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넘어머리기르면 추하고무섭나요?

조회수 : 4,723
작성일 : 2016-02-28 08:04:44

난 어울리는 여자들 많이봤는데

 

이해불가네요

 

여자는 40넘으면 머리부터 포기해야하나봐요?

IP : 182.230.xxx.12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ㅇㄹ
    '16.2.28 8:08 AM (175.113.xxx.180)

    머리기른 게 왜 추해요 오히려 넘 일찍 머리꾸미는 것 포기하는 게 그렇죠..

    제가 잘 못꾸며서 이쁘게 하고 다니는 사람 보면 넘 부럽드만

    그러나.. 60이 가까운 나이임에 분명한데도. 이상하게 나이를 짐작못 할 정도로 성형에 머리까지

    부분가발하고 .뒷태가 30대같은 분 보니. 좀 무섭고. 옛날 영화 중 죽어야사는 여자?떠오르던데요

  • 2. 뭘 또
    '16.2.28 8:09 AM (175.223.xxx.110)

    추하고 무섭기까지ㅋ 그냥 얼굴하고 머리하고 따로 노는 느낌?

  • 3.
    '16.2.28 8:13 AM (110.8.xxx.100)

    길어서 묶는것도 이쁘고
    우아하게 파마해도 이뻐요
    나 아는언니는 60인데도
    생머리단발인데 이뻐요
    평생 그머리라 어색함이 없네요

  • 4. ...
    '16.2.28 8:16 AM (211.36.xxx.253) - 삭제된댓글

    여기서 아무리 괜찮아요 그래도
    안어울리게 하고 다니는 사람이 태반이죠

  • 5. 사람나름
    '16.2.28 8:27 AM (221.138.xxx.98)

    제가 이번에 직장을 옮겼는데 40대에도 긴 생머리들이 아주 많더군요. 겨울이라 올림머리는 추우는 많이 풀고 다니는데 다들 너무 잘 어울리고 예쁘더라구요.
    단, 머리결들이 윤기나 나고 피부도 삼십대로 보일정도로 젊어보였어요. 그사람들이 짧은 머리하고 다니면 나이가 10살은 더 들어보이겠더라구요. 확실히 여자는 긴 생머리하면 영해보이는거 사실..
    중년이라고 꼭 아줌마 머리하지 마세요. 더 나이들어보이는 지름길이예요. 단 긴머리에 맞게 피부랑 머리결을 관리필수. 안그럼 옛날 드라마에 나오는 망나니됩디다.

  • 6. ㅁㅁ
    '16.2.28 8:33 AM (175.223.xxx.252)

    단발이 어울리는데 머리하러갈 시간이없어서 강제로어깨넘어가고있네요.. 머릿결이안좋아 풀고다니진않는데 풀어도 무섭거나 추해보이진않는데..--a 남들이야 그러거나말거나 내멋에사는거져..애들 개학하면 미용실가야지....

  • 7. 바람처럼
    '16.2.28 8:50 AM (211.228.xxx.146)

    긴 머리가 어울리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거지 사십대라고 무조건 긴 머리가 추할까요?

  • 8. ㅁㅁ
    '16.2.28 8:50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그냥 본인취향대로 사는거죠
    이런걸 대체 왜 물어요
    모두에게 나를 맞춰야할 이유가 뭐죠?

  • 9. 그게
    '16.2.28 9:19 AM (211.215.xxx.217)

    제가 긴머리일때는 40대도 긴머리 참~잘어울린다고
    생각되더니 이번에 보브컷 하고나니 역시 나이들면
    깔끔하게 컷하는게 좋아! 라고 생각이 바뀌네요
    그냥 자기맘대로 하고 다니면 될듯
    다들 자기기준에서 생각하는거니까요

  • 10. 어울리면
    '16.2.28 9:57 AM (220.125.xxx.155)

    괜찮고 안어울리는데 그저 젊어 보이려는 긴머리는 좀 아닌듯... 40 대까지는 뭘해도 어울릴거 같은데요?^^ 오십줄 들어가면 정말 헤어스타일 신경쓰여요

  • 11. 40넘어
    '16.2.28 10:06 AM (125.30.xxx.37)

    나이들고 노화해서 짧은 머리는 어울리나요?
    한국 여자들 연령별 헤어스타일 다 똑같고
    긴머리 보면 무조건 욕하려고 드는데
    자기 짧은 머리는 예쁘다고 생각하나봐요
    왜 나이들면 다들 갑자기 보브컷? 커트가 자기한테 어울린다고 생각들 하는건지 원. 젊을 때도 안 어울렸던게 갑자기
    개성 좀 가지세요들
    남이 기르든 말든 흉좀 잡지 말고

