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교육

요리배우쟈 조회수 : 2,068
작성일 : 2016-02-28 18:50:21

안녕하세요?

저는 학부 국문과, 석사 국어교육과를 나왔고

중등 국어 정교사 자격증이 있습니다.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에 대해 관심이 있는데

양성과정이 3가지 있더군요.

1. 학부 : 사이버 대학에 학사 편입하면 2년이면 될 것 같았음.

2. 대학원 : 이건 논문을 써야 해서 하고 싶지 않음. ㅠ ㅠ

3. 학점은행제 : 상업성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은 듯...


저는 실제로 미래에 외국에 파견나가서 이 쪽 관련 일을 하고 싶구요.

그래서 이 자격증을 그냥 멋으로 따려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영어공부를 해야 할 것 같고 ㅠ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교육 과정을 다녀야 할 것 같은데

상업성으로 운영되는 곳 말고

실제 교수님들 실력도 있고 그쪽 방면으로 나가려는 사람들이 모인 곳에 가서 공부를 하고 싶어요.

(참고로 저는 국어 관련 전공지식은 아직 살아 있습니다.ㅠ ㅠ )


지금은 한국외대사이버대학(학사편입)이나,

서울대 사범대에서 하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교육 지도자 과정에 관심이 있긴한데

음.... 잘 모르겠더라구요.

혹시 이쪽 방면으로 알고 계시는 분....정보 좀 무엇인든 괜찮으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ㅠ


IP : 211.61.xxx.2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8 6:54 PM (59.15.xxx.86)

    서울대 언어교육원 검색해 보세요.
    아는 사람이 거가서 교육받고 한국어 교사 되었대요.

  • 2. 요리배우쟈
    '16.2.28 7:13 PM (211.61.xxx.220)

    감사합니다~! 홈피 가서 살펴봤습니다.

  • 3. ...
    '16.2.28 7:16 PM (218.55.xxx.232)

    외국에서 급여가 어떤지 모르겠는데 국내에서 한국어교사는 급여가 너무 적어요. 용돈 수준이에요. 제 지인 두명(둘다 서울 중상위권 영어전공자)이 한국어교사 자격증으로 대학교에서 외국학생들(중국애들 많음) 가르쳤는데 돈 때문에 몇 달 안되서 그만두더라구요.
    베트남에서 한국어 교육 수요는 많다고 들었는데...외국 나가실 거면 베트남 괜찮을 것 같아요..

  • 4. ㅇㅇ
    '16.2.28 7:54 PM (203.106.xxx.143)

    더 이상의 공부는 필요없어보입니다. 해외에서 가르치실 생각이라면 오히려 의사소통을 위해
    그 현지언어나 영어를 배우시는게 훨씬더 도움이 될겁니다. 해외에서 한국어교육과가 아니더라도
    교사자격증있거나 초등교사 하셨던 분들도 현지인에게 한국어 잘 가르칩니다. 잘 가르치는것은
    교사가 많이 배운것 보다 때로는 경험과 철저한 교재연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5. 한국어
    '16.2.28 8:12 PM (42.147.xxx.246)

    외국에 가서 대학이나 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시려고 생각 중이시라면
    빨리 서둘러야 하실 겁니다.
    지금 외국어로서 한국어강사가 되려고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고
    아마 포화상태 까지 간 것이 아닌가 할 정도 입니다.
    미래에 파견을 외국으로 나가서.....
    외국으로 강사를 파견하고 있는 곳은 어디 있는지 저도 궁금한데요.
    외국에서 대학을 나오는 한국사람들도 그 나라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려고 하는 사람도 많이 있을 겁니다.
    님이 가고자하는 나라의 한국교육원 홈페이지에 들어 가서 정보를 모으거나 세종학당인가?
    그런 곳에 들어 가 보세요.
    나라에서 운영하는 교포를 위한 단체가 몇 개 있습니다.
    그런곳도 검색하시며 정보를 수집해야 한국어강사 수요가 어떻하다는 걸 알게 될 거예요.

  • 6. ..
    '17.5.5 12:24 AM (211.208.xxx.21)

    외국인을위한 한국어교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518 ( 신장 관련 ) 이런 증상도 병인가요? 3 여름 2016/05/09 1,403
555517 그래 그런거야 16 저만 그런가.. 2016/05/09 3,567
555516 [단독] 학종 개선방안 수렴 교육부 이달 토론회 16 폐지 2016/05/09 1,726
555515 처음 보험 가입 11 김만안나 2016/05/09 787
555514 전자렌지 대신 미니오븐 10 herb 2016/05/09 5,159
555513 학교다닐때 어버이날 편지쓰기 싫지 않으셨어요? 4 어버이날 2016/05/09 1,172
555512 직장생활에서 참 싫은 유형... 14 00 2016/05/09 5,445
555511 올해 정시도 추합 별로 안돌까요? 13 고3맘 2016/05/09 2,318
555510 걷기 운동 한 이후 달라진 변화 있으세요? 9 걷기 2016/05/09 4,803
555509 과자 매일 먹었었는데 5 2016/05/09 3,763
555508 결혼 10년차 시어머니가 달라지셨어요 7 ... 2016/05/09 3,978
555507 초등학교 저학년 여자아이 선물 뭐가 좋을까요? 이모노릇 2016/05/09 743
555506 라틴계 팝가수 샤키라...좋아하시는분 안 계시나요 7 완전 2016/05/09 1,114
555505 한복도 유행 마니 타는거 같아요 7 ㄷㄴㄷㄴ 2016/05/09 1,839
555504 만삭일때 명절에 시댁가면 일 하나요 ? 13 ........ 2016/05/09 2,881
555503 손이 너무 너무 가려워서요 8 .. 2016/05/09 1,198
555502 시집올때 해온 20년전 한복 입을 일 있을까요? 18 한복 2016/05/09 4,108
555501 강제연휴 4일후 폭탄맞은 집 3 ㅎㅎ 2016/05/09 4,558
555500 집거래 타박하는 친구 22 .. 2016/05/09 4,288
555499 응팔 노을이 급성백혈병 투병 드라마하차 7 노을아힘내 2016/05/09 4,428
555498 황당 좌익효수 '아이디 보면 몰라? 나 국정원이야' 2 세우실 2016/05/09 809
555497 풀먹임 얘기 나와서 3 풀냄새 2016/05/09 889
555496 대학생아들.. 외식이 대부분입니다. 10 .. 2016/05/09 4,353
555495 오사카 자유여행 18 모스키노 2016/05/09 3,778
555494 세상에 이럴 수가 있을까요? 말이되나 2016/05/09 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