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까운사람에게 서운할때가 가장 우울해지는거같아요

ㅜㅜ 조회수 : 1,337
작성일 : 2016-02-28 16:05:26
넘 당연한거겠죠
적당한거리에있는 이웃이라거나 모르는사람에게 황당한일겪음 친구에게 하소연하면서 맘을 풀수라도있는데
절친이라거나 친정엄마에게 서운한감정이있을땐 그누구에게도 말하기 ㅇ
힘들더라구요 제얼굴에 침뱉는거같아서…
좀전에도 친정아버지께서 아이 초등입학한다며 돈을 너무 많이부치신거같다며 감사하다고 엄마께 전화드렸더니
그돈으로 오빠네 반찬이나 해주라고 말씀하시는데 살짝 당황되었어요
그런말씀 하실수는있는데 괜히 서운하고 서럽네요
어릴때 딱히 차별받으며 산거같진않았는데
나이드시니 맘가는쪽 티내시네요
별건아니지만 남편에게말하기도 민망하고 친구에게 하소연하기도 부끄러워 82언니들에게 하소연합니다
IP : 182.209.xxx.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2.28 4:08 PM (175.126.xxx.29)

    어른이 돼서
    주고도 욕먹는 꼴이네요.

    그럴려면 주지를 말든가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흘리세요.

    만약 오빠네서 부모 생신상 차렸다면
    님네 부모는...님보고 설거지해라고 큰소리로 시켜먹을 부모네요..

    남편에게는 말하지 마세요
    결국 그게 내 흉이고. 시가에서 무시당할수 있는 빌미가 되더라구요.

  • 2. 다음 부터
    '16.2.29 12:08 AM (42.147.xxx.246)

    다음부터는 님 어머니의 성격을 아니까 어떤 말을할까를 조심해서 하세요.

    오빠가 함께 사시며 아버지께 드리는 돈을 아버님이 조금 씩 모은 돈인가요?
    아니라면 모른 척하세요.
    그리고 어머니도 완벽한 사람은 아닙니다.
    님이 할 말을 가려서하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895 복도식 아파트에 묻습니다.. 여름철.. 강아지 개... 9 .... 2016/07/10 2,485
574894 한 집에 전세 오래 살았을 경우 수리문제요 3 2년인생 2016/07/10 1,730
574893 오코노미야끼 예전 올린 레시피 아시는분요~~ 5 오코노미야끼.. 2016/07/10 946
574892 개랑 돼지랑 무슨 결혼을 하냐 7 .. 2016/07/10 2,549
574891 출산후로 몸이 너무 안좋아요 ㅠㅠ 2 힘들어 2016/07/10 1,613
574890 고터 휴일이 있나요? 4 고터 2016/07/10 2,905
574889 학력고사 세대에 대학 합격하기 어땠나요? 34 ... 2016/07/10 7,492
574888 중1여학생 브래지어 추천 받아요~ 6 궁금이 2016/07/10 2,048
574887 피부병이 호전되지가 않아요 피부과 갔는데도요 ..다른 피부과를 .. 6 ... 2016/07/10 1,965
574886 정말 재밌는 소설책 추천좀해주세요 22 ㅇㅇ 2016/07/10 8,200
574885 다음엔 뭐라고 하는게 좋을까여 1 ㅇㅇ 2016/07/10 502
574884 세입자가 이사 나갈시 뭐를 확인 해야하나요? 1 ... 2016/07/10 1,285
574883 시험마치는 종 울리자마자 손들었을경우에요 9 Ee 2016/07/10 1,520
574882 공기압 맛사지 사용해 보신분들 추천 좀 부탁드려요 1 iiiop 2016/07/10 900
574881 음식물쓰레기 제가 쓰는 팁인데... 9 팁팁 2016/07/10 4,307
574880 1월유럽여행추천좀해주세요 7 초보 2016/07/10 1,629
574879 세월이 가도 점점 밥하기가 귀찮은가?? 6 주말싫어!!.. 2016/07/10 2,065
574878 제주위에는 결혼을 5 ㅇㅇ 2016/07/10 2,492
574877 중소도시 피아노학원 3개 운영하려면 재산이? 2016/07/10 762
574876 다들 시모한테 말대꾸 하시죠? 18 야호 2016/07/10 5,625
574875 복면가왕 시작합니다. 댓글달면서 같이 보실분들 들어오세요 16 ^^ 2016/07/10 2,584
574874 말로만 듣던 단톡방 왕따 19 소심한가? 2016/07/10 9,214
574873 집 가까이 ktx가 들어온다면 집값에 영향있을까요? 8 ... 2016/07/10 2,342
574872 왕따에 관해 아시는분 답 좀 해주세요 16 고민엄마 2016/07/10 2,002
574871 나이가 들수록 너그러운 마음이 안생기고 13 ㅇㅇ 2016/07/10 4,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