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덧니 있는 사람, 인상 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회수 : 6,737
작성일 : 2016-02-27 17:45:56
덧니도 호불호가 갈리더라구요.
끔찍하게 싫어하는 사람
귀엽게 생각하는 사람
IP : 211.36.xxx.2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7 5:47 PM (211.36.xxx.91)

    있구나
    심할 경우엔 왜 교정을 안했을까

  • 2. ㅁㅁ
    '16.2.27 5:47 PM (175.252.xxx.254)

    저는 귀여운걸로..

  • 3. 공통점이
    '16.2.27 5:49 PM (218.155.xxx.45)

    귀엽고
    노래 잘하고

    한 성질 하고 ㅎㅎ

    아닌 경우도 있지만
    제 주변 덧니 주인공들은 그래요ㅎㅎ

  • 4. ..
    '16.2.27 6:02 PM (222.121.xxx.83)

    제 주변 경우만 보면 독특한 성격이거나 감성적인 사람들이 눈에 띄는 덧니를 가지고 있더군요.
    교정 안했어도 치아가 원래 고른 지인들은 나이대에 맞는 평범한 성격에 이성적인 면이 많이 보이구요. 제 주변만 보자면요 ㅎㅎ
    그게 사람끼리 만나면 웃으며 대화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덧니 유무로 인해 웃는 인상까지 달리 보여서 그런건가 싶어요.
    웃을때 덧니 보이면 귀엽거나 감성적이게 보이고 치아가 고르면 깔끔하고 어른스럽게 느껴져요.

  • 5. 이런 질문이라니
    '16.2.27 6:17 PM (222.97.xxx.183)

    덧니도 덧니나름
    예쁜데
    덧니 있으면 귀엽고 예쁘다(예: 교정전 신애라 어릴때 )

    못생겼는데 덧니 있으면 못생겼는데 게다가 치아까지 이상해 (예: 다이어트와 수술전 강유미)

  • 6. 그런가보다
    '16.2.27 6:20 PM (1.249.xxx.19)

    덧니 있네~합니다.

  • 7. 덧니?
    '16.2.27 6:24 PM (124.53.xxx.131)

    귀엽네? 끝.
    구강구조 때문에 날 수도 안날수도 있는거지
    뭘 그렇게 사람을 재단하려 들까요?
    참 이상한 사람들도 많아요.
    덧니말고 뾰족뾰족한 아랫이가 많으면 포악하단 말은 어른들한테 들었네요.

  • 8. 관리해야죠
    '16.2.27 6:29 P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치열,치아 관리를 보면 집안 경제적인것등이 보인다고 합니다.
    아는 분중에 유독 치아 치열고른지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별나다..웃겨~~했지만 아주 중요한것중 하나는 틀림없어요.
    평생가는거고 오복중하난데,
    덧니는 분명 멋으로 귀엽다?예쁘다? 아닙니다.
    제때 뽑지 못해서 제자리 아닌곳에 새로 솟은 이가 덧니입니다.
    뽑아야해요.
    인상 운운할게 아니죠

  • 9. 요즘은
    '16.2.27 6:39 PM (39.7.xxx.183) - 삭제된댓글

    치열이 고르지 못하거나 주걱턱보면
    없는 부모 만났거나
    능력도 오지게 없구나 생각합니다.

  • 10. ㅎㅎㅎㅎ
    '16.2.27 6:41 PM (118.33.xxx.28)

    재벌집딸들 치아 고르지 못한게 위에 댓글보니 떠오르네요. ㅎㅎㅎ
    정준하가 돈 없어서 치열교정안하겠어요. ㅎㅎㅎ

  • 11. ^^
    '16.2.27 6:42 PM (223.33.xxx.38)

    아래 치아 못난게 더 눈에 뜨더라구요
    뾰족하다니 성시경 생각나네요

  • 12. 덧니?
    '16.2.27 6:51 PM (124.53.xxx.131)

    전요.
    타고 나기를 치아가 유난히 고르고 하앴어요.
    청춘시절 암말없이 냉랭하게 가만 있다가도 한번 웃으면 인상이 완전히 바뀐다고들 했지요.
    제가 그래서인지 치아가 고른사람 뭐 그저그렇고
    별 느낌 없던 사람도 덧니 드러내고 환하게 웃는사람 보면 남녀노소를 불문 엄청 귀엽더라고요.