  • 12. 댓글
    '16.2.28 10:39 AM (211.36.xxx.10)

    그렇다기보다는 그 나이에 긴머리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동안 혹은 젊음..미모?에 대한 과한 부심을 보이는게 문제죠...알고보면 늙었거든요^^ 본인만 젊어보인다...이뻐보인다는 인사말을 너어무 믿는게 문제인거죠..ㅡ.ㅡ 맘이랑 몸이랑 따로 늙는게 바로 주책입니다

  • 13. 니즈
    '16.2.28 10:41 AM (118.221.xxx.161)

    우리나라 사람들 헤어스타일에 대한 고정관념 있어요. 나이먹으면 긴머리는 안된다 매직하면 미역처럼 보인다 등 . 저는 나이에 상관없이 본인한테 어울리는 머리하고 다니면 된다 생각합니다. 우리 남편 얘기가 외국이나 특히 일본 여자들은 중년에도 생머리 샤기 등 청순하고 자연스런 스타일 많은데 우리나라 여자들은 특정 나이대만 되면 뒷모습 다 똑같데요 ~ 일명 아줌마 파마 라고 하죠 남들눈 신경쓰지말고 나만의 나에게 가장 어룰리는 스타일이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 14. 여름하늘구름
    '16.2.28 10:49 AM (125.177.xxx.3)

    40넘어도 긴머리 어울리는 사람 많아요.
    오히려 긴머리 자르고 급 늙어 보이던데요.
    제가 황신혜 머리하고 다니는데 남편 친구들 포함 제 주위 남자들이 내 나이대 모든 여자 중 제일 예쁘다는 칭찬 들어용.
    20대 때도 못들어본 얘기죠.ㅎㅎ
    머리숱이 너무 많고 20대 때는 봉고대기도 없어서 스타일 못살리고 다니다가 이나이에 자연스런 스타일 연출과 머리 숱많음과 머릿결 좋은걸로 미모가 급상승했어요.

  • 15. 아니요
    '16.2.28 11:01 AM (61.98.xxx.84)

    본인한테 어울리는 머리스타일이면 되죠. .
    그런데 결관리는 잘 되어있어야해요.
    차르르 윤기돌지않으면 좀 추접해보일때가 있더라구요.

  • 16. ...
    '16.2.28 11:12 AM (114.204.xxx.212)

    어울리면 괜찮죠 사실 안어울려도 대놓고 뭐라 하진 못하고요
    푸석하고 검은 생머리 허리 너머 아래까지 치렁거리는건 좀 보기안좋긴해요
    그런분들 고집 세보이고, 남편이 못자르게 해요 ㅡ 이러는 분 많은데 좀 그래요....

  • 17. 40대 중반, 긴머리예요.
    '16.2.28 11:48 AM (39.115.xxx.183)

    손으로 얼굴이 반밖에 가려지지 않는 얼큰이입니다.
    축복인지 저=_=주인지 머리숱은 정말 많습니다.
    2-30대때에는 머리숱이 많아 짧은 커트만 하고 다닐정도였죠.
    지금은 숱이 좀 줄어 긴머리에 매직하고 다닙니다.
    단, 푸석하고 추레해 보이지 않으려고 트리트먼트 열심히합니다.

  • 18. 사람마다
    '16.2.28 12:13 PM (1.11.xxx.189)

    사람마다 다르죠 제친구 사십 중반인데 긴 생머리예요 몸관리도 잘해서 그런지 날씬하고 긴생머리에 잘 어울리던데요. 물론 얼굴도 좀 동안이고. 전 이십대부터 긴 생머리만 하고다녔는데 나이드니 앞머리 빠지고 살찌고 ㅎ 긴생머리 전 더이상 소화못하겠더라구요 어울리지도않고. 그래서 전 잘랐지만 어울리는 사람은 어울리더라구요

  • 19. 후리지아
    '16.2.28 2:18 PM (182.215.xxx.28) - 삭제된댓글

    개인 취향 이니 주변에서 뭐라 해도 그냥 하시면 될텐데
    나이들ㅇㅓ 긴머리 하시는 분들이 꼭 다른 사람에게
    잘어울린다는 소리 듣고 싶어하고
    난 너희들하고 달라
    난 동안이고 잘어울린다는 강박증에 시달리니 문제예요
    그냥 하고 싶으면 하는거죠
    대ㅇ

