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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너무나 아픈 이름 세월호 아이들......

눈물뿐 조회수 : 1,091
작성일 : 2016-02-29 00:26:17

2014년 4월 16일

조금 있으면 세월호는 2주기가 되겠네요

세월호의 아이들을 보면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평생 그럴꺼에요

대한민국 역사가 지구 종말이 올때까지 기억할 참혹한 이름이죠

세월호 아이들.....


너희들의 아픔을 절대 잊지 않을게..

얘들아...별이 되었니..부모님들 꿈속에 가끔 찾아와주렴..

잘 있다고..


세월호 진실규명 꼭 해줄게..

꼭 그렇게 할거야..얘들아..


IP : 125.129.xxx.2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준맘
    '16.2.29 12:31 AM (121.164.xxx.81)

    좀전에 sbs스페셜에서 다룬 세월호 아이들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ᆢ
    정말 아직도 티비로만 보던 저도 그날의 황망함과 충격이 생생하게 떠오르고 맘이 아픈데 자식을 잃은 유족분들은 어찌 사시는지 ᆢ너무 가슴 아프고 기가 막힙니다

  • 2. 미안해
    '16.2.29 12:37 AM (211.109.xxx.60)

    모두 모두 미안해

  • 3. 준혁이와
    '16.2.29 12:37 AM (125.129.xxx.212)

    만난 수정이 어머니 아버지..
    참 좋으신 분들이죠..
    수정이 어머니..딸친구 누리를 보며 얼마나 눈물을 흘리시는지..같이 울었네요
    아버지도 누리양을 꼬옥 안아주시더군요 얼마나 생각이 날지..
    살아도 산것이 아닌 날들을 살고 계십니다
    그 곱디고운 딸이 돌아오지 못한다는게 받아들여지지 않을것 같아요
    수정이 어머니..힘내세요..준혁이 손 잡아주시는거 가슴 아파서,,ㅠㅠ
    수정이의 손을 잡았다 놓쳤기 때문에 준혁이도 얼마나 죄책감이 남아있을지..
    준혁이의 아픔도 우리가 보듬어 줘야죠
    준혁아 절대 니탓이 아니야..열심히 잘살아가면 된다..
    다행히 준혁이가 트라우마를 잘 이겨내고 있는거 같아 짠하면서 고마웠어요
    준혁이도 수정이 부모님도 힘내고 서로 위로해주면서 살아요..ㅠㅠ

  • 4. oo1
    '16.2.29 12:45 AM (221.139.xxx.58)

    세월호 희생자들 유족분들 미안 합니다.

  • 5. 무무
    '16.2.29 1:34 AM (211.237.xxx.76)

    잊지 않겠습니다.
    저는 방송은 못 봤지만 우리 가슴속에 지워질 수 없는 아이들
    언제가 따뜻한 좋은 날에 반드시… 반드시 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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