸어요

  • 2. 민주당이 진보고 새누리가 보수라고 하는거는
    '16.2.29 6:26 AM (211.186.xxx.222)

    새누리를 지지하는 거죠...

    새누리는 악의 무리이고 독재 세력이고 부패 집단일 뿐...

  • 3. 제가 보수
    '16.2.29 6:37 AM (211.186.xxx.222)

    여기서 시댁욕하는 며느리 편안들다 욕좀 먹은 제가 보수예요
    근데 새누리라면 자다가도 욕나와요

    제발 보수진보,좌파우파같은 헛소리는
    새누리꺼질때까지 미뤄뒀으면 좋겠네요

    새누리 보수, 민주당진보 좌파우파 이것도
    새누리가 지들을 보수로 포장하려고 만든
    프레임이라고 생각해요

  • 4. ..
    '16.2.29 6:40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지역감정으로 조장한..진보, 보수가 왜곡된 측면이 있지만,

    진보는 공동체로부터 돌봄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구요,
    보수는 개인이 생의 전과정을 책임져야 한다는 주장이죠.
    보수는 돌봄을 받지 못해, 돌봄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부류일 수 있고,
    돌봄을 받았음에도, 돌봄의 중요성을 실감을 못할 수도 있어요.
    진보는 돌봄을 받지 못해, 돌봄의 필요성을 절감하는 부류일 수 있고,
    돌봄을 받았이게, 돌봄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도 있어요.
    사유재산에 대해 50%는 자신과 자손에게, 50%는 사회에게 환원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느냐 찬성하느냐가 중요한 잣대인 것 같은데요.
    좋은 부모와 좋은 자식을 만나는 것이 복불불이고, 합리적이지 않기 때문이죠.
    한국은 특수적으로 군사비에 지출이 너무 크고,
    상대적으로 복지비 지출이 너무 적죠.
    이 갭을 보수, 종북을 빙자해 세금을 내고 있는데도 별다른 사회적 복지를 경험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보수를 지지하게 해서 세금을 덜 내게 도와주죠.
    한국 사람들은 보수가 자신의 가치관과 맞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세금구조가 불합리하기 때문에 보수화되는 경향이 강하다고 봐요.

    보수는 기본적으로 공포죠. 내가 스스로 전적으로 내 인생, 내 가족을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은 또 하나의 공포죠. 진보는 이런 공포를 완화하기 위해 사회적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는 거구요.
    성장과정에서 뇌구조가 형성이 된것인지, 타고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결과적으로 이해는 돼요.
    보수적 사고는 뇌의 공포 영역을 더 강화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5. ...
    '16.2.29 6:45 AM (108.29.xxx.104)

    아, 이 글 링크한 사람이지만 새눌당이 보수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6. 우리 나라에서
    '16.2.29 7:09 AM (74.74.xxx.231)

    진보 보수 개념을 왜곡시키는 것은 지역 감정보다도 분단과 반공입니다.

  • 7. 무식한 농부
    '16.2.29 8:00 AM (175.203.xxx.12)

    진보 보수 개념을 왜곡시키는 것은 지역 감정보다도 분단과 반공입니다. ------------2
    정답이네유.

  • 8. 무식한 농부
    '16.2.29 8:04 AM (175.203.xxx.12)

    민족 정체성과 계급 정체성에 대한 배반.
    인위적, 강제적으로 성전환이 이뤄진 거쥬.
    그래서 노동계급은 반동 이데오르가즘으로 사는거유.

  • 9. 그건
    '16.2.29 10:29 AM (59.14.xxx.80) - 삭제된댓글

    그건 정상적인 보수와 진보의 구분이구요.

    우리나라의 새x리는 정상적인 보수가 아니라,
    자신의 이익과 권력을 지키기위해서라면 나라도 팔아먹을수 있는 민족반역자의 후예들이죠.

