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전 제 결혼식에 와준 후배인데요.
그후 한두번 보긴 했는데 굳이 연락하고 그런 사인 아니에요
연락안하는 사람들은 카톡 숨김친구로 해놓는데
얼마전에 우연히 열어보니
곧 결혼을 하네요.
다음주에요.
근데 연락도 없고,...
저도 오라면 기꺼이 갈테지만
애매하네요
살짝 서운하기도 하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결혼식 참석해야할까요
제목없음 조회수 : 1,985
작성일 : 2016-02-28 06:45:33
IP : 112.152.xxx.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6.2.28 6:59 AM (211.237.xxx.105)일단 결혼 축하한다고 카톡을 보내면 뭔 말이 있을것 같네요.
결혼 어디서하냐고 물어보시면 카톡으로라도 청첩장 보내주지 않을까요?2. ㄱㄱ
'16.2.28 7:04 A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후배 입장인데요..
배려해서 번거로울 것 같아서 선배한테 연락 안했습니다
알리면 안올 수 없으니까요..
가주면 고마워할 것입니다3. 미안해서
'16.2.28 7:38 AM (91.113.xxx.176)연락 못하는거죠. 후배가 염치가 있네요.
가진 못해도 부조는 하세요.4. 알았으면
'16.2.28 7:45 AM (14.32.xxx.130)참석해야죠. 아니면 부조만이라도 하셔야죠.
빚지지않고 사는 게 편해요.5. 음
'16.2.28 7:47 AM (223.62.xxx.16)먼저 연락해보세요
8년간 왕래 없다가 갑자기 결혼소식 알리기 좀 그랬을거에요6. 이쁘네요
'16.2.28 8:07 AM (14.53.xxx.45)조금만 알아도 청첩장 보내는 사람들이 많은데 ~~
연락해 보시고 참석하면 좋아할것 같아요7. ㅁㅁ
'16.2.28 8:45 AM (175.223.xxx.252)먼저 카톡해보세요.. 그리고 결혼때와줬으면 가세요. 후배입장에선 몇년간 연락안하다 결혼하려고 연락하기 미안한가보죠.. 서운해할일은 아닌것같아요
8. 바람처럼
'16.2.28 8:46 AM (211.228.xxx.146)미안해서 연락안했는데 와주면 완전 고마워할것 같은데요...
9. ㅁㅁ
'16.2.28 8:58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저같은 경우도
친구들사이서 가장 늦게한 케이스인데
전국을 누비며 가줬던 친구들
하나도 연락안했어요
사이사이 소식나누던 친구만 알아서 왔구요10. ㅇㅇ
'16.2.28 11:53 AM (211.184.xxx.197)내 결혼식에 와줬던 후배인데 당연히 참석하고 부조도 해야죠 늦기전에 결혼소식 알게돼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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