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넘어 식성이 바뀌기도 하나요

holly 조회수 : 1,166
작성일 : 2016-02-28 12:10:06
물에 빠진 고기를 싫어해요
수육안먹고
삼계탕입에도 못대고 갈비탕, 국밥등등 안먹어요.
구운고기는 먹죠
직장도 출장을가도 남초라 저런거 먹을일 많은데 그때는 김치에 밥만 먹어요
저때문에 분위기 망치는것도 싫고, 메뉴 잘못잡아 죄송하다는 멘트등,.또 저런 음식이 몸에 좋을거같아서 억지로라도 먹고싶어요
그치만 비위에 안맞네요ㅜㅜ
내년에 마흔이라 입맛이 바뀌기만 기대해봐요
IP : 175.205.xxx.1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6.2.28 12:11 PM (112.148.xxx.94)

    물에 빠진 괴기는 느무느무 싫어요

  • 2. 쭈글엄마
    '16.2.28 12:14 PM (223.62.xxx.239)

    누룽지를 안먹어요 이유는없어요
    밥에콩넣어먹는거 국에밥말아먹는거는40넘어서 하게됐어요

  • 3. 누구냐넌
    '16.2.28 12:23 PM (121.164.xxx.155)

    저도 아직 초딩입맛이라
    햄 치킨 마른반찬 요런것만 좋아해요
    입맛은 안바뀌네요~^^

  • 4. 전 원래부터
    '16.2.28 12:41 PM (59.9.xxx.49)

    물에 빠진 고기 안먹고 기름끼 둥둥 뜨는 탕 안먹고 질컹 질컹한 삼겹살.베이컨 안먹어요. 회도 안먹고요.
    나이 먹어서 달라지는건 전처럼 매운거 잘 못먹고 담백한게 좋아져요. 못먹는거 많아서 살기 힘드네요.

  • 5. 어릴때
    '16.2.28 1:30 PM (124.53.xxx.131)

    먹던 입맛으로 돌아가는거 같아요.

  • 6. ///
    '16.2.28 1:59 PM (124.49.xxx.61)

    안바뀌어요..

  • 7. ....
    '16.2.28 6:20 PM (183.101.xxx.235)

    안먹던 음식도 먹게되고 저는 좀 변하던데요.
    예전엔 입도 안대던 콩비지찌개 시래기 우거지같은 음식도 맛있어지고 그렇게 마셔대던 맥주는 몸이 차가워지는거 같아 싫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458 천개의 바람이 되어 4 ... 2016/04/17 1,810
548457 임신 중 땡겼던 음식.. 참 신기해요 11 신기 2016/04/17 5,572
548456 정말 명곡인데 안떠서 아쉬운 가요 있으면 추천 해주세요 19 명곡 2016/04/17 2,658
548455 친노가 왜 까이는지 이제야 알았네요 (무섭네요) 40 국민을 위한.. 2016/04/17 5,948
548454 국내가수 중 보이스가 가장 좋은 가수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47 가수 2016/04/17 3,507
548453 대통령만 청와대 지하벙커 상황실에서 지휘 했으면 다 구할 수 있.. 8 이제는 제발.. 2016/04/17 2,603
548452 내용 삭제할게요 감사합니다. 53 ... 2016/04/17 12,709
548451 정이 유난히 많은 사람 혹시 애정 결핍과 연관이 있을까요? 10 2016/04/17 4,241
548450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피바람이 분다고 2 ... 2016/04/17 2,423
548449 뺏고 뺏기는 사람 속에선 눈 뜨고 코베이네요. 행복 2016/04/17 615
548448 세월호 관련 입사 3년차 KBS 기자의 패기 jpg /펌 6 에휴 2016/04/17 4,162
548447 무섭네요. 11 아아... 2016/04/17 2,738
548446 태초에 이상호가 있었다. 26 팩트티비와 .. 2016/04/17 5,308
548445 "붓뚜껑이 총칼보다도 강했습니다." 11 잊지맙시다 2016/04/17 1,878
548444 죄송한데 서울 방금 지진 진동 있었나요? 10 처음본순간 2016/04/17 4,712
548443 그네 럿데호텔에서 일곱시간동안 뭐한거애요ㅣ? 12 ㄴㄴ 2016/04/17 6,766
548442 밑에 음모론 소설은 맞지 않네요. 32 국정화반대 2016/04/17 3,809
548441 파자마파티 1 . 2016/04/17 749
548440 헤라 시그니아 쓰시는 분 혹은 써보신 분?? 5 여인2 2016/04/17 1,529
548439 청와대는 왜 골든 타임에 아이들을 구하라 하지 않고 방해했나 29 아마 2016/04/17 6,826
548438 다 그렇게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는데 발견하기가 힘듭니까 2 2016/04/17 1,853
548437 오늘 방송 차마 내보내지 못한 부분... 18 할멈 2016/04/17 14,367
548436 오늘 제목 쎄타의 경고는 10 숙제 2016/04/17 3,978
548435 지금 비 엄청 많이 오네요 9 2016/04/17 2,206
548434 본방은 못 보고 다시보기로... 1 ... 2016/04/17 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