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684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게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425
작성일 : 2016-02-28 20:45:38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이 겨울이 가기 전 돌아오실 수 있기를.... !!!
IP : 210.178.xxx.1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잊지 않겠습니다.
    '16.2.28 8:47 PM (211.186.xxx.16)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 2. 잊지 않겠습니다.
    '16.2.28 8:48 PM (211.186.xxx.16)

    블루벨님 고맙습니다.

  • 3. 가슴이 아프네요.
    '16.2.28 8:48 PM (175.214.xxx.175)

    한 명씩 이름을 보고 있으니 더욱 슬픕니다..

  • 4.
    '16.2.28 8:52 PM (211.197.xxx.148)

    기다리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 오세요.

  • 5. 기다립니다.
    '16.2.28 8:58 PM (211.36.xxx.104)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6. 여전히
    '16.2.28 8:59 PM (125.182.xxx.3)

    오늘도 글을 올리시는 블루벨님 항상 건강하세요. 쉽지 않은 일을 꾸준히 하시는 블루벨님! 감사합니다.

  • 7.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2.28 9:28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눈과 비로 종일 날씨가 흐립니다
    오늘도 모두들 잘 지내셨는지요
    괜시리 추운 날 봄이 더 기다려지고
    내일은 ㅡㅡ 이런 기대도 또 가져보는 밤입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8. 세월호에 아직 사람이 있어요
    '16.2.28 9:42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684일

    세월호 유족 손해배상 첫 재판, 2월29일~3월4일
    법원에서는 세월호 침몰사건 희생자들이 국가와 세월호 침몰 원인을 제공한
    선사(船社)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낸 103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 첫 재판이 열린다.
    http://www.fnnews.com/news/201602281656116337

    세월호 사각펜스에 통째 가둬 인양
    미수습자 유실 막으려…높이 3m
    7월 말까지 인양작업 완료 계획
    인양팀은 5월에는 세월호 실제 인양 작업에 돌입해 육상으로 올리는 작업을 7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 한겨레,유선희기자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32504.html

    함박눈이 내리는 광화문 모습 입니다. 주말이라서 못 나오신 분을 위해 찍어 봤어요.
    아마도 세월호에서 희생당한 우리 아이들의 눈물이 눈이 되어 내리는 것 같습니다.
    눈으로 세상을 다 뒤덮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0FGC8tE0VA … …
    https://twitter.com/sinbi2010/status/703849926690631680

  • 9. 세월호에 아직 사람이 있어요
    '16.2.28 9:43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양승진
    ☆권재근
    ☆이영숙
    ☆고창석
    ☆남현철
    ☆조은화
    ☆허다윤
    ☆박영인
    ☆권혁규
    ☆그외미수습자
    기다립니다. 조속한 인양과 다음달에 있을 제2차 청문회의 준비가 잘 되어 가기를.

  • 10. 0416
    '16.2.28 11:11 PM (218.55.xxx.19)

    그렇죠
    그안에 아직 사람있죠
    기다리는 가족이 있고요
    우리도 함께 기다려요
    얼른 오세요. 제발

    블루벨님. 감사합니다

  • 11. bluebell
    '16.2.29 12:33 AM (210.178.xxx.104)

    방금 준혁와 친구들의 수학여행을 봤어요. 친구들과 함께 한 수학여행. . 볼 수 있게 용기내준 준혁이가 고맙네요
    준혁이가 더 열심히 잘 이겨내며 응원합니다!

    친구들과 떨어져 힘들고 외로운 준혁이에게 찾아갈 친구의 책상이 남아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친구들 보고 싶을 때, 살아가면서 힘들 때, 찾아서 그리워하고 용기를 낼 그 교실을 없애지 말았음 좋겠어요.
    유가족 분들에게,생존자 친구들에게, 이 시대를 반성하며 고쳐 나가야 할 우리들에게. . 여러 의미로 다가 올 그 교실. 아이들이 몇년 간 친구들과 제일 오랜 시간 머문 곳. . 무자비한 자본의 논리가 삼켜버린 생명들을 생각하며 교훈을 줄 그 곳이 다른 이유를 불문하고 보존되기를 바랍니다. .
    다른 이유들은 굳이 그 곳이 아니어도 되지 않을까요. .

