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가 청바지 35만원짜리 사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질문 조회수 : 5,860
작성일 : 2016-02-27 19:49:39

20대도 아니고
40대녀가 청바지 입겟다고 35만원짜리 청바지 사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돈이면 차라리 돈 더 보태서 편한 자켓같은거
사는게 더 낫지 않나요 청바지 35만원짜리 진짜 비싸죠
IP : 125.141.xxx.21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2.27 7:50 PM (61.253.xxx.170)

    본인이 살 능력이 되고 필요하다면 사는거죠 뭐..

  • 2. ㅇㅇ
    '16.2.27 7:51 PM (82.148.xxx.172)

    저요 저는 제 몸에 맞으면 사는데요 ㅎㅎㅎ뭐 돈 있으면 자기가 사고싶은거 사는거죠 뭐 자켓이 좋은 사람은 자켓 사는거구 저처럼 청바지 자주 입는 사람은 청바지 사고.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 3. o.o
    '16.2.27 7:53 PM (121.182.xxx.56)

    브랜드가 궁금하네요

  • 4. ..
    '16.2.27 7:55 PM (223.62.xxx.76)

    오늘 19만냥짜리 청바지사고 흐뭇해하는 40대녀 심히찔리네요
    잘어울리면 50대면 어떤가요 ㅎㅎ

  • 5. 능력
    '16.2.27 7:57 PM (183.98.xxx.129) - 삭제된댓글

    능력되면 사는거죠. 브랜드 바지 35만원 비싼거 아닌데요. 정장바지가 아니라 청바지여서 문제라면...뭐 40대라도 몸매 좋으면 청바지도 나쁘지 않지 않나요. 자켓은요... 35로 사기 힘들텐데. 나이들수록 옷은 좋은거 입어야하는건데 40대가 자켓을 그돈으로 사나요 원글님?

  • 6. ㅁㅁ
    '16.2.27 8:01 PM (175.116.xxx.216)

    잘어울리시고 금전적구애없으면 사셔요~

  • 7. --
    '16.2.27 8:03 PM (58.65.xxx.32) - 삭제된댓글

    능력되면 사는거죠. 브랜드 바지 35만원 비싼거 아닌데요. 정장바지가 아니라 청바지여서 문제라면...뭐 40대라도 몸매 좋으면 청바지도 나쁘지 않지 않나요. 자켓은요... 35로 사기 힘들텐데. 나이들수록 옷은 좋은거 입어야하는건데 40대가 자켓을 그돈으로 사나요 원글님?
    - 16.2.27 7:57 PM (183.98.xxx.129)




    윗 님은 글을 아주 대단히 못쓰시거나 일부러 그렇게 표현하셨다면 참으로 고약하세요

    청바지 35만원이면 능력되는 사는거라고 해놓고는 40대가 자켓을 35만원으로 사냐고 반문하시면 ..
    뉘앙스가 참 고약하네요

  • 8. 부자
    '16.2.27 8:09 PM (1.234.xxx.84)

    자기돈 자기가 쓰고싶은데 쓰는건데 누가 뭐랍니까?
    단지 40대 되어서도 프리미엄진에 욕망을 갖고계신것이 신기할뿐. 나이드니 청바지 그냥 줘도 못입겠더만요. 몸이 힘들어요.

  • 9. 아프지말게
    '16.2.27 8:12 PM (121.139.xxx.146)

    예쁘게 어울리신다면
    완전좋죠~~^^

    몇년전 버커루에 꽂혀서 질러댔던..
    아줌마였습니다

  • 10. 하여간
    '16.2.27 8:15 PM (221.138.xxx.98)

    여기 부자 많다니깐요.
    그러니까 40대쯤 되면 35만원짜리 싸구려 자켓을 누가 사냐 이거잖아요.

