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테리어 구상중이라서요"~~이것저것 82에서 많이 도움받고 있어요!
안방에 가벽세워 공간분리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요즘 아파트는 드레스룸도 있고 공간활용이 잘 되게 설계된 집들이지만
제가 인테리어하고 들어갈 집은 1988년도 지어진 아주 구식이에요...
어쨌든 안방에 가벽세워 공간분리하는거 생각중인데 어떨까요???
갑갑해보일까요????또 한번 세워진 가벽은 철거 불가능한가요???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방에 가벽 세워 공간분리 하는거 어떤가요??
ㅇㅇㅇ 조회수 : 6,055
작성일 : 2016-02-28 17:43:48
IP : 1.227.xxx.25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2.28 5:51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채광이나 환기 문제만 없다면 괜찮을거 같아요.
2. .....
'16.2.28 5:55 PM (115.86.xxx.134)가벽설치는.좀 위험부담이있지않나요
맘에쏙들면좋을거같긴한데...
저같으면 화이트책장큰거로 가벽처럼써보겠어요
책장뒷면이 깨끗하게 평평한 화이트로 되서
방에서 책장뒷면이 보여도 깨끗하게요.
공간분리된안쪽은 책장수납면이니 드레스룸처럼
가방이나 모자 니트 티셔츠.착착개어정리하고요.
저는 소심해서 망칠까봐 무서움.3. 옷장
'16.2.28 5:55 PM (223.62.xxx.86)옷장으로 공간분리하는 방법도 좋고
가벽 세우되 윗부분 끝까지 안 막으면 덜 답답해 보이고 좋던데요.4. 추천
'16.2.28 5:57 PM (58.120.xxx.14) - 삭제된댓글저는 만족해요.
일단 드레스룸쪽에 온갖 잡동사니 다 들어가서 문닫아 놓으면 집이 깔끔해져서 좋아요.
침실쪽은 좀 좁지만 오히려 아늑해서 잠이 더 잘오네요.
침실에 잡다한거 없이 침대만 들여 놓으니 깔끔해서 늘 집안이 정리되고 단정해 보여요~5. 제가
'16.2.28 5:59 PM (183.98.xxx.33)4년 전에 고민하던 건데요, 안방 크기가 얼마나 되시나요?
가벽이 그냥 벽을 얇게 세우는 거라도 그 뒤에 옷장을 넣으면 옷장 문 열 공간이 필요하고, 가벽을 수납공간으로 이용하려면 또 그만큼의 너비가 필요하고
제 안방이 워낙 커서 야심차게 하려다
이리저리 실측 해 보니
나머지 공간은 정말 침대 끝 정도 겠더라구요.6. 근데
'16.2.28 6:03 PM (1.235.xxx.123)가벽을 세워 어떤 식으로 활용하시려는 건지 구체적으로 써보시겠어요?
그래야 정확한 답을 구할 거 같아요.7. 어지간히
'16.2.28 6:03 PM (125.186.xxx.115) - 삭제된댓글큰 안방이 아니라면 이또한 한때 유행이라 저라면 안할 것 같아요.
가벽 세운 방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집에 좀 뻥 뚫린 데 없이 방들이 다 오종종 하면 전체적으로 더 좁게 느껴지는 것도 있어요
차라리 붙박이 장 추천이요
그런데 옛날집, 거실 보다 더 큰 안방 있던 구조라 가벽 세워 요즘 안방 정도 크기 나온다면 그러면 세워도 될 것 같구요8. .....
'16.2.28 6:04 PM (115.86.xxx.134)걍 붙박이장 싹다 하고 거기에.다 때려넣는게 깔끔할듯.
9. dlfjs
'16.2.28 6:10 PM (114.204.xxx.212)붙박이장이 나아요
10. 어휴
'16.2.28 6:20 PM (110.70.xxx.189) - 삭제된댓글책장을 세우면 숨이 막힐 듯 하네요. 책장 두께가 차지하는 자리도 만만치 않고
그리고 원글님 저도 생각했던 방법인데요
하부는 나무로. 상부는 투명 아크릴로 하면 덜 답답할거고
철거가 쉬운 방식으로 하면 될 듯 해요11. 저도
'16.2.28 6:24 PM (5.51.xxx.107) - 삭제된댓글고민하다가 가벽 안 했어요. 그런데 방 크기와 모양, 창문이나 문 위치에 따라 결정해야지요. 저는 침대 머리를 벽에 붙이지 않고 방 가운데로 오게 했고 침대 머리 부분에 1m 높이, 80cm 넓이 서랍장 두 개를 놓았어요. 침대틀 없이 매트리스와 매트리스 받침만 놓고요. 매트리스 크기는 160cm x 200cm. 그러니까 침대에 누우면 창을 보게 되지요. 침실문이 열려있어도 침대가 안 보여서 좋아요. 서랍장 뒷면(침대 헤드보드)은 안 예뻐서 손질 좀 해야돼요. 제 침실에는 원래 붙박이장도 있었고 방이 좁고 길쭉한 직사각형이라서 이런 배치가 괜찮아요. 영어로 double duty headboard 검색해 보세요. 물론 방이 충분히 크다면 가벽도 좋겠지요.
12. ..
'16.2.28 6:41 P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안방에 화장실 있죠?
150셑티 정도로 간격을 두고 가벽을 세웠어요.(안방 길이의 3/1정도 공간)
100센티 정도 벽에서 떨어뜨리고(문역활-통로) 방문은 안 달았어요. 안방 화장실 가는 길.
가벽 안쪽은 옷방이 되면서, 전등도 달고 콘센트도 설치해서 그방에서 다리미질 도 하구요.
안방 쪽은 똑같은 벽지 발라서 그냥 안방 크기 정도 되요.
그런데 전 거기다 붙방이장을 설치, 퀸침대 들어갈 정도 공간이 있는데 우리는 바닦에서 자요.
안방사용을 침실로만 사용하고 안방화장실을 진짜 변보는 곳, 화장하는 곳으로만 사용하니 불편하거나 좁다고 여겨지지 않아요.
집에 손님이 오면 애들방이나 거실에서 자게 하면 되고.
요즘 안방에 다른 사람 들어가나요? 다 거실에서 옹기종기 모여 있다 흩어지는데...13. 저는
'16.2.28 6:47 PM (124.50.xxx.18)이번에 이사하면서 할거예요
14. 63
'16.2.28 6:57 PM (39.117.xxx.11)68평이에요
장농 2개 마주볼 사이즈로 가벽할꺼에요.
너무 넓어서 침대만 둘꺼니15. 음
'16.2.28 7:02 PM (175.214.xxx.31)가벽쪽에 창이라도 있음 모르겠는데 아니라면 옷먼지 장난아닐 듯해요
알러지 있는 사람이면 더더욱...16. ..
'16.2.28 7:15 P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옛날에 지어진 집은 창문도 맞은편 벽만큼이나 크답니다.ㅋ
창문이 모두 4짝이나 되요.
그중 한짝이나 한짝 반정도 가벽 안쪽에 해당하면 환기는 물론 밝기도 해요.
오히려 옷방이려면 그 창문에 암막커텐 부터 해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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