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당연한거겠죠
적당한거리에있는 이웃이라거나 모르는사람에게 황당한일겪음 친구에게 하소연하면서 맘을 풀수라도있는데
절친이라거나 친정엄마에게 서운한감정이있을땐 그누구에게도 말하기 ㅇ
힘들더라구요 제얼굴에 침뱉는거같아서…
좀전에도 친정아버지께서 아이 초등입학한다며 돈을 너무 많이부치신거같다며 감사하다고 엄마께 전화드렸더니
그돈으로 오빠네 반찬이나 해주라고 말씀하시는데 살짝 당황되었어요
그런말씀 하실수는있는데 괜히 서운하고 서럽네요
어릴때 딱히 차별받으며 산거같진않았는데
나이드시니 맘가는쪽 티내시네요
별건아니지만 남편에게말하기도 민망하고 친구에게 하소연하기도 부끄러워 82언니들에게 하소연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까운사람에게 서운할때가 가장 우울해지는거같아요
ㅜㅜ 조회수 : 1,328
작성일 : 2016-02-28 16:05:26
IP : 182.209.xxx.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6.2.28 4:08 PM (175.126.xxx.29)어른이 돼서
주고도 욕먹는 꼴이네요.
그럴려면 주지를 말든가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흘리세요.
만약 오빠네서 부모 생신상 차렸다면
님네 부모는...님보고 설거지해라고 큰소리로 시켜먹을 부모네요..
남편에게는 말하지 마세요
결국 그게 내 흉이고. 시가에서 무시당할수 있는 빌미가 되더라구요.2. 다음 부터
'16.2.29 12:08 AM (42.147.xxx.246)다음부터는 님 어머니의 성격을 아니까 어떤 말을할까를 조심해서 하세요.
오빠가 함께 사시며 아버지께 드리는 돈을 아버님이 조금 씩 모은 돈인가요?
아니라면 모른 척하세요.
그리고 어머니도 완벽한 사람은 아닙니다.
님이 할 말을 가려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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