  • 13. ..
    '16.2.27 6:52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재벌집에 치아 고르지 못한 딸이 어느 집 누구던가요?
    치아가 고르지 못하면 시쳇말로 귀티와는 거리가 멀어요.

  • 14. ㅎㅎㅎ
    '16.2.27 7:05 PM (118.33.xxx.28) - 삭제된댓글

    sk딸들이랑 현대 정지이 치열 별로던데요. ㅎㅎㅎ

  • 15. ㅇㅇ
    '16.2.27 7:08 PM (211.199.xxx.34)

    유재석 생각나네요 ㅎㅎ

    덧니도 덧니 나름..심한 덧니는 좀 그런데 ..봐줄만한 덧니는 ..나름 매력있다고 봐요 ..

    아는 언니가 덧니가 있는데 ..뭐 얼굴도 괜찮긴 하지만 ..웃을때 .남자들이 넘어가더라구요 .매력있다고 ..

  • 16. ㅎㅎㅎ
    '16.2.27 7:09 PM (118.33.xxx.28)

    sk딸들이랑 현대 정지이 치열 별로던데요. ㅎㅎㅎ 롯데 장서윤도 나중에 나이먹고 치아성형한거에요.

  • 17. 그냥
    '16.2.27 7:09 PM (91.113.xxx.176)

    자랄때 부모 관심 못 받았구나 싶어요. 경제적으로 힘들었거나.
    그 사람 떠올리면 덧니만 보이는 단점이 있죠.
    싫어요.

  • 18. ㅡㅡ
    '16.2.27 7:12 PM (175.198.xxx.133)

    나이 30넘어가는 사람이 덧니 있으면 좀 없어보입니다

  • 19. 아프지말게
    '16.2.27 7:21 PM (121.139.xxx.146)

    워낙 얼굴도 작고 도저히
    늦게 올라오는는 송곳니..
    도저히 올라올 자리가 없어 걱정했는데
    덧니로 올라오네요
    교정하자고 사정을해도 절대로
    싫다고 고집부리는 잘생긴 중3 엄마예요
    입다물고 있음 김수현,송중기급인데..
    웃으면 깹니다ㅠ.ㅠ
    해달라고 할때까지 기다리려구요
    경제력과 전혀 상관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잡듯이 치과로 끌고가고
    싶지않거든요

  • 20. 그럼 지금 40대분들은
    '16.2.27 7:26 PM (116.37.xxx.157) - 삭제된댓글

    그럼 지금 40대 이상분들은 덧니 교정 안하고 산게 대부분일텐데
    집안 경제력이랑 연관지으신다면 무리 아닌가요?
    교정을 한 사람이 있다해도 성인이 되어서야 했던걸텐데요?치아교정이 지금처럼 활성화 되었던 시기를 생각해보면..

  • 21. ㅡㅡ
    '16.2.27 7:33 PM (39.7.xxx.235) - 삭제된댓글

    40대들도 많이 해요.
    울 남편은
    아랫니 하나가 살짝 튀어나와서 보이지도 않고
    사는데 지장도 없는데 600만원 들여서
    기여코 해버리더라구요.
    말들어보니 동료들도 많이들 했다고 해서
    자극받고 한거예요
    돈지랄 한다고 동네아줌마들한테 푸념했더니
    아줌마들도 몇명 했고 유지장치까지 보여주더군요
    다 40대예요. 세상이 이렇구나했네요

  • 22. ..
    '16.2.27 7:37 PM (116.37.xxx.157) - 삭제된댓글

    그니까 40대 이상이 교정한거는 다 커서 성인 이후에 본인이 미적 만족감을 위해서 한거지, 집안이나 경제력의 문제가 아니라구요.
    요즘 성형수술 돈 없어서 못하나요?
    가치관의 차이이고 미적인 관점이나 외모를 얼마나 중시하느냐의 문제이지요.

