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난이 더 서러운 계절..겨울 정말싫어요..

.. 조회수 : 6,396
작성일 : 2016-02-28 15:34:26
가난한 사람한테 정말 필요없는계절..
난방비.피복비.추운날씨로인한 질병.일거리는 줄어들고.
자전거로 출퇴근 가능한거리..자전거도 못타고 다니니 교통비에
빨리 이 겨울이 갔으면 좋겠어요.
돈이나 많아야 스키타고 즐길계절이지
가난한 사람 힘들게하는 이계절이 없어저버렸으면 좋겠어요.
IP : 118.36.xxx.22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
    '16.2.28 3:40 PM (125.186.xxx.31) - 삭제된댓글

    맞아요. 겨울되면 온 몸이 아파서리...............

  • 2. ㅇㅇ
    '16.2.28 3:43 PM (122.36.xxx.29)

    나이드니 겨울이 싫으네요..
    추워서 움직이기 싫어요.
    체력떨어질수록 겨울이 싫다는

    근데 여름도 싫어요. 너무 기가 빠지는 느낌이라. 더워서 ㅎㅎ

  • 3. ......
    '16.2.28 3:49 PM (218.236.xxx.244)

    저도 여름이 더 무섭습니다. 겨울이면 왠만하면 난방 안하고 전기방석 하나로 겹겹이 껴 입고
    버티기라도 하지, 여름엔 대책이 없어요. 누진세 떄문에 에어컨 전기세가 더 무섭습니다.

    윗님 말씀처럼 더위가 내 체력과 내 몸을 갉아먹는 느낌이예요...ㅜㅜ

  • 4. am
    '16.2.28 3:51 PM (211.36.xxx.130)

    진짜 추운겨울은 사람까지 우울하게 만드는것같아요 겨울싫음

  • 5. ♥♥♥
    '16.2.28 3:53 PM (121.170.xxx.205)

    눈이 펑펑 내려요
    겨울을 싫어한지 40년 넘어요
    익숙해질때도 됐지만 겨울만 되면 웅클어지고 싫어요

  • 6. 전성
    '16.2.28 3:58 PM (175.117.xxx.60)

    겨울 정말 싫어요.....필리핀 같은 나라는 좋겠어요...

  • 7. 맞아요
    '16.2.28 4:01 PM (118.219.xxx.141) - 삭제된댓글

    겨울외투 비싸서 따뜻한걸로 사입지도 못하고....
    몇년째 예전에 사놓은 털잠바 입고 다니는데
    정말 제 모습이 너무 처량합니다.

    시멘트로 대충 벽세워 만든 월세집 욕실은
    올겨울 수도 얼어서 수도꼭지 똑 떨어지고
    변기 얼고....

    정말 제 신세가 너무 처량하네요...

    겨울 정말 너무 싫어요.

    아침에 이불에서 나올때 정말 너무 괴롭고
    추운 욕실에서 씻을 생각하면 진짜 괴로워요.

  • 8. ..
    '16.2.28 4:01 PM (119.64.xxx.197)

    공감합니다. 여름은 의식주가 바깥에서도 해결되지만, 겨울은 자연에서 나는 식량도 없고, 추위를 피할 의와 주가 있어야 하죠..

  • 9. ..
    '16.2.28 4:15 PM (118.36.xxx.221)

    겨울에 물가는 항상 비싸게 느껴지고..
    정말 우울한 계절이에요.
    더운 여름은 겨울에비해 장점이 많아서 더운게 좋습니다.

  • 10. ....
    '16.2.28 4:20 PM (39.119.xxx.103)

    전 빼빼 말라 다른사람보다 추위를 훨씬 많이타서 겨울이 정말 지겹네요..

  • 11. 전 모기땜에
    '16.2.28 4:55 PM (223.62.xxx.139)

    여름이 조금 더 무섭네요
    지카바이러스땜에

  • 12. 0ㅡ0
    '16.2.28 5:10 PM (59.9.xxx.49)

    지난달에 난방비 폭탄 맞아서 절약모드로 들어갔는데 오늘같은날은 으슬 으슬 추운게 사람 잡네요.
    거의 다 지나갔어요. 좀만 참고 힘내세요!!