  • 11. ..
    '16.2.27 8:29 PM (59.15.xxx.181)

    제기준 35만원. 청바지 비싸요
    그렇다고 그거 살바에 쟈켓사라는 말도
    별로네요

    사고싶은거 청바지였는데

  • 12. 여름하늘구름
    '16.2.27 8:41 PM (125.177.xxx.3)

    40대가 자켓을 35만원 그가격으로 사나요 원글님??
    ㅈ랄을해요ㅋ

  • 13.
    '16.2.27 8:41 PM (218.145.xxx.59)

    이건 사람마다 다른거죠 ㅋㅋ
    기준이 어디있나요

  • 14. ㅇㅇ
    '16.2.27 8:42 PM (58.150.xxx.53)

    십대나 이십대 초반이 부모 돈으로 35짜리 청바지 사는 것 보다는 자기 능력으로 사는거면 100배는 나아보임

  • 15. ..
    '16.2.27 8:43 PM (122.37.xxx.53)

    입어봐서 맘에 들고 이쁘면 사는거죠. 평소 옷값 소비 수준에서 35만원이 부담스럽지 않다면요.
    조금 부담스럽다고 해도 사고싶으면 사세요..
    몸매가 좋으신가봐요. 부럽..
    전 40대 되는 청바지가 힘들어요. 예전엔 골반에서 허벅지까지 라인이 괜찮아서 많이 입었는데
    요즘은 데님 레깅스같이 탄성이 좋은 녀석이외에 진짜 청바지는 입고 30분만 지나도 벗고싶어져요..
    자꾸 편한 옷만 입어버릇하니 점점 더 심해지네요.

  • 16. rosa7090
    '16.2.27 8:47 PM (116.127.xxx.108)

    청바지는 가장 오래 입는 실용적인 옷이니 비싼 자켓 사서 계절에 몇번 입고 몇년 지나서 유행 지나는 것보다 오히려 합리적인 소비 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 17. ..
    '16.2.27 8:48 PM (125.152.xxx.19)

    뭐 어쩌라구. 40대인데 작년에 브랜드 진 세일 해 싸다구 26만원에 하나 샀는데요. 브랜드 35면 세일 안함 그냥 보통 수준..싸구려완 핏이며 워싱이 다른데요.
    그리고 진을 사든 자켓을 사든 뭔 상관인가요. 그는 진을 사겠다는데. 글고 40대가 뭔 상관이고. 40대가 진 못 입을 나인가요? 이해가 안감..60대 할머니도 진 입습니다.

  • 18. 저는 오늘
    '16.2.27 8:52 PM (180.65.xxx.137)

    유니클로 히트텍 스키니진 만원에 세일하길래 2,000원 수선비 포함해 만이천원에 샀네요.

    평소 35만원짜리는 커녕 리바이스나 캘빈클라인도 기힉상품만 샀는데 오늘산 만원짜리 청바지도 무척 맘에 드네요.

    25인치샀는데 완전 예뻐요.

  • 19. 나나
    '16.2.27 8:53 PM (116.41.xxx.115)

    40대가사는게 이상한게 아니고
    형편안되는데 사는게 이상한거죠
    똥꼬치마를입고 레이스 펄럭거리겠다는것도 아니고
    입으세요 젤로 이쁘고 날씬해보이는걸루다가

  • 20. 제능력에도 비싸긴하지만
    '16.2.27 9:04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45세가 사든 55세가 사든 입을 몸매되고 경제적으로 능력되면 뭐가 문제???
    능력도 안되면서 무리해서 사는게 문제지...

    배아프신가봐요?ㅎㅎ

  • 21. 쩝.
    '16.2.27 9:11 PM (175.202.xxx.99)

    출근복장이 청바지라서 40대라도 청바지 입고 그래서 청바지는 안 아까워도 일년에 한 두 번 입는 자켓은 아까워요.

    근데..뭘 사 입거나 말거나 왜 남의 옷 입는거 까지 간섭일까요...

  • 22. 말하나마나
    '16.2.27 9:47 PM (223.17.xxx.43)

    그 사람 쓰임새에 따른건데...
    왜 여기에 그걸 물어보죠?

    가끔...울 나라 교육열은 높은데 수준은 왜 이러지 이런 생각 많이 들어요.

