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6세 아이들인데요.
주인이 없다고 장난감을 주워왔어요.
아기 인형이랑 썼다 지웠다 하는 칠판인데...
사용흔적은 있어요. 근데 비교적 멀쩡한편이에요.
주인도 없고, 분리수거장에 있었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 돌려보내야는지 걍 써야하는지 싶네요
8세 6세 아이들인데요.
주인이 없다고 장난감을 주워왔어요.
아기 인형이랑 썼다 지웠다 하는 칠판인데...
사용흔적은 있어요. 근데 비교적 멀쩡한편이에요.
주인도 없고, 분리수거장에 있었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 돌려보내야는지 걍 써야하는지 싶네요
분리수거장에 있었으면 버린거죠.
쓸만큼다 써서 또는 쓰는 애들이 다 커서 그게 필요한 누군가 가져가길 바라고 거기다 갖다 놓을수도 있고요..
잘 쓰시면 됩니다.
분리수거장에 있었으면 써도 되겠지만
미신일지 몰라도 저라면 안 쓰겠어요
누가 쓰던 건지도 모르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쓸만한 물건도 잘버리죠.
외국은 차고 앞에 널어놓고 팔곤 했지요.
쓰던 물건 폐기하지 않고 쓰는게 물자절약 차원에서 권장할 일이죠. 돈이 넘치는 사람들 새거 고집하는 정신이라면 안쓰겠지만...
분리수거장에 곧잘 그런거 가져다 두어요.
나는 필요없으나 필요한분들 가져다 쓰시게..
그냥 쓰셔도 될것 같아요
어떡해 ㅎㅎㅎ 귀여워요 ㅎㅎㅎㅎ!!
저도 뭐 주워온적이 있었는데 엄마가 충격받으시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바로 버리면 애들이 놀라니 좀 쓰다가 영 못쓰겠다 싶으면
그때 상의해서 처분하세요 애들이 알뜰하니 귀엽네요
ㅎㅎㅎ미소가 나옴 ㅎㅎㅎ
분리수거장에서 주워온 거면 아무 상관없지 않나요?
가져가라고 일부러 잘보이는데 뒀나보네요
어차피 같은 아파트.애들이 쓰던건데
ㄴ갖고놀라하세요
저도 전자제품이나 가재도구 버릴 때 깔끔하게 정리해서 재활용물품 장소에 둬요.혹여 필요하신 분들 쓰시라구요
반나절 정도 지나서 가보고 아직 있으면 폐가전스티커 붙이구요
거의 소형가전은 금새 가져가더라구요
원글님 자제분들 기특하네요^^
저처럼 그분도 다른분 쓰시라고 가져다 둔 것 같아요
저도 그래요
애기 장난감 분리수거 옆에 놓아두는곳 있어요 거기 안쓰는거 놓아두면 금방 누군가 가져가시더라구요
저도 필요한것 있으면 경비아저씨한테 말씀드리고 가지고 와요
가끔 괜찮은것 주어올때도 있어요
울애들 보던 책이 많아서 좀 치울라고 한박스를 엘리베이터에 놨어요
두시간만 놔둘테니 (그후엔 치우겠음) 필요하신 분 갖다 읽으시라고
울애 친구녀석이 끌고 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