  • 23. ..
    '16.2.27 7:48 PM (119.71.xxx.61)

    이제 곧 마흔되는데 저희때 교정많이들 했어요

  • 24. ///
    '16.2.27 8:15 PM (61.75.xxx.223) - 삭제된댓글

    솔직히 자랄때 엄마, 아빠가 애 관리 안 하고 뭐했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덧니는 치열교정과는 또다른 문제잖아요.
    치아 뽑을때 제때 안 뽑아주거나 과잉치아가 나는데 부모가 모르고 넘어간 경우잖아요

  • 25. ㅇㅇㅇ
    '16.2.27 8:49 PM (116.38.xxx.236)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가 이 고르지 못한 사람은 집에서 관리 안 해 준 거라는 인식을 하도 심어주셔서...

  • 26. .....
    '16.2.27 10:03 PM (27.1.xxx.84) - 삭제된댓글

    귀엽다라는 반응과 치열관리 안하는 집안이구나라는 생각이 동시에 듭니다

  • 27. ...
    '16.2.27 10:23 PM (223.62.xxx.245)

    덧니 하나 가지고 별의별..그냥 덧니 있네 끝!!

  • 28. ...
    '16.2.27 10:26 PM (223.62.xxx.245)

    하관이 작은데 치아가 크면 덧니 돼요. 김태희도 지금은 교정을 하던 라미네이트를 하던 했게지만 작은 얼굴에 대문짝만한 치아 때운에 치열 이상했잖아요, 제때 관리 안해서 다들 덧니된건 아니죠

  • 29. ㅇㅇ
    '16.2.27 10:36 PM (211.36.xxx.192)

    치아관리 안해줘서가 아니라 치열은 타고나는겁니다.
    사각턱은 덧니가 없답니다.
    얼굴형 갸름하고 턱뼈가 발달하지않은 사람은 덧니 확률이 크고요.
    아무리 이를 늦게 빼더라도 턱이발달하여 공간이 있으면 제자리 잡아가는게 치아입니다.

  • 30. ㅇㅇ
    '16.2.27 10:52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덧니 교정들 많이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덧니 갖고 뭐라 그러는 사람이 더 이상해 보입니다.
    외모에 민감하구나.
    남들한테 잘 보여야 하는 직업군이구나 싶어요.

    미국이 치아교정 꼭 해줘야 하는 분위기 있고요.
    그 다음 한국이 요즘 들어 아주 유난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덧니 귀여워요.
    일본만 가도 덧니 있는 연예인 많아요.

  • 31. 헐,.,,,,
    '16.2.27 11:06 PM (108.59.xxx.218)

    댓글들보고 놀라는중.......
    전 어려서부터 덧니 귀엽다고 생각했어요
    양쪽말고 한쪽만있는 덧니 부럽다고까지 생각했는데..
    제눈엔 애교있어보이는데 요샌 잘 안보이네요

  • 32. 내말이
    '16.2.27 11:35 PM (223.62.xxx.245)

    저기 위 댓글 중에"엄마가 이 고르지 못한 사람은 관리 안 해 준 거라는 인식을 하도 심어주셔서..".리는댓글보고 심히 놀라고 갑니다. 딸한테 잘못된 선입견을 저렇게 심어주다니