    역시 아줌마라는건가....ㅠㅡㅜ

  • 23. ,,,,
    '16.2.27 9:59 PM (27.1.xxx.84) - 삭제된댓글

    청바지에 나이제한 있는 것도 아니고 본인마음 아닌가요? 남이나 가정에 피해주는 것만 아니라면요

  • 24. ...
    '16.2.27 10:08 PM (118.176.xxx.202)

    남이사

    35만원짜리 청바지를 사건
    35만원짜리 이쑤시개를 사건

    본인이 사줄거 아니면 신경꺼요!!!

    오지랍도 태평양이지...

  • 25. 지나가던 40대
    '16.2.27 10:09 PM (118.220.xxx.166)

    쓸데없는데 돈 엄청 쓴다~
    돈 남아도는거보니
    부잔가?
    몸매가 꽝인가?
    몸매만좋음 19000원짜리도
    좋기만한데...

  • 26. 어머
    '16.2.27 10:12 PM (203.226.xxx.192)

    저 40대 후반인데 청바지를 제일 자주 입어요
    여기 글보고 놀랐네요 40대 청바지 입는거 이상하게 본 사람 많다는거요

  • 27. 원글
    '16.2.27 11:01 PM (222.110.xxx.235)

    안비싸요. 사세요~~~

    전 못사입지만 예쁘게 꾸미신 40대 50대 분들 보면 기분 좋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435 "네 딸도 나처럼 만들겠다"..내연남 폭행·협.. 8 적반하장 2016/06/04 4,795
563434 여러분 오늘을 행복하게 사소서 3 기상 2016/06/04 995
563433 이미 자른 아보카도 그냥 두면 익나요? 2 아보카도 2016/06/04 2,275
563432 입시 설명회 고3학부모 설명회 위주인데 고1부모가 가도 되나요?.. 4 고1 2016/06/04 1,841
563431 질문드립니다! 건축학개론에서 유연석이 술취한 수지를 2 ... 2016/06/04 2,332
563430 새누리가 국회를 식물로 만들려고 하네요. 3 개누리몽니 2016/06/04 958
563429 말꼬리 잡고 잘 늘어지는 사람 심리는 뭘까요? 4 말꼬리 잡는.. 2016/06/04 4,784
563428 내 인생에서 백마탄 왕자나 흑기사 나타난 적 있으신 분 2 ^^ 2016/06/04 1,704
563427 신안군같은 폐쇄된 지역사회 너무 싫군요 18 소름 2016/06/04 6,843
563426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풍족해야 행복하다고 느끼실건가요? 13 2016/06/04 4,147
563425 소심하고 잘 주눅 들어요. 3 ee 2016/06/04 3,225
563424 그알 목사 / 미국 백악관 수사 촉구 서명 7 서명합시다 2016/06/04 981
563423 어른들 앞에서와 친구들끼리 있을 때의 전혀 다른 모습 2 요즘 애들 2016/06/04 1,368
563422 미국에도 이런 실세 교수가 1 세상에 2016/06/04 1,457
563421 요즘 재건축 (아파트 아니구요) 엄청 하나봐요. 재건축 2016/06/04 1,520
563420 착한아이 컴플렉스.. 4 ... 2016/06/04 1,528
563419 아무래 세상이 웃겨도 괴물은 되지 맙시다. 27 .. 2016/06/04 6,178
563418 남편이 1 ㅇㅇ 2016/06/04 1,115
563417 두 검사출신의 극과극 11 moony2.. 2016/06/04 3,215
563416 우디 앨런, 블루 재스민, 블랑쳇 6 햇살 2016/06/04 2,051
563415 재혼해서 아이 몸에 자꾸 멍이 들어 몰카를... 6 학대 2016/06/04 7,439
563414 신안사건 세명이 넘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2 구루루루 2016/06/04 2,251
563413 진정 상대를 위한 도움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5 2016/06/04 1,143
563412 성박격서(聲朴擊鼠)vs성동격서(聲東擊西) 아마 2016/06/04 792
563411 '구의역 사고' 빈소에 '엄마부대' 등장해 사진찍다 유족과 마찰.. 5 moony2.. 2016/06/04 2,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