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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억...지금 일어났어요....

ㅇㅇ 조회수 : 1,264
작성일 : 2016-02-28 12:05:49

아무리 휴일이라지만..혼자 산다지만..지금 일어 났네요;;

어제도 빈둥 거렸는데..

배고파서 깼어요..그런데 먹을게 없어요

어제 피자 시켜 먹어서 오늘은 밥을 먹어야 하는데..

반찬도 없고..아..엄마밥 먹고 싶어요..

IP : 221.147.xxx.1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8 12:06 PM (14.52.xxx.126)

    얼른 밥만 해서 간장 참기름에 비벼 김치 계란후라이랑 드세요... 저희집 일욜 아침 단골메뉴예요^^

  • 2. 에휴
    '16.2.28 12:07 PM (175.209.xxx.160)

    늘 햇반을 구비하셔야 되는데. 밥 한번에 많이 해서 플라스틱 통에 일인분씩 덜어 냉동해 두세요.
    따지고 보면 쬐금만 노력하면 밥 챙겨먹는 거 어렵지 않답니다.
    이제 씻으시고 김밥이라도 사드세요.
    옆집에 계시는 아가씨면 제가 한 상 차려 드리고 싶네요.

  • 3. .....
    '16.2.28 12:10 PM (14.52.xxx.126)

    새댁이었을때 싸이하면서 '집에 항상 밥을 해놓아라'라는 글을 읽고 정말 공감했어요
    사실 반찬이야 장조림 계란후라이 김 등등 기본적인 것만 있음 되는데
    밥이 떨어져있으면 배달음식에 유혹이 생기는것 같아요 배는 고프고 언제 밥을 하나 싶고..
    그 이후로 무조건 밥은 해놓자라는게 신조가 되었네요

  • 4. 저도비슷
    '16.2.28 12:55 PM (175.204.xxx.202)

    저는 사십대 아줌마인데, 여러가시 사정상(직장, 입대 등등) 몇개월째 혼자살고 있어요...
    그런데 정말 혼자있다보니 일어나는 시간도 불규칙해지고 먹는것도 엉망이네요.
    남편과 아이들에게서 잠시나마 해방되어 나홀로 지내는게 홀가분하긴 한데 규칙적인 생활이
    안돼요. 작은 밥솥도 사고, 한꺼번에 밥을 많이 지어놓고 냉동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햇반같은 즉석밥이 몇 개쯤은 항상 있어야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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