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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아가씨 하는 호칭이요

... 조회수 : 2,639
작성일 : 2016-02-28 11:22:33
바꿔야할 악습인데 말이죠....
불펜 눈팅갔다가 형수님이 도련님이라거 불러주냐는 글 있길래 보니깐 잘못되었다는 댓글은 전혀 없네요. 오글거린다는 말은 있어도요. 심지어 "도련님을 도련님으로 부르는게 뭐가 오글거리는거죠?" 라는 댓글도 있구요. 여기서 더 한숨이 푹푹.
아직 우리나라는 멀었네요. (남자들은 역시 아직이라고 쓰려다가 82에서도 문제의식 못느끼는 분들이 많았던 기억이 나서...)
IP : 110.70.xxx.20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8 11:24 AM (59.23.xxx.239)

    여자는 결혼하면 남편호칭 따라하면 된다면서 유독 시동생 시누호칭만 머슴이 주인부르는 호칭 그게 민며느리제도때 생긴거라던데 ..

  • 2. ㅇㅇ
    '16.2.28 11:25 AM (211.237.xxx.105)

    형님 아주버님 새언니 제부 뭐 이런 호칭도 다 바꿔야해요.
    처제에겐 반말하고 손아래 시누이한텐 반말 안하고 뭐 이런것도요.
    동서지간도 시누이 올케 지간도 나이순대로 형님 새언니 해야지 왜 무조건 남편 형제 서열대로 하나요.

  • 3. 윗분
    '16.2.28 11:29 AM (119.194.xxx.30)

    저도 찬성요..^^

  • 4. 그건
    '16.2.28 11:30 AM (175.209.xxx.160)

    그냥 별 의미없는 호칭으로 간주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사실 며느리 라는 단어의 어원도 기가 막힙니다. 그런 식으로 따지자면 일순위로 없어져야 할 단어예요. 하지만 그냥 단어가 시대에 따라 어원과 상관없이 관습적으로 쓰이는 성질이 있으니 그러려니 하는 거죠. 아무한테나 사모님이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한 맥락.

  • 5. ....
    '16.2.28 11:31 AM (115.86.xxx.134)

    하녀 머슴들이 쓰던 아가씨 도련님이죠ㅎㅎ
    그냥 이름부르면좋겠어요.

  • 6. ...
    '16.2.28 11:33 AM (116.33.xxx.26)

    저도 호칭 악습 같아요.
    너무 시대에 맞지 않아 쓰고싶지 않아요
    제발 고쳐졌으면 좋겠어요

  • 7. 별의미없는
    '16.2.28 11:33 AM (110.70.xxx.201)

    호칭이어도 쓰는 말이 사고에 영향을 미칩니다. 시댁도 시가로 부르자는 움직임 생기는 것도 이 때문이죠.

  • 8. ???
    '16.2.28 11:37 AM (110.70.xxx.22) - 삭제된댓글

    도련님 아가씨가 머슴용 호칭이란 건 편협하지요
    상대가 머습, 하녀용 호칭 안 하잖아요

  • 9. 바뀔려면
    '16.2.28 11:44 AM (1.237.xxx.180)

    아직 멀었어요.. 시어머니가 50대 초반이신데 남편의 대학생 사촌 동생들에게 아가씨 소리 안한다고 거품무심.. 꼭 존댓말 쓰라고하고..짜증나서 말 안섞어요. 그런 전통(사실 악습 인습이죠)을 지켜야 뼈대있는 집안이라는 자부심을 느끼시나봐요. 시어머니도 같은 여자인데 참 왜그러시는지..

  • 10. ......
    '16.2.28 11:48 AM (115.86.xxx.134)

    언어는 가치와문화의 반영이고
    언어가 가치와문화를 만듭니다.
    당연한거예요.
    식민지가되면 그래서 자기나라 언어를 못쓰게하는거죠.
    잘못된가치가 스며든 단어는 그래서 바꾸는거고요.
    간호원이.간호사가 되는데 얼마나 오래걸렸고
    창경원이 창경궁이 되는데 얼마나 오래걸렸나요.

  • 11. ...
    '16.2.28 11:52 AM (114.204.xxx.212)

    호칭도 그렇지만, 시가 손아래 형제에겐 존대
    처제나 처남에겐 말 놓는것도 기분 나빠요

  • 12. 그냥
    '16.2.28 12:07 PM (124.54.xxx.150)

    호칭일뿐이다 하는분들 이상해요.그게 바르지않다면 고쳐야하고 누군가에게는 항상 드런 기분을 주는 거라면 고쳐가야하지요.아무것도 행동하지않으면 변화가 없습니다.

  • 13.
    '16.2.28 12:11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죽어도 도련님 아가씨 소리 안나와
    내 고모 내 삼촌 이냐 소리 할지언정
    그냥 고모 삼촌 해요
    뭐라해도 할수없어요

  • 14.
    '16.2.28 12:15 PM (66.249.xxx.213)

    걔네들은 지들이 대접받는 놈들이잖아요.

  • 15. 말의 중요성
    '16.2.28 12:34 PM (175.211.xxx.245)

    전통타령하지말고 안좋은건 없어져야 맞는거죠. 제일 황당한거 시댁은 왜 댁이고 처가는 왜 그냥 가인지. 저는 시가랑 사이좋지만 절대 시댁이라고 안합니다. 항상 시가라고 해요.

  • 16. 맞아요
    '16.2.28 12:56 PM (125.182.xxx.27)

    남성중심적인 호칭 바꿔야해요
    결혼하면 모든게남성중심이라서 억울하네요
    이래서 어머님들이 한이많은듯

  • 17. 체성
    '16.2.28 1:12 PM (175.117.xxx.60)

    어려서부터 너무 그 호칭 듣기 이상하더라고요.아가씨 도련님...낯간지러워서 원..개뿔.결혼하면 시가 사람들 지위 자동격상 되어서 호칭이 저리 된다는 거 받아들이기 힘들어요..며느리는 종이 되나 봐요.호칭부터

  • 18. N.Y.
    '16.2.28 4:49 PM (220.78.xxx.74)

    전 시사촌동생들에게 xx씨라고 부르고 존대해요. 제 남편은 제 사촌동생들에게 oo야라고 부르고 반말해요.
    이것도 기분 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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