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학영 의원님 꿀잼입니다

... 조회수 : 2,089
작성일 : 2016-02-28 16:07:08

날씨도 음울한데 한 중년  신사가  들려 주시는 시와 불행한 역사의 한 페이지들이

이상야릇한 분위기를 주는 저녁입니다 


IP : 125.182.xxx.19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16.2.28 4:09 PM (183.96.xxx.241)

    벌써 네시간이 되어가네요 끝까지 응원할게요

  • 2. ㅇㅇㅇ
    '16.2.28 4:09 PM (203.251.xxx.119)

    국문학 전공이시라 역시 국어선생님이 학생들을 가르치시는 것 같네요
    귀에 쏙쏙. 집중하게 돼요

  • 3. 이학영의원님
    '16.2.28 4:11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술집 옆좌석에서 시를 읊어주는 것 같아요

  • 4. ㅠㅠ
    '16.2.28 4:11 PM (121.168.xxx.138)

    저방금 눈물또르르
    국민을 지켜주는것이 안보입니다...

  • 5. ㅜ ㅜ
    '16.2.28 4:12 PM (14.47.xxx.73)

    이 시대가 너무 암울하네요

  • 6. 아니 벌써
    '16.2.28 4:15 PM (121.172.xxx.233)

    저녁이 되었나요?
    밖엔 펑펑 눈이 내리고 있는데.

    울 나라 떠난다고 준비하는 아들아이와
    이학영의원님 보고 있어요.
    최류탄 냄새도 생각이 나고........

    어떻게 얻어낸 민주주의인데 이렇게 허물어지면 안되잖아요.

  • 7. ...
    '16.2.28 4:15 PM (112.170.xxx.201)

    맨정신으론 참... 막걸리가, 소주가 고파요.

  • 8. 방울어뭉
    '16.2.28 4:15 PM (183.107.xxx.18)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 9. ..
    '16.2.28 4:16 PM (210.223.xxx.20) - 삭제된댓글

    이학영 의원님 완전 멋지시네요!!
    외유내강 특유의 스타일로
    시를 낭독하실때는 잔잔한 호수 같다가
    중요한 부분을 말씀하실 때는 쓰나미급의 파워로 전달하십니다.
    쉬운 설명 & 기승전결 논리도 정확하시네요.

    저 오늘부로 완전 팬 됐습니다!!!!

  • 10. 그런데
    '16.2.28 4:16 PM (122.40.xxx.31)

    시 읽어도돼요?
    우리나라는. 관련내용만. 된다고 해서요.

  • 11. ..
    '16.2.28 4:16 PM (210.223.xxx.20) - 삭제된댓글

    이학영 의원님 완전 멋지시네요!!
    외유내강 특유의 스타일로
    시를 낭독하실때는 잔잔한 호수 같다가
    중요한 부분을 말씀하실 때는 쓰나미급의 파워로 전달하십니다.
    쉬운 설명 & 기승전결 논리도 정확하시네요.

    저 오늘부로 완전 팬 됐습니다!!!!
    이학영의원님 힘내십시오. 홧팅~!

  • 12.
    '16.2.28 4:17 PM (122.45.xxx.38)

    시를 읽어 주실 때는 나긋나긋 한데
    지금 비상체제 비상게엄령 말씀 하시며 호통?치네요.
    니치도 처음에는 민주적인 정부에서 시작했다고ㅠㅠ
    전두환 박정희 정권 이야기하며
    게엄령 선포 못하니 슬그머니 법을고쳐서
    하려고 한다고하니 너무너무 무섭네요.

    새누리 지뢀하니까 조원진의원이 토론자로
    나와서 정식으로 토론하라고 부의장님이 말하네요.

  • 13. ....
    '16.2.28 4:18 PM (210.223.xxx.20) - 삭제된댓글

    이학영 의원님 완전 멋지시네요!!
    외유내강 특유의 스타일로
    시를 낭독하실때는 잔잔한 호수 같다가
    중요한 부분을 말씀하실 때는 쓰나미급의 파워로 전달하십니다.
    쉬운 설명 & 기승전결 논리도 정확하시네요.

    저 오늘부로 완전 팬 됐습니다!!!!
    이학영의원님 힘내십시오. 홧팅~!


    조원진... 대구 달서구... 그렇게 하면 공천되냐?

  • 14. .....
    '16.2.28 4:18 PM (210.223.xxx.20) - 삭제된댓글

    이학영 의원님 완전 멋지시네요!!
    외유내강 특유의 스타일로
    시를 낭독하실때는 잔잔한 호수 같다가
    중요한 부분을 말씀하실 때는 쓰나미급의 파워로 전달하십니다.
    쉬운 설명 & 기승전결 논리도 정확하시네요.

    저 오늘부로 완전 팬 됐습니다!!!!
    이학영의원님 힘내십시오. 홧팅~!


    조원진... 대구 달서구병... 그렇게 하면 거긴 공천되냐?

