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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더러 '동전의 양면 같은 사람'이라는데요~

뭔소리여? 조회수 : 1,367
작성일 : 2016-02-27 17:33:15
동전의 양면 같은 사람이라고 면전에 대고 누가 그랬는데
저는 이말이 아무래도 좋은뜻 같지는 않거든요.
제가 말하는 도중에 말허리 끊고 생글거리며
저보고 동전의 양면 같은 사람이라대요.
순간 얼어서 무슨소리냐고 물었더니
그냥 동전의 양면 같다구요~~ 하면서 얼버무리더라구요.
다른 사람들도 있어서 더는 묻지 못했지만
사람 면전에 대놓고 쓸말은 아닌것 같은데...
더군다나 나이도 한참 아래인데...
제 느낌이 맞겠죠?
IP : 110.70.xxx.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7 5:37 PM (211.213.xxx.110)

    꼭 나쁜 뜻 만은 아니에요.
    어떤 사람이 처음 본 것과 다를 때...
    그런 표현쓰기는 하지만
    나쁘게 다른게 아니라 의외의 매력이
    있을 때도 그런 표현을 씁니다.

  • 2. 의도에 따라
    '16.2.27 6:16 PM (14.37.xxx.42)

    나쁜 의도로 말했다면
    이중적인 성격의 사람이란 것이고
    나쁘지 않은 의도로 말했다면
    극단적인 양면이 강한 사람, 개성있는 성격이라는 의미같은데
    들어서 기분나뻤다면 전자의 의도로 말했을 거예요.

  • 3. ...
    '16.2.27 6:28 PM (61.79.xxx.96)

    해석을 떠나서 자기보다 한참 위인 사람의 말허리 자르고
    웃으면서 저 말한거만 보면 좋은뜻을 가장한 비웃는것처럼 보여요.
    평소 그사람과의 관계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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