    정상적인 보수라면 이렇게 국가기관을 이용해서 국민을 이간질시키고,
    선거를 이기기위해 적대국에 총쏴달라고 돈주지도, 그런곳을 지지하지도 않죠.
    정상적인 보수는 애국자들입니다.

  • 10. 그건
    '16.2.29 10:29 AM (59.14.xxx.80)

    그건 정상적인 보수와 진보의 구분이구요.

    우리나라의 새x리는 정상적인 보수가 아니라,
    자신의 이익과 권력을 지키기위해서라면 나라도 팔아먹을수 있는 민족반역자의 후예들이죠.

    정상적인 보수라면 이렇게 국가기관을 이용해서 국민을 이간질시키고,
    선거를 이기기위해 적대국에 총쏴달라고 돈주지도, 그런곳을 지지하지도 않죠.

    정상적인 보수는 나라를 너무 사랑해서 나라를 위해서는 뭐든지 할수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죠.

  • 11. ..
    '16.2.29 12:53 P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보수는 노예근성dna가진 사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838 쿠션감 없는 가죽소파 있을까요? 소파 2016/05/20 780
558837 공부의 배신 보니 상이 61개가 되는 학생이 있던데... 7 궁금 2016/05/20 4,205
558836 특목갈때 자소서에 중등 모범상,선행상도 녹여 써도 되나요? 4 ... 2016/05/20 1,875
558835 런던3박4일은 오이스터카드 안써도 되겠죠? 7 000 2016/05/20 1,348
558834 북부쪽 7호선이나 4호선라인 살기좋은곳 추천부탁드려요~~ 6 1004 2016/05/20 1,745
558833 전세집 방충망이 삭아서 날파리가 들어와요. 13 ... 2016/05/20 4,411
558832 단독주택 리모델링 해보신 분 계시나요? 8 단독주택 2016/05/20 2,208
558831 카레는뭐가 맛있어요? 13 /// 2016/05/20 2,927
558830 이뻐지겠다고 천연녹차비누 사서 썼더니 각질이.. 1 아이고두야 2016/05/20 1,324
558829 전두환, 광주 발포 다음날 공수부대장에 격려금 1 샬랄라 2016/05/20 711
558828 저도 30대 후반인데 맥000 알바 면접 후기 올릴게요 1 ㅇㅇ 2016/05/20 3,102
558827 치아금니있잖아요 거의20년가까이 되가는데 안갈아도 되나요? 4 오오 2016/05/20 4,141
558826 미세먼지에 오존에.. 몇십년뒤 공기도 사서 마셔야 하는것 아닌지.. 2 ,, 2016/05/20 939
558825 고딩 반장엄마-화가나는 제가 비정상인가요? 26 고딩맘 2016/05/20 6,564
558824 또 광주야? 그래 광주야~ 7 본사 사장 2016/05/20 1,252
558823 턱관절불균형,거북목 때문에 치료 받아 보신분 있으신가요?? 1 gg 2016/05/20 890
558822 오일릴리 백팩 안감수선 ㅇㅇ 2016/05/20 959
558821 척추측만증 있을 때 헬스하면 안좋을까요? 9 피티 2016/05/20 3,748
558820 먹방 보다가 라면 열봉지 먹는 여자봤어요. 14 .. 2016/05/20 5,048
558819 에어쿠션 안 쓰는 분들, 뭐뭐 바르시나요? 6 화장 2016/05/20 2,645
558818 4년된 아반테 차량인데 보험료가 65만원이나 될까요? 10 자동차보험 2016/05/20 1,695
558817 요즘 젊은 여자들 발음소리..참 54 데데데 2016/05/20 21,147
558816 순수 순철 원장님께 머리해보신분 계신가요? 3 미용실 2016/05/20 1,092
558815 중2딸의 어버이날 편지 6 청개구리 엄.. 2016/05/20 1,657
558814 앞으로 의사,변호사, 공무원말고 좋은 직업은 뭘까요? 5 10년후 2016/05/20 4,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