  • 13. 맞아요
    '16.2.28 5:22 PM (168.126.xxx.112)

    저는 원래 겨울을 좋아하고, 숨막히는 습한 공기 때문에 여름을 싫어하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여름보다 돈이 곱절은 들겠다 싶고, 형편 어려운 분들은 진짜 괴롭고 싫은 계절이겠기에 너무 매섭게 추운 겨울날은 저도 슬퍼요.
    더위는 견딜 수 있는 짜증이지만, 추위는 고통이고 잘못하면 생명까지도 위협하는거더군요.
    옛 글이나 시에 겨울을 죽음으로 표현한거 나이드니 알겠어요.

  • 14. ..
    '16.2.28 5:28 PM (1.226.xxx.30)

    여름엔 싼 옷 입어도 몸매와 얼굴이 갑이지만
    겨울은 비싼 옷이 갑이더라구요..

  • 15. 진짜
    '16.2.28 5:48 PM (183.101.xxx.235)

    겨울은 너무 싫어요.
    혈액순환이 안되는지 온몸이 움츠러들어 여기저기 아프고 날씨도 어두컴컴해서 마음도 우울해지고 따뜻한 햇살이 그리워요.
    추운거 싫어서 난방도 계속돌리니 난방비 폭탄맞았네요ㅠ
    돈도 많이들고..최악의 계절임

  • 16. ...
    '16.2.28 7:34 PM (210.97.xxx.128)

    전 장마때 빼고 여름이 낫네요
    원래는 화사해지는 봄이 좋은데 미세먼지로 겨울보다 몸에 더 낫다는 생각도 안들어서요
    6월쯤이 가볍게 입고 활동하기 좋을정도로 적당히 더워지는 계절이고 장마도 아직 없을때고 좋은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273 혹시 스위스 루가노에 가보시거나 잘아시는분 계시는지요? 10 dd 2016/02/29 965
533272 테러방지법이 생기면 '강화'되는 국정원 권한 5가지 9 아는게 힘 2016/02/29 790
533271 마트 지점별 상품의 질이 다를까요? 1 맹랑 2016/02/29 534
533270 종편보니 필리버스터 이후~ 17 ㅜㅜ 2016/02/29 2,804
533269 아까 여유되는 예비시댁이 집을 안해준다던 글 내렸나보네요 7 ... 2016/02/29 3,118
533268 붕어빵에 입술을 베였어요..ㅜ^ㅜ 2 *** 2016/02/29 1,065
533267 1캐럿 다이아몬드 재산가치 있나요? 9 ㅇㅎ 2016/02/29 5,404
533266 홍익표의원 처음 뵙는데 잘생겼네요 2 미남 2016/02/29 897
533265 슬림주사 맞아보신 분 ... 2016/02/29 581
533264 옷 못입는 77사이즈 30대 후반 여자.. 도와주세요 9 에공 2016/02/29 4,164
533263 학교주관 교복 구매시 현금영수증 발급 되나요? 2 수봉맘 2016/02/29 747
533262 키조개관자 싱싱한 쇼핑몰 추천해 주세요~ 주니 2016/02/29 319
533261 50넘어 머리가 시려워요 7 모자필수 2016/02/29 3,039
533260 직딩 아줌마, 오븐 살까요? 25 ... 2016/02/29 3,449
533259 입주청소가 욕실을 다 긁어놓고 갔어요 하아... 4 ........ 2016/02/29 3,020
533258 예비중 교육전략 조언해주실 분 안계세요? ^^ 4 예비중맘 2016/02/29 1,060
533257 닭볶음용닭 포장된채로 냉동해도 되나요? 1 보리 2016/02/29 608
533256 오늘 반배정이 나왔는데 너무궁금한게있어요 13 반배정 2016/02/29 4,339
533255 뭘 좀 보충해야 할까요 5 입병 2016/02/29 569
533254 안전과 안보에는 비용과 권리 제한이 따른다 - 대테러방지법은 통.. 6 길벗1 2016/02/29 515
533253 저번주 그알 보신분 질문요 15 ㅇㅇ 2016/02/29 3,708
533252 어느 10년차 걸그룹 연습생의 슬픈 자기소개서 4 픽미업 2016/02/29 5,140
533251 오늘이 왜 개학날이 아닌건지 ㅠㅠ 7 .. 2016/02/29 2,382
533250 언제쯤 자녀세대에게 추월당했단 느낌이 6 ㅇㅇ 2016/02/29 1,335
533249 몰티져스 초콜렛 오프에서 살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2 몰티져스 2016/02/29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