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 배 두박스를 선물받았어요. 근데 모양은 반듯한데 식감이 퍼석퍼석 했어요. 그래서 맛있는거 먹다보니 배 두박스만 남아있는게 이제서야 눈에 들어옵니다.
건조기가 있긴한데 애도 저도 배말랭이는 손이 안가요.
어찌 처리 할까요. 한박스의 반은 살짝 얼었다 녹은거 같고...
어찌할지 82쿡님들의 지혜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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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없는 배 처리방법
배마나 조회수 : 1,315
작성일 : 2016-02-28 11:50:50
IP : 210.178.xxx.2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6.2.28 11:51 AM (110.70.xxx.189)갈아서 고기양념.
배깍두기
물김치.2. 쭈글엄마
'16.2.28 11:55 AM (223.62.xxx.239)저랑같은경우네요 명절에 선물들어온배 며칠전 처리했어요
두박스양이많긴하지만 저는 일단갈아서 지퍼백에 넣고 얼렸다가 사용해요 겉절이양념 고추장양념요 많이 만들어두고허요 윗님처럼고기잴때도쓰구요 배는 활용하기좋아요 자투리과일 갈아마실때도넣구요 그리고 나박김치한통담았어요 알배추랑 무 쪽파 사과 배넣구요3. 쭈글엄마
'16.2.28 11:57 AM (223.62.xxx.239)오타네요 허요-써요
4. ...
'16.2.28 12:07 PM (125.177.xxx.113)갈아서 끊이면 양도 줄어서 보관도 편해요 불고기재울때 등등 단맛낼때 쓰면 맛있어요~
5. ..
'16.2.28 12:18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배로 쨈 만들어도 맛있어요.
6. ..,
'16.2.28 1:10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저도 스펀지같은 배가 왔길래
다 갈아서 얼려버렸어요
고기 재울때마다 쓰고 있네요7. 착즙해 얼리세요
'16.2.28 2:07 PM (182.208.xxx.230)휴롬에 착즙해서 소분후 얼리세요
즙만 내니 부피가 확 줄어요 ^^;;;
전 그렇게 해서 소분 냉동해서 하나씩 쓰고 있습니다
김치담글때나 주로 고기요리할때 꺼내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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