    눈이 많이 내리던 날. .
    아직도 그 바닷 속에서 벗어나지 못한 아이들의 책상
    이제는 다른 아이들 같은 사진이 놓여지길 바래요. .
    어떤 모습이던. . 뼈라도 만져보고 싶은 가족에게로 꼭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영숙님!
    어린 혁규와 권재근님!

    꼭 .돌아오기를 , 그렇게 되기를, .!!
    당신들을 잃을까봐 설치된다는 그 펜스들. .
    믿기지않는 이 마음 뒤로 꼭 당신들을 찾게되기를 바랍니다.
    부디 예전에도 그래서 더 상처가 되었던 기사만은 거짓된 말은 아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총선 전이어서 세월호가 이용되는 것이 아니기를,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바라고 또 바랍니다.

  • 12. bluebell
    '16.2.29 12:35 AM (210.178.xxx.104)

    눈물이 내 흘렀지만. . 오랫만에 왜곡되지 않은 방송을 보게 해준 sbs스페셜 관계자군들과 여진구 배우. . .고맙습니다!

  • 13. ..............
    '16.2.29 12:41 AM (39.121.xxx.97)

    방송은 차마 볼 수가 없었습니다. 죄송해요..ㅠㅠㅠ

    조은화, 허다윤,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4544 엑셀 초보 1 외동맘 2016/03/03 682
534543 [카드뉴스] 자아의 비만, 나르시시즘 @*&.. 2016/03/03 736
534542 유방조직검사 많이 아픈가요? 7 모모 2016/03/03 3,774
534541 가구 옮겨주는 도움 주시는 분을 구할 수 있을까요? 6 힘이 장사였.. 2016/03/03 2,014
534540 나이든것도 아닌데 했던말 또하는사람은 도대체 왜그런건가요? 1 mmm 2016/03/03 880
534539 2G 폰으로 어떻게 바꾸나요? 4 .. 2016/03/03 1,059
534538 '책'으로 검색하면 왜 아무것도 안나올까요? 2 열매사랑 2016/03/03 571
534537 개포재건축 아파트 이 월급으로 살수있을까요 4 재건축 2016/03/03 2,620
534536 아들이 키가 작아요 18 2016/03/03 5,121
534535 인터뷰] 故 하지혜씨 오빠 “대한민국은 결국 ‘돈’과 ‘권력’”.. 2 ... 2016/03/03 2,036
534534 학습지 선생님의 한마디로 혼자 히죽대고.. 10 ㅎㅎ 2016/03/03 2,636
534533 서울시향 사태는 결국 자작극이였네요. 5 ㅇㅇ 2016/03/03 4,252
534532 별거 아닌데 기분 나쁜기억 3 ;;;;;;.. 2016/03/03 864
534531 테러방지법 발의한 새누리24인의 출마예상 지역구 5 다시한번 2016/03/03 558
534530 박근혜, ˝젖과 꿀이 흐르는 통일한국˝ 호소 20 세우실 2016/03/03 2,306
534529 남중생 의류 쇼핑몰 어디가세요? 3 남중생 2016/03/03 898
534528 2011년에 2억2천에 매입한 오피스텔, 지금 전세가 2억2천 .. 5 ,, 2016/03/03 3,047
534527 고등엄마님 감사드려요 26 뚱띵이맘 2016/03/03 2,570
534526 양파 가격이 118%이나 폭등했다고 해요. 11 어머 2016/03/03 3,775
534525 윤길자 '허위진단' 세브란스의 뻔뻔한 사유지 타령 4 샬랄라 2016/03/03 961
534524 박근혜 5촌조카 살인사건(내용일부수정) 4 오늘의 망치.. 2016/03/03 2,641
534523 눈썹양많아도 반영구 문신 가능한가요? 5 50초반 2016/03/03 1,285
534522 집주인이 집내놨는데..집보여주기 무한정 해야하나요? 11 .... 2016/03/03 5,119
534521 수학에 흥미있고 잘하게 하려면 어려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까요? 8 123 2016/03/03 1,546
534520 80대 중반 뇌졸증에 위암일 경우에는? 20 도와주세요 2016/03/03 3,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