  • 33. 00
    '16.2.28 12:51 AM (211.36.xxx.51) - 삭제된댓글

    저기 위 댓글 중에"엄마가 이 고르지 못한 사람은 관리 안 해 준 거라는 인식을 하도 심어주셔서..".리는댓글보고 심히 놀라고 갑니다. 딸한테 잘못된 선입견을 저렇게 심어주다니 22222222
    형부는 서울대 치대출신이고 아주 잘나가는 의사인데요
    교정만큼은 반대하고 못하게 합니다.
    정말 심각한 부정교합이나 미관상 이유가 아니고서는 왠만하면 못하게 해요.
    조카도 해달라고 졸랐는데 결국 안해주고 나중에 대학가서 지가 아르바이트 해서 딴 치과가서 하든지 말든지 하래요. 그때는 못말린다고...
    그래서 저도 제 아들 아랫니가 살짝 치열이 안고른데 그냥 그대로 살게하자 놔둡니다.
    90세까지의 치아와 잇몸 건강을 위해서 일부러 안하는데 저런식으로 생각하는 집안도 있군요.ㅎㅎ

  • 34.
    '16.2.29 5:24 AM (39.7.xxx.38) - 삭제된댓글

    엄마가 그런말씀을하셨다구요?
    진짜놀라고갑니다 진짜선입견을심어주셨네요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118 외벌이350인데 숨쉬면서 살아요 30 ... 2016/05/26 9,776
561117 제약회사 영업사원 쫓겨났어요 10 ... 2016/05/26 5,187
561116 향수뿌리고 간다고 몸조심하라네요 7 ㄴㅇㄴ 2016/05/26 3,853
561115 차시승후 안사도 되는거지요?^^;; 4 차바꿔야합니.. 2016/05/26 1,060
561114 아기 피부좀 봐주세요. 농가진 맞을까요? 사진첨부 5 농가진 2016/05/26 2,470
561113 양파장아찌 담글때 뜨거운채로 부어도 병 안깨지나요? 6 rr 2016/05/26 1,601
561112 시린이 치료...병원마다 말이 달라요. 3 ... 2016/05/26 1,502
561111 조니뎁 이혼 소송 당했네요. 10 ss 2016/05/26 5,658
561110 서울에 한우숯불고기 정육식당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가족모임 2016/05/26 541
561109 서울(혹은 부산)에 디스크 잘보는 병원 있나요? 2 순동이 2016/05/26 841
561108 반기문 참 낮짝도 두껍다. 해외로 나돌다 대통령하겠다고? 13 ㅗㅗ 2016/05/26 3,095
561107 중국어 헷갈리는거 알려주세요 2 .... 2016/05/26 681
561106 교탁같이 서서 공부하는 책상 찾아요 6 도와주세요 2016/05/26 1,102
561105 박근혜 대통령 아프리카 순방은 외교참사? 3 아프리카? .. 2016/05/26 1,625
561104 못생겨도 똑똑하니까 26 ㅇㅇ 2016/05/26 7,136
561103 이태원시장 근처 주차장이 어디있을까요? 3 요요 2016/05/26 930
561102 오빠가 사라진 교실에서 동생은 깊이 울었다 7 ... 2016/05/26 1,765
561101 내년 추석연휴 초대박이네요 20 ㅇㅇ 2016/05/26 7,712
561100 옷 만드는거 어려울까요? 미싱하시는 주부님들 계시나요? 15 ㅣㅣ 2016/05/26 2,430
561099 소개받기로 했으면 언제쯤 남자쪽에서 연락오는 건가요 4 ㄷㄷ 2016/05/26 998
561098 신라,롯데,해비치 - 제주도 호텔 많이 가보신 분 선택 좀 도와.. 10 여행 2016/05/26 3,213
561097 간장게장 먹고 남은 국물 활용 방법이요... 3 간장게장 2016/05/26 2,145
561096 중학생 소풍때 도시락 어떻게 해서 보내요? 7 중딩 2016/05/26 1,349
561095 요즘 핸드폰 싸게 사는 방법 없나요? 1 ... 2016/05/26 783
561094 [광고]지만 도움되는 천연생활용품 5가지 만들기에요 강좌소개 2016/05/26 1,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