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누룽지 끓여 먹으면 마음이 그렇게 편안해져요.
저는 먹을 것 같아요.
뜨끈하게 끓인 누룽지 한 대접에
김치나 장아찌, 장조림이나 김...
이런 것과 먹으면 마음에 평화가 ^^
아..배고파요 ㅠ
1. ...
'16.2.28 1:07 AM (59.15.xxx.86)저도 꼭 아침으로 누룽지 끓여 먹어요.
그렇게 구수하고 속 편한 음식이 또 있을까요...2. 쓸개코
'16.2.28 1:09 AM (14.53.xxx.167) - 삭제된댓글누룽지라는 단어만 보아도 구수하고 푸근한 느낌^^
3. 쓸개코
'16.2.28 1:10 AM (14.53.xxx.167)누룽지라는 단어만 보아도 구수하고 푸근한 느낌^^
어디선가 구수한 숭늉내가 솔솔 나는것 같아요.4. ㅇㅇ
'16.2.28 1:12 AM (49.1.xxx.224)원글님 뭘 좀 아시는 분이네요 저도 누룽지 좋아해요~
5. ...
'16.2.28 1:12 AM (211.202.xxx.3)필리버스터 의원님들께 한그릇씩 끓여드리고 싶네요
6. ..
'16.2.28 1:13 AM (121.88.xxx.35)누룽지 소화 잘돼죠~~
7. 돌직구
'16.2.28 1:15 AM (58.234.xxx.144)저랑 입맛 똑같으심.
누룽지 싫어하는 사람은 죽도 싫어하더군요.
죽이나 누룽지 좋아하는 싼입 서러워요.ㅋㅋ8. 냠냠
'16.2.28 1:21 AM (182.222.xxx.37)아.... 누룽지에 장아찌..... 진짜 침이 가득 고이네요;;;
9. 맞아요
'16.2.28 1:21 AM (121.172.xxx.233)죽은 금방 내려 가는데
누룽지는 속이 편하면서도 오래 가서 아침에 자주 먹어요.10. 어머
'16.2.28 1:24 AM (125.30.xxx.37)저는 죽은 별루 싫어하는데 누룽지는 아주 좋아해요
같은 류로 취급하지 말아주세요
누룽지가 들으면 섭섭할듯
한끼로 먹긴 좀 약하고
디저트로 숭숭 마시기엔 좀 거하고
그냥 먹기엔 좀 싱겁고
반찬 차려놓고 먹기엔 너무 밥량이 적고
그래서 살찌우는 주범이 됩니다
밥-누룽지-밥 으로 끝날때도 있어서요 ㅋ11. ...
'16.2.28 1:37 AM (119.193.xxx.172)저도 죽은 싫어하고 누룽지는 좋아하는데.
12. ##
'16.2.28 2:07 AM (117.111.xxx.199)화장실 한번가면 배고픈....
13. 누룽지
'16.2.28 2:09 AM (125.182.xxx.27)김치 또는 된장찌개 하나면있슴 입맛없을때 아침메뉴로 제일좋아요
14. 으앙
'16.2.28 2:15 AM (119.82.xxx.10)누룽지 맛있죠, 이거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네요. 근데 누룽지 어떻게 얻으세요? 밥을 일부러 좀 태우시나요? 매일 드신다면 가공된건 아닐것 같은데...
15. ㅇ
'16.2.28 2:27 AM (116.125.xxx.180)전 싫어해요
압력밥솥에 밥하면 누룽지 생기면 물부었다가 불려서 버려요
뭔맛인지도 모르겠고16. 애들 아침으로
'16.2.28 3:33 AM (182.222.xxx.79)자주 해줘요.
바쁠땐
날 쌀쌀할때 그거라도 먹이고 학교보냄
든든합니다17. 전
'16.2.28 5:59 AM (125.133.xxx.84) - 삭제된댓글끄린거 아예 쳐다보기도 싫은데
18. ....
