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년마다 갱신인데 이번에 너무 올라서 스트레스 받아요..

실비 조회수 : 2,867
작성일 : 2016-02-28 10:52:25

14년에 가입했는데 그때 1천얼마 오르고

그래서 올랐는지 모르고 그냥 자동이체로 빠져나가게 뒀는데

이번에 보니까 5만3천얼마인거에요

1년전보다 5,500원이상 올라있는데 깜짝 놀래서 전화했더니

제가 가입한 실비는 1년마다 갱신하는 거라고 하네요

전 기억도 안나요.ㅡㅜ

그리고 그때 보험설계사가 아마 그말 했던것도 기억나는데, 얼마씩 안오른다고 안심시켰던걸로기억해요

근데 이렇게 5천원이상씩 오르다니

상담사말로는 물가인상폭 대비해서 오른다는데

아니 이러면 당장 5년후 보험료가 얼마인지 벌써부터 불안하고 미치겠어요...ㅜㅜ


너무 비싸서 못내는거 아닌지

막 눈뜨고 사기당하는 느낌이에요..


어떡해야하는지

너무 불안해서 글 남깁니다..

다른곳에서 암보험은 몇년내내 똑같은데..

저처럼 보험문외한은 이렇게 당하나요.ㅜㅠ

IP : 122.45.xxx.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a
    '16.2.28 11:01 AM (125.185.xxx.209)

    5년 갱신도 만만찮아요. 70년생 10년차 갱신인데 16000원이던게 더블넘게 올랐어요. 그때 딱 실비만 넣었거든요

  • 2. ㅁㅁ
    '16.2.28 11:02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암보험은 갱신아닌게아직은 있는데
    실비는 과잉진료들덕에 손해율이 140퍼 가까이래요
    그러니 보험도 결국은 장삿꾼인건데
    손해볼일을 하지않는게 당연이지요

    그래서 실비는 모조리 갱신으로 돼버렸구요

  • 3. 혹시
    '16.2.28 11:03 AM (112.155.xxx.165)

    메르츠 아닌가요 메르츠는 초기보험료가 저렴한 대신 갱신 할때 오르는 비용이 크다고 본것 같아서요

  • 4. 아...
    '16.2.28 11:04 AM (122.45.xxx.85)

    보면 첨부터 싼것도 아니었는데.,
    4만7천원돈 이었거든요
    맨윗댓글님은 첨에 16천원짜리면 정말 가격 약한건데 더블로 올라도 저보다 싸네요.ㅠ
    지금 5만3천원이고
    내년에 또 얼마나 오를지 모르고.,ㅠ 미치겠네요 진짜.,

  • 5. ..
    '16.2.28 11:05 AM (114.204.xxx.212)

    집안병력없고 건강하면 그냥 보험 들 돈 모아 두는게 낫겠더라고요

  • 6. 계산해보세요
    '16.2.28 11:08 AM (122.44.xxx.36)

    정말 꼭 필요한 노후에는 보험료 낼 능력이 없어서 해지하게 됩니다.

  • 7. 계산 불가능
    '16.2.28 11:19 AM (122.45.xxx.85)

    15년엔 1천얼마 오르고 16년엔 5천500원올랐어요
    측정 불가능이에요
    그쪽에선 물가상승대비라고 햇어요 당장 17년엔 도대체 얼마가 오를지 몰라요 . 너무 불안해요..ㅠㅠ

  • 8. 궁금
    '16.2.28 11:23 AM (112.155.xxx.165)

    실비를 10년넘게 가지고 있다가 오르는 보험료가 부담되어
    중간에 해지할경우 그동안 병원 다니면서 받은 치료비 다 물어내야하나요?

  • 9. ^^
    '16.2.28 11:41 AM (222.97.xxx.54) - 삭제된댓글

    위에님~^^ 메리츠.
    메르스 메리츠=메르츠~~^^

    전 ing. 종신보험도 몇년전에. 한꺼번에 5만원돈 올랐어요
    전문가님 계시면. 조언좀 들려주세요.
    12만원돈 내다. 17만원내고있어요~ㅠ

  • 10. asd
    '16.2.28 1:33 PM (121.165.xxx.133)

    궁금님
    중간해지와 그동안 받은 보험혜택은 아무런 관계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797 두려워했던 주말부부 생활이 시작됐어요 10 2016/04/13 4,390
546796 투표하고 이벤트도 받고 왔어요 4 투표하고 2016/04/13 739
546795 나이많은 사람이랑 연애하는 어린애들은 11 ㅇㅇ 2016/04/13 7,309
546794 지금 tv보세요? 6 하하하 2016/04/13 1,450
546793 제주날씨 어떤가요?? 3 홍이 2016/04/13 535
546792 사회성이 없으면 말을 조리있게 못하나요... 15 ... 2016/04/13 5,901
546791 초등 아이데리고 엄마 혼자 외국 가서 박사하는거 가능할까요? 5 공부 2016/04/13 1,562
546790 오늘 정봉주랑 전원책이 개표방송하는곳 있나요 9 ㅇㅇ 2016/04/13 1,600
546789 아침부터 투표 귀찮아 하는 남편과의 실랑이 .. 3 하아 2016/04/13 826
546788 총선 소감 1 생각 2016/04/13 408
546787 시어머니랑 같이사는거 참 힘드네요 19 으이구 2016/04/13 7,951
546786 동네모임 블로거에 투표독려 하셨다는 분도 계시는데,, 1 어제 2016/04/13 869
546785 여기 투표율 떨어트리고픈 글도 올라오네요(냉텅) 4 기가막혀서 2016/04/13 738
546784 투표하고 왔어요 ^^ 22 4월13일 2016/04/13 1,208
546783 문소리씨 대학시절 그리 인기 좋았다는데 73 ㅇㅇ 2016/04/13 25,890
546782 기표소에 아이 같이 들어가면 안되는건가요? 5 ... 2016/04/13 1,621
546781 투표하고 왔습니다 3 비오는날 아.. 2016/04/13 350
546780 날씨 따뜻해지니 이런 피해 많아져요.. 2 제발 2016/04/13 1,517
546779 보일러 교체 하는데요, 스마트폰 원격조절 기능 필요할까요? 미즈박 2016/04/13 326
546778 오늘은 무급휴일인가요 유급인가요? 7 ㅜㅜ 2016/04/13 1,348
546777 뉴질랜드 유학생이 미국의대 들어갈 수 있을런지... 14 중견맘 2016/04/13 2,804
546776 근데 정치색과 무관하게 노인층의 투표의식은 본받을 만하네요 ... 2016/04/13 368
546775 CCTV 설치시 스마트폰 연결... 투표 하세요.. 2016/04/13 464
546774 결혼계약.. 은성이 넘 이뻐요. 11 바보 2016/04/13 3,368
546773 투표하고 왔어요. 3 ... 2016/04/13 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