  • 15.
    '16.2.28 4:24 PM (210.90.xxx.19) - 삭제된댓글

    정말 필리버스터는 보석 발굴하는데는 탁월합니다.
    저도 오늘부터 팬할려구요.
    근현대사를 알려주시면서 중간에 시른ㅅ 읽어주시고.
    토론의 강약이 있어 하나도 안 지루하고
    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 16.
    '16.2.28 4:25 PM (210.90.xxx.19)

    정말 필리버스터는 보석 발굴하는데는 탁월합니다.
    저도 오늘부터 팬할려구요.
    근현대사를 알려주시면서 중간에 시를 읽어주시고.
    토론의 강약이 있어 하나도 안 지루하고
    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 17. .....
    '16.2.28 4:37 PM (210.223.xxx.20) - 삭제된댓글

    공부 좀 오래했어요.
    근데 공대쪽이라 문과, 특히 국어중에서 (시)라는 장르는
    저와는 관계가 없는 분야라고 수십년을 살아왔건만.

    오늘 이학영의원님의 시로 인해....
    잠깐 잠깐 눈물도 흘려보고
    (나는 죽었다 깨나도 모를) 그 비통한 상황을 머리 속에 그려도 보았다가
    애절한 엄마의 마음으로, 송구한 자식의 마음으로 빙의도 되 봤다가...
    시란 이런것이다...
    태어나 처음으로 느껴보는 시의 감동이란 바로 이런 것이군요....

  • 18. 나들이 포기하고
    '16.2.28 4:50 PM (211.109.xxx.60)

    경청중입니자. 보석같은 이학영의원님도 만나고 ㅎㅎ

  • 19. 회화나무
    '16.2.28 8:37 PM (125.183.xxx.190)

    정말 조용하면서도 강하신 분이네요
    종일 들어도 지루하지않고 내용이 쏙쏙들어와요
    무슨 힘일까요
    존경합니다
    이학영 의원님

  • 20. 더 민주에는
    '16.2.28 10:32 PM (194.166.xxx.172)

    이런 보석 비빔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677 목동 뒷단지 남학생 신목 양천 어디가 나을까요? 10 .. 2016/07/21 1,590
578676 그 동네 엄마들이 참 쎄다... 할때 쎄다는 의미가 뭔가요? 11 무슨뜻 2016/07/21 3,456
578675 오늘 저녁에는 혼자 술 마시며 책을 읽을까 해요 9 그냥 2016/07/21 1,206
578674 항상 되새기던 유산했던 아이들을 올핸 잊고 넘어가버렸어요.. 3 ㅇㅇㅇ 2016/07/21 1,769
578673 미용고등학교 혹시 아시나요 10 happy 2016/07/21 1,460
578672 점심으로 돈까스를 먹었다면 저녁엔 뭐 드시겠어요? 14 메뉴 2016/07/21 2,028
578671 생리전에 단 음식 땡기는 거, 정말 장난 아니네요T 7 흐아 2016/07/21 5,368
578670 부산행 12살 남아 보여주면 무리일까요.? 9 . 2016/07/21 1,616
578669 이혼했어요...부산 경남쪽 살기 좋은 도시 추천해 주세요... 31 자유 2016/07/21 7,661
578668 시판피클 추천해주세요 12 마트예요 2016/07/21 1,524
578667 함틋 보다가 6 수지 목소리.. 2016/07/21 1,229
578666 여기 커피숍 하시는분들 계신가요 커피숍하면 주말에 시간 내기 어.. 7 ... 2016/07/21 1,977
578665 열무(김치용) 다듬는 방법 좀 봐 주세요~~ 5 여름김치 2016/07/21 1,004
578664 쿵푸팬더3이나 정글북2016 대본 좀 찾아주세요. ㅜㅠ 아무리 .. 3 뮤뮤 2016/07/21 1,108
578663 글리세린 활용법 좀 있을까요? 6 에공 2016/07/21 3,816
578662 생활비 필요한 경우 말고 아이 봐주고 돈 받는게 일반적인가요? .. 25 아이 2016/07/21 4,467
578661 내일 이후 중국 가시는분들. 홍수 소식 겁나지 않으세요 4 2016/07/21 1,182
578660 100일동안 16kg 뺏어요~ 22 ㅅㄷᆞ 2016/07/21 8,666
578659 딸이 상을 타왔네요 3 나도 한 번.. 2016/07/21 1,314
578658 선유도 여행에서 바다낚시 체험을 해봤습니다 anjdi 2016/07/21 1,280
578657 박근혜 채동욱 혼외자식땐.. 24 ㅇㅇ 2016/07/21 7,874
578656 중1 노력하면 성적 올릴수 있을까요? 6 심란 2016/07/21 1,442
578655 만두가방(뜨개실만든) 눈에 아른거리네요... 1 뜨개문의.... 2016/07/21 1,219
578654 대학 진로진학 박람회 가볼까요 2016/07/21 622
578653 리프팅 후기에요 ㅎ 1 후기요 2016/07/21 2,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