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출근하는분들, 아침에 뭐 드세요?

000 조회수 : 4,113
작성일 : 2016-02-28 23:47:18

요즘 가뜩이나 속도 안좋은데

빵먹기도 그렇고..

빈속으로 가기고 그래요.

밥은 먹자니 참 안먹히네요.

미숫가루 선식 두유 이런거 드세요? 전 또 우유도 점점 못먹겠어요..입에선 괜찮은데

위에서 안좋아요..소화안돼고..


IP : 124.49.xxx.6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똥강아지
    '16.2.28 11:48 PM (1.224.xxx.3)

    평상시 아침거르는데 한달전부터 출근하느라 아침 억지로 먹어요. 밥으로
    다른것보다 속은 편해요

  • 2. 따뜻한
    '16.2.28 11:49 PM (60.36.xxx.16)

    오트밀이요..이게 속이 제일루 편한것같아요.
    만드는데 시간도 안걸리고요....

  • 3. ..
    '16.2.28 11:50 PM (211.223.xxx.203)

    거의 굶습니다.

    가끔 국에 조금 말아 먹기도 하고...

  • 4.
    '16.2.28 11:53 PM (39.121.xxx.30)

    저녁에 브로커리.감자.양파 손질해서
    아침에 일어나면 버터1큰술에 야채들을
    볶으세요.그러다 물을 자박하게 붇고 감자가
    익을정도로 익히시고 불을 끄고 핸드블랜더로 왱 갈으세요.
    거기에 우유로 농도를 맞추고 소금간 약간.
    다시 불켜서 조금 끊이면 브로커리 스프 끝.
    (네이버에서 브로컬리스프 검색하면 됩니다)

    소금대신에 나중에 치즈 넣어도 맛나요.
    이거하고 빵이나 밥. 밥이면 김 한통 곁들이면 되죠.

  • 5.
    '16.2.28 11:54 PM (39.121.xxx.30)

    저녁에 대충해서 아침에 데워도 무방해요.
    양배추.브로커리.감자.마 가 위에 좋다네요.

  • 6.
    '16.2.29 12:11 AM (1.177.xxx.69)

    누룽지말려놧다가
    하루는 누룽지탕ᆞ
    다싯물내놓고
    하루는 떡국ᆞ
    찬밥이랑 잣살짝갈아넣고
    잣죽ᆞ
    하루는 토스트~

  • 7. 누룽지
    '16.2.29 12:23 AM (182.226.xxx.200)

    누룽지랑 젓갈 먹고 가요

  • 8. bank9999
    '16.2.29 12:26 AM (112.187.xxx.68)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ㅡ삶은것
    바나나 꿀 물
    넣어서 갈아 먹어요. 미리 준비해두고 몇일 먹을수 있어요..
    위에도 좋고 부담없어서 좋아요~

  • 9. 이럴수가
    '16.2.29 12:58 AM (58.120.xxx.213)

    아침에 밥 안 드시는 분이 많네요? 40대인데 아침 안 먹으면 체력 딸리지 않나요?
    우리집 중2는 지금껏 아침에 밥 안 먹으면 큰일나는 줄 아는데다, 저도 아침을 굶으면 배가 고픈 건 둘째 치고 기운이 없어서 출근 전에 꼭 아침은 챙겨 먹는데요. 덕분에 이른 아침 바빠요. 밥에 국에 반찬에 다 차리고 나면 진 빠짐.ㅠㅠ

  • 10. 오...
    '16.2.29 1:28 AM (1.235.xxx.123)

    저 위에 브로콜리 슾 좋네요. 저도 먹어볼래요...

  • 11. 미교맘
    '16.2.29 2:08 AM (223.62.xxx.161)

    브로컬리수프 좋아요

  • 12. 밥순이
    '16.2.29 2:59 AM (118.46.xxx.181)

    제가 밥순이여서 언제나 아침밥 잘 차려먹고 출근했거든요.
    사실 저녁보다도 아침을 더 잘 차려먹었어요.
    근데 나이가 드니 이것도 기력이 달려서 힘들더라구요.
    정확히 3년전부터 아침을 식빵으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대신 아침에는 늘 그린스무디와 샐러드를 꼭 해요.
    식빵은 저흰 우리밀 통밀가루로 제빵기로 해서 먹구요.
    이렇게 해서 먹으니까 아침 차리는 시간이 정말 삼분의 일로 줄더군요.
    간편해서 정말 좋구요.
    설거지는 늘 남편이 하는데 남편도 설거지 감이 예전 밥 먹을 때보다 적어서 좋대요.

  • 13. 시크릿
    '16.2.29 8:21 AM (175.118.xxx.94)

    삶은계란이랑 어제해놓은인스턴트수프요
    안먹고나올때도많고
    국있으면 그냥말아서 대충먹고나오고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933 위,대장 내시경을 동시에 하는 경우 금식에 대해 질문있어요 2 내시경 2016/03/09 2,450
535932 치간 칫솔 어디거든 상관 없나요? 1 젤리 2016/03/09 806
535931 고등학생인 아이가 목이 아프고 열이 심한데요. 조언 좀 부탁드립.. 8 고딩맘 2016/03/09 1,302
535930 여아성기절단, “오늘도 사막의 소녀는 눈물 흘리고 있다.” 8 할례 철폐 2016/03/09 2,571
535929 여론은 어떻게 공작되는가 1 ... 2016/03/09 392
535928 자식에 대한 엄마의 사랑 맹목적인 거 맞을까요? 6 사랑 2016/03/09 2,130
535927 방금 밥 먹었어요 1 .... 2016/03/09 1,000
535926 남자들은 원래 그런가요? 9 원래 그런가.. 2016/03/09 2,947
535925 청소기 이 정도면 이상한건가요? 1 2016/03/09 701
535924 제 티셔츠만 배부분에 구멍이 나요 ㅜ 7 뱃살공주 2016/03/09 4,805
535923 신문배달 35년- 책읽는 할아버지 16 2016/03/09 2,497
535922 학교교과 우수자와 학교생활 우수자는 어떻게 다른가요? 1 무슨소리니 2016/03/09 1,315
535921 성추행 감독 감싸기, 대한체육회 또 시대역행 1 .... 2016/03/09 548
535920 59년생 엄마가 할 만한 일. 10 엄마딸 2016/03/09 4,706
535919 무섭고 두렵고 또 두려워요 3 힘들어요 2016/03/09 2,500
535918 아파트 청약 당첨자 발표 몇시에 하나요? 2 청약자 2016/03/09 11,272
535917 어린 학생들도 금니 하나요? 3 어금니 충치.. 2016/03/09 731
535916 딸애가 장염인거 (토하는)같은데 응급처방 뭐가 있을까요? 11 마나님 2016/03/09 1,678
535915 악플러들은 왜 그렇게 사는 걸까요 12 오프 2016/03/09 1,328
535914 기자들을 회피하는 안철수 .avi/펌글 12 기막혀 2016/03/09 2,308
535913 승진발표 벌써 난거 맞죠? 1 S사 2016/03/09 1,694
535912 화나는 일로 분을 삭힐수가 없는데 6 미치겠음 2016/03/09 1,783
535911 파스퇴르 맛 나는 우유 찾아요~ 10 .. 2016/03/09 2,504
535910 팔굽혀펴기 몇개하세요? 6 .. 2016/03/09 1,265
535909 7살아이 영어 과외는 어떻게 고르나요 13 에휴 2016/03/09 3,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