  • 20. 후리지아
    '16.2.28 2:19 PM (182.215.xxx.28)

    개인 취향 이니 주변에서 뭐라 해도 그냥 하시면 될텐데
    나이들ㅇㅓ 긴머리 하시는 분들이 꼭 다른 사람에게
    잘어울린다는 소리 듣고 싶어하고
    난 너희들하고 달라
    난 동안이고 잘어울린다는 강박증에 시달리니 문제예요
    그냥 하고 싶으면 하는거죠

  • 21. asd
    '16.2.28 5:18 PM (50.137.xxx.131)

    난 긴머리가 어울려요. 남편 아이들 모두 절대 자르지 말라고 해요.
    젊어서도 머리 자르고 오면 칭찬 거의 못들었어요
    젊어보이려고 애써 기르는건 아니다는 거죠.
    그러니까, 긴머리하면 예쁘지 않다는 거죠? 늙은 얼굴에?
    예쁘다는 소리 들으려고 하는거 아니니까 신경 끊어주시길.
    그리고 스스로 동안 아니라고 생각해요 동안소리는 많이듣지만.
    가까이서 보거나 화장없고 추리닝 입고 있으면 누구나 다 나이 보이죠.
    왠 강박증이래?
    자기야 말로, 긴머리 하고 다니는 사람들은 이런다더라~ 하고 분석하고 다니는게
    꼭 강박증이네요.

    그런데 짧은머리하면 더 이쁘고 상큼하고 나이에 어울린다고 누가 그러죠?
    그냥 사람나름이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549 세입자와 집주인... 객관적인 글이 필요합니다 19 ... 2016/04/23 3,164
550548 윗집 발망치 장난 아니네요..도와 주세요. 2 ... 2016/04/23 2,742
550547 입사 시기별 다른 급여체계인 회사 있나요? 입사 2016/04/23 485
550546 미생에서, 장그래는 왜 인턴-계약직이고 다른 인턴은 정규직인가요.. 7 미생 2016/04/23 3,412
550545 어릴때 친구들이랑 점점 멀어지네요 2 ..... 2016/04/23 1,201
550544 새벽에 남자친구 문제로 글썼었는데 58.140 글을 제대로 읽고.. ririri.. 2016/04/23 933
550543 글쓰면서 자신을 숨길수있다는게 무슨뜻일까요 9 수선화 2016/04/23 1,268
550542 레페토 추천 부탁드려요^^ 9 하마아줌마 2016/04/23 1,948
550541 모든 집회는 일당이다!!! 물타기 2016/04/23 569
550540 오빠네서 하는 제사 31 2016/04/23 5,315
550539 네이버에 문재인 영입인사들과 오찬 11 2위 2016/04/23 1,867
550538 미국 뉴욕 경선, 힐러리, 트럼프 승리 1 미쿡대선 2016/04/23 702
550537 외출시 손목시계 하세요? 9 .. 2016/04/23 1,833
550536 드라이클리닝 해야할 잠바 세탁기울샴푸로 빨면 2 드라이 2016/04/23 1,477
550535 반찬이 너무 하기 싫어요 ㅠ 14 2016/04/23 4,399
550534 성당에서 미사보는곳 말고 따로 개인적으로 기도하는곳 .. 2 기도하는곳.. 2016/04/23 1,242
550533 침대에 누워 있는데 발 피부가 아프달까 그래서 누워 잇지 못하겠.. 1 이느낌 2016/04/23 639
550532 절구방망이소재는 어떤게좋나요 2 인절미 2016/04/23 704
550531 진짜 난감 하네요 ㅜ.ㅜ 1 난감 2016/04/23 1,060
550530 미국에서 집 렌트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5 참나 2016/04/23 1,330
550529 도심에서 마라톤 왜하나요? 5 아휴 2016/04/23 1,812
550528 달래 잘 안나올땐가요 4 요즘 2016/04/23 942
550527 요새 방송에 먹는 것 관련 방송이 무지 많은 것이.. 3 ..... 2016/04/23 1,161
550526 힐러리 클린턴은 매파이고 미국은 전쟁광이다. 5 지미카터 2016/04/23 998
550525 부동산 고민..마포와 서초..조언좀 부탁드려요!! 15 아기엄마 2016/04/23 3,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