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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은 해야겠고 말많은곳 저어째야

40대 조회수 : 965
작성일 : 2016-02-28 02:26:06
여자 많은곳에서 일해요
4년 됐는데, 고정으로 하지않고 알바로
하는터라 . 언제든 짤릴수있죠
한사람과 오랫동안 하게 됐고
마음이 맞지 않았지만 늘 험담 뒤에서
근데 사람구하기 힘든일이라 다른사람이
절 못쓰게 그러는거 같았어요
근데 명절 일주전에 많이 아파서
못한다 했더니 3일 못한걸로 짤랐네요
근데 웃긴건 다른 자리도 못하게 이간질
해서 다른 사람과 일하려 시작한곳도
짤림

근데 이쪽 총괄 담당 대리가 제가 왜
안나오는지 묻게 되면서
다시 부르라고 하니
3일째 가게됐는데
일하는곳에 친한 사람이 30명중 22명이고
8명쯤 이간질하고 다니는 사람 드센이가
있는데
저를 귀신본듯 보네요

거기다 또 다른 팀도 당장 일해달라니
두군데를 다하게 생겼는데
쑥떡거릴 사람들 생각에 답을 못주고
있어요
여자들 많은곳이라
알바니 더 힘든데. 그만두기도
제가 우울증 있어 집에있음 심각해지고
한달12일 하는데. 일은 안힘든데
이런 맘고생이 많네요

IP : 175.223.xxx.2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2.28 2:34 AM (112.173.xxx.78)

    저 내일 식당 면접 보러 가요.
    좀 큰 식당이라 여자 직원들만 열명이 넘을텐데 저두 걱정이에요.
    그나마 바뿌고 일이 고되니 남 험담 할 시간도 그럴 기력도 다른 일하는 여자들 보다는 적은편이라 다행이라면 다행..
    누워서 생각하네요.
    사람은 젊을 때 일을 해야 한다..
    나는 돈을 벌러 가지 타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러 가지 않는다.
    그러니 누가 무슨 소리를 한다해도 그냥 흘려 들을 것이다.
    어차피 그들도 다 생각하고 말하는 건 아니니 그 말에 깊은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꼭 해 낼 것이다.

  • 2. 첫댓글님
    '16.2.28 2:37 AM (91.113.xxx.176)

    소중한 말씀 고맙습니다!

  • 3. ;;;;;;;;;;
    '16.2.28 3:02 AM (183.101.xxx.243)

    욕이 배를 뚫고 들어오지 아나요 일에 집중하시고 정치도 좀 하세요.
    이간질 시키는 것들은 정치에 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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