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남친과 헤어진지 1년 ..

. 조회수 : 3,875
작성일 : 2016-02-27 22:43:55
내용 펑할께요..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IP : 125.131.xxx.1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6.2.27 10:48 PM (223.62.xxx.83) - 삭제된댓글

    저도 그렇게 차였는데 저는 자고나서 차였어요
    님은 잠을 안자서 차였나하는 생각이 든다고 하셨는데
    저는 오히려 너무 빨리 자서 나에게 환상이 사라져서 날
    떠난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안잤더라면 아직도 날좋아할까 이런생각도 들었고
    지금은 후회가되요. 어차피 이렇게 끝날걸 님처럼 깊은관계까지 가지 말껄하는 생각이..

  • 2. ..
    '16.2.27 10:55 PM (124.53.xxx.131)

    자고 안자고가 헤어짐의 제일 큰 이유는 이닐거예요.

  • 3. 뭔가
    '16.2.27 11:05 PM (223.17.xxx.43)

    캐미컬이 안 맞을 수 있죠....

    그리고 사람의 변덕이란 스스로도 알 수 없는 것...

    아주 사소한걸로도 정이 떨어질 수 있거든요.

    그냥...나랑 인연이 아니였다 생각하세요

  • 4. ...
    '16.2.27 11:13 PM (39.121.xxx.103)

    사랑은 타이밍이에요.
    전남친이 님을 더 사랑할땐 님이 다른 사람을 짝사랑하고 있었고..
    이제서야 님이 전남친을 사랑하게 되었을땐 그 사랑이 식어가고 있었고.
    그 타이밍을 맞추기가 쉬운게 아니죠.
    상당수의 사랑이 원글님처럼 그래요..
    남자가 먼저 사랑해서 시작하다가..여자가 사랑에 빠졌을땐 남자의 사랑이 식어가고있는...
    이걸보고 인연이 아니다..라고 하는것같아요.

  • 5. ㅇㅇ
    '16.2.27 11:15 PM (223.33.xxx.160)

    자는거랑 안자는 거랑 상관없는거 같아요
    관계 안갖고도 오래 사귀는 사람들도 있고 가져도 오래 사귀는 사람들도 있고요

  • 6. ...
    '16.2.27 11:27 PM (121.168.xxx.170)

    지금까지 만난 남자들 경험상 섹스와 애정의 변화는 전혀 상관없네요~

  • 7. 그냥
    '16.2.27 11:29 PM (121.131.xxx.12)

    인연이 아닌거예요.
    시간이 지나고보니 그래요.

    나중에 더 긴 시간이 흐르면 제 말이 조금은 이해되실 거예요.

  • 8. 글쎄요
    '16.2.27 11:55 PM (110.70.xxx.22) - 삭제된댓글

    일방적으로 받기만 한 사랑이었던 게 아닐까 싶어요.
    기브앤테이크잖아요.

    다음에는 받은 만큼 주세요.
    그래야 헤어져도 후회가 없답니다.

  • 9. 원글이
    '16.2.28 9:23 AM (223.62.xxx.19)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책감에 답답했던 마음이 조금 풀리네요. 감사합니다..

  • 10. ...
    '16.2.28 10:37 AM (118.32.xxx.42)

    관계 여부와 사귀는 시간은 정말 아무 상관 없는 듯해요..
    한두달을 만나도 불같이 달아올라서 매일같이 관계 갖다가 헤어지기도 하고.
    수년을 만나도 없기도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195 육아질문요.... 4 답답 2016/06/29 779
571194 에릭엄마 명대사 15 호호 2016/06/29 17,104
571193 강아지랑 침대애서 주무시는 분 계신지요 25 강아지 2016/06/29 4,937
571192 에릭 수트 머리스탈 넘 잘 어울리네요 11 ... 2016/06/29 2,772
571191 에릭 결혼식 장면 너무 멋져요 14 심쿵 2016/06/29 5,465
571190 또 오해영 엔딩 정말 좋네요 사랑스러워요 19 선요 2016/06/29 5,555
571189 오해영... 뭐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7 미치겠다 2016/06/29 8,040
571188 검정색 차 색깔 안좋은점이? 16 차 때문에 .. 2016/06/29 3,066
571187 좀전에 오해영에서 가수가 부른노래 3 노래 2016/06/29 1,838
571186 술주정부리다는 영어로 뭔가요? 3 봉봉엄마 2016/06/28 4,274
571185 정말 안죽는 화초 뭐가 있을까요? 46 ㅜㅜ 2016/06/28 6,268
571184 오해영 마지막회 너무 재밌네요 7 2016/06/28 3,997
571183 오해영 너무 웃겨요 3 ㅋㅋㅋㅋ 2016/06/28 2,544
571182 왠 정신병자 망상증 스토커가 붙었는데 법무사 비용 ㅇㅇ 2016/06/28 1,547
571181 아이와 감정을 공감해주는 대화는 쉽지 않아요. 10 아이와 2016/06/28 2,823
571180 분당에 회갑날 식사 할곳 추천해주세요 1 여름비 2016/06/28 851
571179 양모이불 빨면 원래 먼지 날리나요? 2 ??? 2016/06/28 1,150
571178 싸이월드는 이제 안열리나요?? 3 궁금 2016/06/28 2,727
571177 한여름 샤워.. 아침에는 비누칠 건너뛰어도 될까요? 6 ... 2016/06/28 2,573
571176 오해영 엄마ㅜㅜㅜㅜ 1 이런저런ㅎㅎ.. 2016/06/28 2,572
571175 남편이 입양하고 싶다네요. 74 입양 2016/06/28 20,696
571174 속상해요... 10 아름다운미 2016/06/28 1,838
571173 정리, 청소를 못하겠어요. 15 .... 2016/06/28 5,158
571172 욕실 바닥 타일이 깨졌는데 그사이로 물이 새요ㅠㅠㅠㅠㅠㅠ도와주세.. 5 ㅠㅠ 2016/06/28 3,008
571171 박근혜 대통령, '긴급명령' 고려할 수도 있다 4 ... 2016/06/28 2,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