'16.2.28 6:06 AM (218.155.xxx.183) - 삭제된댓글누룽지가 얼마나 고소한데요~~저는 매일 먹어요~~반찬없이도 잘 먹어서 오히려 다이어트 됩니당~~밥 1공기에300 칼로리인데 누룽지는 250 칼로리 정도고 다른 반찬은 안 먹거든요~파는 건 맛없고 밥 하면서 만든 게 진짜 맛있어요~^
19. 제가
'16.2.28 7:04 AM (14.36.xxx.155)이 글을 쓰곤 잠들어 버렸네요 ㅠ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릴 줄이야~ ^^
누룽지 좋아하시는 분들 많아서 좋아요!
으앙님. 저희는 누룽지 일부러 만들기도 해요.
냄비밥 해서 남은 걸 팬에 눌러요.
전 오늘 아침으로 누룽지 먹으려고요 ㅋ20. 우리집
'16.2.28 8:46 AM (118.32.xxx.143)남편 아침이에요. 한살림 1인분 누룽지 팔아요. 1봉 1200원 간단한 반찬으로 가볍게 먹을수 있어 좋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9649 | 학교엄마 말이 좀짜증나요~~ 8 | 코스모스 | 2016/06/24 | 3,650 |
569648 | 자식한테 인색하지 말라는 베스트글보며 22 | 자연을 | 2016/06/24 | 8,233 |
569647 | 독일 신문 사이트에 들어가니 2 | 궁금해서 | 2016/06/24 | 1,438 |
569646 | 왜 저는 옷입고 꾸미는데 남 눈치를 볼까요? 4 | 성격 | 2016/06/24 | 3,235 |
569645 | 미세먼지... 산으로 둘러쌓인 곳은 좀 피해가 덜한가요? 33 | 힘들어요 지.. | 2016/06/24 | 7,648 |
569644 | 정리중이예요.. 보험증서? 책이요 10 | .. | 2016/06/24 | 2,220 |
569643 | 시어무니들 아들집 놀러가셨음 그냥 손님처럼 계시다 오세요 좀 12 | 저 애 | 2016/06/24 | 5,291 |
569642 | 네일 전문가님 질문이요 | 네일 | 2016/06/24 | 630 |
569641 | 태국인들이 마담이라는 호칭을 쓰던데 아줌마라는 말이죠? 7 | .... | 2016/06/24 | 2,463 |
569640 | 한국인의 대표 정서요 6 | ... | 2016/06/24 | 1,377 |
569639 | (긴급) 안쪽 눈흰자위가 너덜거려요 7 | ㅠㅠ | 2016/06/24 | 3,232 |
569638 | 강주은 ~대단한 여성이네요 48 | 10년째 3.. | 2016/06/24 | 26,743 |
569637 | 지금 미세먼지가 중국을 뛰어넘었네요. 19 | 진부 | 2016/06/24 | 4,306 |
569636 | 몇째(?)랑 결혼하셨나요? 3 | ㅇㄹ | 2016/06/24 | 1,576 |
569635 | 초등1학년 미운짓만 하는 아이 | 감동 | 2016/06/24 | 748 |
569634 | 최민수네 가족 ㅋㅋㅋ 3 | ... | 2016/06/24 | 3,807 |
569633 | 근육통이나 뼈가 아린 느낌이요~ 7 | 갱년기증세?.. | 2016/06/24 | 2,898 |
569632 | 박원순, 위안부 자료 유네스코 등재, 서울시가 하겠다. 19 | ... | 2016/06/24 | 1,819 |
569631 | 82의 관심법 2 | .... | 2016/06/24 | 807 |
569630 | 아직도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어요 2 | ... | 2016/06/24 | 1,142 |
569629 | 아기 키울 때 필요한 능력치는 뭘까요? 20 | kjh | 2016/06/24 | 2,816 |
569628 | 중3아들 친구랑 여행간다는데... 3 | 엄마 | 2016/06/24 | 775 |
569627 | 연남동 걷고 싶은 숲길 빌라 매매 어떨까요? 5 | 님들이라면 .. | 2016/06/24 | 2,903 |
569626 | 손 마디 피부 사진좀 봐주세요..ㅠㅠ 왜그럴까요?.. | 현이 | 2016/06/24 | 1,542 |
569625 | OCN에서 고전미드 엑스파일해요. 3 | 옛날에. | 2016/06/24 | 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