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9살. 새로운 꿈 꿔도 되는 나이일까요?

하늘 조회수 : 2,069
작성일 : 2016-02-28 18:53:53

결혼은 아직 먼 얘기 같고
지금 다니는 직장엔 희망이 안보입니다

새로운 진로 꿈꿔도 될까요?
벌어놓은 돈 으로 소규모로 사업을 해보고싶어요
일본에 동생이있어서 일본에 한국 아동복 개옷 혹은
일본에서 수입해와서 물건 팔아보고싶은데...

한국에 이직장에선 희망이 안보여요ㅠㅡ

괜찮을지ㅠ
조언부탁드려요

IP : 110.70.xxx.2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8 6:55 PM (61.80.xxx.7)

    29살이면 새로운 꿈을 꾸고도 남을 나이에요.
    꿈을 키우고 선택해서 앞으로 좋은 길 열리길 바랄게요~

  • 2. 차반
    '16.2.28 6:57 PM (211.246.xxx.74)

    도전!!!

  • 3. 일본 물건은 모르겠고
    '16.2.28 7:08 PM (124.53.xxx.131)

    새로운 꿈,
    충분히 안늦지요.

  • 4. 물론
    '16.2.28 7:09 PM (5.146.xxx.110)

    꿈꾸셔도 됩니다! 한참 젋으십니다.
    그러나 자영업은 무작정 시작하시면 안됩니다.
    오히려 월급생활이 자기의 꿈을 오랫동안 준비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일 수 도 있다고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요?
    과감하게 포기하고 시작할 지, 정말 오랫동안 지속적인 준비를 한뒤에 시작할 지는 자기의 선택입니다.

  • 5. ..
    '16.2.28 7:12 PM (223.62.xxx.92)

    도전하라고 응원하는 사람중에 책임질 사람 아무도 없어요 결정도 결과도 님 몫이니까 알아서 하세요
    실패가 용인되지 않는 사회에서 젊음의 가치 어쩌고 하는건 지나간 자기 과거에 대한 향수일뿐입니다

  • 6.
    '16.2.28 7:13 PM (175.211.xxx.245)

    일본에서 수입해와서 파는거 경쟁력이 있을까요? 일어 잘하시면 차라리 일본회사 취직하는게 빠르겠어요(한국관련된 회사로). 여기분들은 이혼, 새로운 출발같은데에 무조건 쌍수들고 환영이라... 냉정하게 잘 생각하세요.

  • 7. 원글
    '16.2.28 7:36 PM (175.223.xxx.133)

    일어는 사실 기본정도밖에 못하고
    동생이 원어민수준으로 하고 그곳에 거주하고있어 도움 좀 받으려하거든요

    자칫 잘못하다 이도저도 아니고 혼기도 놓칠거 같아 걱정입니다

  • 8. 저는
    '16.2.28 7:39 PM (223.62.xxx.44)

    글쓴님 도전해봐도 된다고 생각해요. 사업에 실해하더라도 더 어릴따 해본게 낫고요
    하지만 가능하면 지금 화사가 야근이 심해서 심하게 시간을 뺏는회사 아니라몀
    밥그릇은 놓지말고 많이 준비해서 시작하세요. 흔히들 사업가정신을 도전정신과 연결시키는데
    그 도정정신은 무모함이 아니라 철저한 준비와 조심스러움에 기반을 둔 도전이어야해요.
    여러결정 내리시기 전에 '오리지널스'란 책 일어보세요. 도움 되실거에요

  • 9. ....
    '16.2.28 7:57 PM (175.117.xxx.199) - 삭제된댓글

    도전해보세요.
    다만, 동생의 도움없이 내능력으로 해낼 수 있게 준비하세요.
    동생이 다른 일이 있다면 전적으로 내일같이 도와주기도 힘들뿐더러
    언어를 준비하는것도 큰 준비입니다.
    뭔가를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고 봅니다.
    응원합니다.

  • 10. ...
    '16.2.28 8:37 PM (39.119.xxx.111)

    좋은 나이에요 얼마든지 새출발 새진로 찾을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410 학원에서 대체 아이성적을 어떻게 알까요? 9 학원 2016/06/20 2,190
568409 제여동생 이기적인거 맞을까요? 1 ㅇㅇ 2016/06/20 1,141
568408 디마프~사연없는 노년은 없는건가요?? 7 루비 2016/06/20 3,026
568407 더치페이는 손해다라고 여기는 지인 5 2016/06/20 2,794
568406 사모님 호칭에 충격이... ㅠ 16 2016/06/20 7,440
568405 나이 42세에도 사무직 면접보러 오라네요. 9 .. 2016/06/20 4,571
568404 소비 욕망이 많이 사라지는 건 왜 그런걸까요? 4 dddd 2016/06/20 2,604
568403 칼럼] 위안부 합의금 110억 원과 '욱일대수장'(旭日大綬章) .. 조국. 어디.. 2016/06/20 588
568402 놀이터에서 세살짜리 애기를 보다 눈물이 났어요 8 2016/06/20 3,291
568401 qm5 중고 스포티지 새차 뭐가 나을지? 2 중고차 2016/06/20 1,010
568400 일하는데 아이가 전화해서 울고 불고 하면... 2 000 2016/06/20 1,241
568399 마이코플라즈마 성병인가요 6 아... 2016/06/20 17,481
568398 시부모님이랑 전화 할 때마다 스트레스 5 ㅇㅇㅇ 2016/06/20 2,048
568397 양도세 계산해주실분 계실까요? 4 계산 2016/06/20 1,182
568396 오락가락 안철수, 거듭된 입장 변경으로 비난 자초 4 안빠컴온 2016/06/20 1,176
568395 하나은행 인터넷 뱅킹이 안되네요.. ..` 2016/06/20 925
568394 베란다 내부에 실외기 놓으신 분 14 ... 2016/06/20 8,419
568393 인스타 13 6erty 2016/06/20 3,150
568392 두팔 깁스하니 화장실이며 식사갖 아예 불가능해요 10 2016/06/20 2,214
568391 고3 기숙학원 보내보신분 5 기숙학원 2016/06/20 1,892
568390 남편은 집에 잡아 앉혔는데요. 12 불쌍한 남편.. 2016/06/20 5,848
568389 부산에서 장례치르는데 서울에서 오시는경우.. 2 부의 2016/06/20 1,079
568388 아파트옆 도로개통 반대 4 ... 2016/06/20 966
568387 사고 직전부터 20분간 블랙박스영상이 없네요. 7 너뭐세요 2016/06/20 2,415
568386 급~~아마존 라이브챗 기능 없어졌나요? 궁금이 2016/06/20 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