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엑스에 있는 메가박스 귀향보러왔는데 거의 매진

귀향 조회수 : 1,567
작성일 : 2016-02-28 14:37:15
2:40영화 보러 왔는데 240석 중에서 한자리 빼고 매진이네요.

고2 되는 딸이랑 왔어요

IP : 211.36.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월에볼건데
    '16.2.28 2:43 PM (58.224.xxx.11)


    저도 얼른 봤으면 하네요

  • 2. 동주도 좋은데
    '16.2.28 2:45 PM (211.245.xxx.178)

    동주는 묻히는 느낌이에요.ㅠㅠ
    귀향 영화로 인해서 위안부의 현실이 저정도였다고 믿을까봐 걱정될정도네요.
    현실은 훨씬더 비참했다던데요..ㅠㅠ
    그런데 귀향 참 잘 만든 영화더라구요.
    군더더기없이, 보고 나오면서 이 영화 오래가겠구나 했어요..
    백만 넘고 천만 넘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최소한 친일파의 자식들이 계속 사회 지도층입네...하는 꼴은 안봤으면 합니다.
    모르는 친일파들도 많을텐데 누구나가 다 아는 친일파는 더 이상 안봤으면 해요..ㅠㅠ
    영화보는 내내 그 누구 어머니회던가.. 내 딸이 위안부였어도 어쩌고 저쩌고 했던 양반이 자꾸 생각납디다..
    그 양반은 저런 실체를 알고서도 그런 소리를 했을까..
    알면서 했으면 더 나쁜..이구, 모르면서 했으면 꼴값인거구..

  • 3. ....
    '16.2.28 3:12 PM (39.7.xxx.50)

    저도 동갑 딸래미 데리고 메가박스 와 있어요.
    집에 있다 갑자기 예매하고 나왔는데 자리 거의 없어서 간신히 예매했네요.

  • 4. ..
    '16.2.28 5:18 PM (1.226.xxx.30)

    감독의 내공이 느껴지더라구요. 자신에 대한 부끄러움으로 만든 영화라고..
    분노나 증오만 있었다면 훨씬 영화 완성도가 떨어졌을텐데..
    슬프면서도 참 아름다운 영화였어요..

  • 5. 원글
    '16.2.28 6:13 PM (119.64.xxx.222)

    보세요... 꼭 보세요.
    할 말이
    많은데, 백분지 일도 말 못하고 끝난 영화네요.

    다 못한 말은, 엔딩 크레딧의 투자자들이 대신해 주시는듯.

    ㅠㅠ

    되풀이 되어서도 잊어서도 안되는 가슴아픈 역사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2661 아동복사이즈도 왜이리 다 다른거죠? 5 아동복 2016/02/28 780
532660 썩은 고구마는 음식물 쓰레기죠? 7 양이많아 2016/02/28 16,923
532659 아끼고사는 거...조금은 지치네요 34 슈파렌 2016/02/28 19,385
532658 돌싱 ..6급 공무원합격하였어요 36 돌싱 2016/02/28 23,117
532657 지금 울고있어요. 39 아~ 2016/02/28 18,203
532656 원숭이띠 삼재언제인가오? 2 삼재 2016/02/28 2,019
532655 은수미 의원 - 파파이스 출연분을 보고 2 무무 2016/02/28 998
532654 외로움 많이 타시는 분들 4 .. 2016/02/28 2,128
532653 도대체 지능수준이 얼마일까? 8 ㅇㅇㅇ 2016/02/28 2,008
532652 저는 사랑을 받고 자란걸까요, 홀대받고 자란 걸까요? 29 무무 2016/02/28 4,430
532651 영화를 좀 끝까지 보고 얘기하세요 !(feat.새누리 ) 10 11 2016/02/28 1,291
532650 복면 가왕은 대진표가 왜그래요? 4 ;;;;;;.. 2016/02/28 2,224
532649 여자는 모두 잠재적 위안부 1 ,, 2016/02/28 815
532648 이석현 부의장 ..아 뭐지??? 20 ,, 2016/02/28 3,749
532647 초등학교 이사로 인한 학구위반 문제 잘 아시는 분~ 3 학구 2016/02/28 2,423
532646 ㄴ이버..왜 이래요? 2 ? 2016/02/28 1,060
532645 '왜' 일본에 침략당했나에 대해선 왜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나요.. 8 귀향 2016/02/28 901
532644 정많은 아들녀석때문에 마음이 따뜻해져요~ 10 함박눈 펑펑.. 2016/02/28 2,080
532643 그릇고수님들! 면기 추천 해주세요 7 ㅁㅁㅁㅁ 2016/02/28 2,844
532642 일요일 오후 9시 지난무렵 다들 뭐하세요? 8 궁금 2016/02/28 1,522
532641 남자가 집해오면 여자가 혼수로 차해오는정도가 과한가요 46 .... 2016/02/28 10,020
532640 (펌) 은수미 의원의 긴급 부탁 이랍니다. 51 ... 2016/02/28 17,653
532639 어쩜 온통 드라마에서의 부부는 여자만 존댓말 하나요 7 드라마 2016/02/28 2,238
532638 짝사랑 상대에게 애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6 사랑 2016/02/28 5,383
532637 잘하는 연기자 3 정화기 2016/02/28 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