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요일 점심으로 쇠고기 미역국
1. 원글님예뻐요
'16.2.28 12:37 PM (1.241.xxx.49)착하시다^^
엄마가 걱정 하나도 안되실것같아요. 우리딸도 이래 살면 좋겠어요^^
그런데 원글님 그릇을 고양이가 핥게 놔둬요?ㅠ 그건 좀...ㅜㅜ2. ,,,
'16.2.28 12:37 PM (118.208.xxx.99)뭔가 평온하게 수필을 읽는 느낌이네요,, 글 참 잘 쓰세요,,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에요
3. 알찬 젊은이
'16.2.28 12:39 PM (118.219.xxx.147)행복하세요..항상..
뭘해도 손끝 야물게 잘할거 같아요..4. ...
'16.2.28 12:42 PM (211.202.xxx.3)젊어서 잘 챙겨먹어야 나이 들어 고생 안한다고 하던데
지키기가 쉽지 않아요
그나마 자식 남편 때문에 같이 먹는 거..5. 쭈글엄마
'16.2.28 12:50 PM (223.62.xxx.239)이쁜아가씨네요 어머니까지 생각하시고
6. ...
'16.2.28 12:52 PM (118.32.xxx.113)아 저 나이 많은데;; 갑자기 아가씨 소리를 들으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학부형 친구들도 많아요.
하긴, 마음은 아직 스무살 대학 신입생입니다. 철이 없어요. 집을 떠나서 허전한 마음이 이렇게 오래 갈 줄은 몰랐는데.7. 쭈글엄마
'16.2.28 12:54 PM (223.62.xxx.239)어머!자취하신다고하셔서---죄송해요
8. ....
'16.2.28 12:56 PM (118.32.xxx.113)에고, 저는 감사하다는 뜻이었어요. 이젠 마트 가도 아가씨 소리는 못 듣거든요^^
9. 맞아요
'16.2.28 2:44 PM (220.76.xxx.115)삼시세끼니 정말 힘들고 지겨워요 그래도 먹어야하니 어쩔수없이 해서먹네요
이제는 나이가 많아서 우리두부부가 날마다 점심을 무엇을 해먹을까가 각정입니다
어제점심은 칼국수 오늘점심은 팥죽끓여먹고 또내일점심은 라면 그다음은 만두국
그다음날은 빈대떡 사다먹고 먹는전쟁이 따로없어요 점심은 아무일안하면 안먹어야 하는데10. ...
'16.2.28 4:30 PM (118.32.xxx.113)저희 부모님도 늘 세 끼 차려 드시기가 귀찮다고 하셔서
최근에 소셜커머스에서 간식거리와 식사 대용으로 드실 것 이것 저것 보내드렸어요.
혹시 귀찮으실 때 참고 되실까 해서,
무첨가 두유,
감동란(간간하고 부드럽게 삶은 계란),
허니로스트피넛,
클램차우더 통조림(엄마가 좋아하시는데, 짜면 물이나 우유 넣고 데워 드심),
반건오징어,
햇반
이런 거 보내드렸어요.11. ...
'16.2.29 2:15 A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넉넉하지 않은 환경이지만 대가족 속에서 사랑받고 자란 분 같네요
정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사시는걸 보니요12. ...
'16.2.29 2:18 AM (210.97.xxx.128)넉넉하지 않은 환경이지만 대가족 속에서 사랑받고 자란 분 같네요
정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사시는걸 보니요
저도 어릴때 잔칫상만한 커다랗고 길다란 상에서 대가족이 모여 아침상 먹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요
저희는 살만했는지 반찬이 갈치구이였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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