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으로써 도덕성에 흠결이 없는데 당에서 컷오프 된 것은 무엇인가 의문점이 들도록 생각하게 된다”며 “전북지역 국회의원 중에서 여성 국회의원은 단 한명 뿐인데도 불구하고 배려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인 여성을 우대한다는 더민주당 정책에 시민들은 분노하고 커다란 오점을 남겼다”고 일갈하며 전 의원의 지역구에 사는 시민들로 더민주당 행태에 비판의 날을 세웠다.
전정희 의원은 2월 25일(목) 더민주당으로 부터 컷오프 대상에 포함돼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하나뿐인 여성국회의원으로써 자존심에 대한 상처와 함께 정치적으로 치명상을 입었다.
전정희 의원은 부정과 부패가 없는 정치를 해오면서 도덕성뿐만 아니라 계파 없이 오로지 민생만 생각하며 맑은 정치 실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면서 이화여대 출신답게 익산의 여성지위 향상에 커다란 족적을 남기는가 하면 무엇보다 시민과 함께하는 정치인으로 270여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19대 국회 ‘종합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