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넘어 식성이 바뀌기도 하나요

holly 조회수 : 1,242
작성일 : 2016-02-28 12:10:06
물에 빠진 고기를 싫어해요
수육안먹고
삼계탕입에도 못대고 갈비탕, 국밥등등 안먹어요.
구운고기는 먹죠
직장도 출장을가도 남초라 저런거 먹을일 많은데 그때는 김치에 밥만 먹어요
저때문에 분위기 망치는것도 싫고, 메뉴 잘못잡아 죄송하다는 멘트등,.또 저런 음식이 몸에 좋을거같아서 억지로라도 먹고싶어요
그치만 비위에 안맞네요ㅜㅜ
내년에 마흔이라 입맛이 바뀌기만 기대해봐요
IP : 175.205.xxx.1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6.2.28 12:11 PM (112.148.xxx.94)

    물에 빠진 괴기는 느무느무 싫어요

  • 2. 쭈글엄마
    '16.2.28 12:14 PM (223.62.xxx.239)

    누룽지를 안먹어요 이유는없어요
    밥에콩넣어먹는거 국에밥말아먹는거는40넘어서 하게됐어요

  • 3. 누구냐넌
    '16.2.28 12:23 PM (121.164.xxx.155)

    저도 아직 초딩입맛이라
    햄 치킨 마른반찬 요런것만 좋아해요
    입맛은 안바뀌네요~^^

  • 4. 전 원래부터
    '16.2.28 12:41 PM (59.9.xxx.49)

    물에 빠진 고기 안먹고 기름끼 둥둥 뜨는 탕 안먹고 질컹 질컹한 삼겹살.베이컨 안먹어요. 회도 안먹고요.
    나이 먹어서 달라지는건 전처럼 매운거 잘 못먹고 담백한게 좋아져요. 못먹는거 많아서 살기 힘드네요.

  • 5. 어릴때
    '16.2.28 1:30 PM (124.53.xxx.131)

    먹던 입맛으로 돌아가는거 같아요.

  • 6. ///
    '16.2.28 1:59 PM (124.49.xxx.61)

    안바뀌어요..

  • 7. ....
    '16.2.28 6:20 PM (183.101.xxx.235)

    안먹던 음식도 먹게되고 저는 좀 변하던데요.
    예전엔 입도 안대던 콩비지찌개 시래기 우거지같은 음식도 맛있어지고 그렇게 마셔대던 맥주는 몸이 차가워지는거 같아 싫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225 남한테 싫은소리를 못해요 ...제가 너무 싫어요 4 ttt 2016/07/02 2,324
572224 바람핀 남자의 심리... 10 .. 2016/07/02 5,316
572223 워셔액 뉴스 보셨어요? 3 워셔액 2016/07/02 3,068
572222 아이가 잘 하는분야를 밀어줘야할까요??? 21 .... 2016/07/02 3,198
572221 왕좌의게임 6시즌 끝났네요 1 하아 2016/07/02 1,219
572220 남친의 폭력성 77 흥칫뿡 2016/07/02 16,719
572219 운빨에 치킨집 사장님에 반했어요 8 ㅇㅇ 2016/07/02 2,066
572218 편한 치마요 무릎길이 1 .. 2016/07/02 860
572217 쇼미더머니 보시나요 18 에머야 2016/07/02 2,575
572216 환각 자살 수면제 - 졸피뎀, 스틸녹스 -판매를 중지하라!! 14 환각자살수면.. 2016/07/02 10,329
572215 생협에서 파는 스킨케어 제품 좋나요? 10 질문 2016/07/02 1,680
572214 55사이즈 입는 분들 미국사이즈 4 맞나요? 11 직구 2016/07/02 7,592
572213 이 (댓글) 글 보셨어요? 14 전 감동 2016/07/02 3,415
572212 역대 대통령에 대한 진실과 평가 15 ㅇㅇ 2016/07/02 1,890
572211 쇼미 4에 아이언 마약쟁이 음반발표했다죠 2 2016/07/02 1,285
572210 이상하게 뭔가 싫은 직원이 있는데 왜그럴까요 7 ggg 2016/07/02 2,304
572209 오해영 너무 재밌게봤는데..자꾸 생각나는건 8 2016/07/02 3,559
572208 7월 중순 아일랜드.. 뭐 입나요? 4 가자 2016/07/01 765
572207 나혼자산다에 지상렬 씨, 대형견을 훈련소로 보냈던데 21 ... 2016/07/01 6,716
572206 남친 엄마가 절 안 좋아하세요ㅠㅠ 33 ... 2016/07/01 11,113
572205 운빨 보다보니 연애할때 생각이 많이 나네요. 3 40대 2016/07/01 1,116
572204 흑인 미인 살면서 보신적 57 ㅇㅇ 2016/07/01 10,009
572203 아이 백일후 복직하면서 단유,완모 고민이에요 7 우산 2016/07/01 1,376
572202 애들친구엄마 문제 7 스피릿이 2016/07/01 2,116
572201 모 블로거 김치 클래스 수업 1회가 20만원이라네요 51 @@ 2016/07/01 2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