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장난감을 주워왔는데

제목없음 조회수 : 1,697
작성일 : 2016-02-27 15:07:54

8세 6세 아이들인데요.

주인이 없다고 장난감을 주워왔어요.

아기 인형이랑 썼다 지웠다 하는 칠판인데...

사용흔적은 있어요. 근데 비교적 멀쩡한편이에요.

주인도 없고, 분리수거장에 있었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 돌려보내야는지 걍 써야하는지 싶네요

 

IP : 112.152.xxx.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27 3:10 PM (211.237.xxx.105)

    분리수거장에 있었으면 버린거죠.
    쓸만큼다 써서 또는 쓰는 애들이 다 커서 그게 필요한 누군가 가져가길 바라고 거기다 갖다 놓을수도 있고요..
    잘 쓰시면 됩니다.

  • 2. ㅇㅇ
    '16.2.27 3:10 PM (110.70.xxx.22) - 삭제된댓글

    분리수거장에 있었으면 써도 되겠지만
    미신일지 몰라도 저라면 안 쓰겠어요
    누가 쓰던 건지도 모르고

  • 3. ...
    '16.2.27 3:15 P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사람들은 쓸만한 물건도 잘버리죠.
    외국은 차고 앞에 널어놓고 팔곤 했지요.
    쓰던 물건 폐기하지 않고 쓰는게 물자절약 차원에서 권장할 일이죠. 돈이 넘치는 사람들 새거 고집하는 정신이라면 안쓰겠지만...

  • 4. ....
    '16.2.27 3:15 PM (218.159.xxx.217)

    분리수거장에 곧잘 그런거 가져다 두어요.
    나는 필요없으나 필요한분들 가져다 쓰시게..
    그냥 쓰셔도 될것 같아요

  • 5. 00
    '16.2.27 3:36 PM (218.48.xxx.189)

    어떡해 ㅎㅎㅎ 귀여워요 ㅎㅎㅎㅎ!!
    저도 뭐 주워온적이 있었는데 엄마가 충격받으시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바로 버리면 애들이 놀라니 좀 쓰다가 영 못쓰겠다 싶으면
    그때 상의해서 처분하세요 애들이 알뜰하니 귀엽네요
    ㅎㅎㅎ미소가 나옴 ㅎㅎㅎ

  • 6. ///
    '16.2.27 3:38 PM (61.75.xxx.223)

    분리수거장에서 주워온 거면 아무 상관없지 않나요?

  • 7. ....
    '16.2.27 3:40 PM (115.86.xxx.134)

    가져가라고 일부러 잘보이는데 뒀나보네요
    어차피 같은 아파트.애들이 쓰던건데
    ㄴ갖고놀라하세요

  • 8. ㅇㅇ
    '16.2.27 6:09 PM (175.193.xxx.172)

    저도 전자제품이나 가재도구 버릴 때 깔끔하게 정리해서 재활용물품 장소에 둬요.혹여 필요하신 분들 쓰시라구요
    반나절 정도 지나서 가보고 아직 있으면 폐가전스티커 붙이구요
    거의 소형가전은 금새 가져가더라구요
    원글님 자제분들 기특하네요^^
    저처럼 그분도 다른분 쓰시라고 가져다 둔 것 같아요

  • 9. ...
    '16.2.27 9:14 PM (1.229.xxx.93)

    저도 그래요
    애기 장난감 분리수거 옆에 놓아두는곳 있어요 거기 안쓰는거 놓아두면 금방 누군가 가져가시더라구요
    저도 필요한것 있으면 경비아저씨한테 말씀드리고 가지고 와요
    가끔 괜찮은것 주어올때도 있어요

  • 10. 예전에
    '16.2.27 10:23 PM (211.215.xxx.227)

    울애들 보던 책이 많아서 좀 치울라고 한박스를 엘리베이터에 놨어요
    두시간만 놔둘테니 (그후엔 치우겠음) 필요하신 분 갖다 읽으시라고
    울애 친구녀석이 끌고 갔데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899 헐~이진욱키가 프로필보니185나되네요 19 마른여자 2016/04/10 9,175
545898 연애.돌직구.이불킥.짜증 9 2016/04/10 1,918
545897 오천만원을 월세로 돌리면 얼마인가요? 6 ㅇㅇㅇ 2016/04/10 4,036
545896 국민의당 실체 Coming Out!!!!!!!!!!!!!! 7 국민당 2016/04/10 1,679
545895 케이팝스타 3 어머나 2016/04/10 1,370
545894 대구 사람이 광주를 지켜보는 마음 3 31 자식들이 살.. 2016/04/10 1,939
545893 문재인 호남행 이후 국민당 지지율에 영향이 있나보네요 3 eee 2016/04/10 1,449
545892 오늘 kpop 재밌네요~ 6 ㅎㅎ 2016/04/10 1,536
545891 발목을 삐었는데 ..뜨거운수건찜질 해도 될까요? 9 ,,, 2016/04/10 1,349
545890 재수생 )집중이 잘안된다는데 영양제 어떤거 좋을까요? 16 재수맘 2016/04/10 3,435
545889 헉 일박이 실망 37 2016/04/10 7,783
545888 남자가 머리 쓰다듬어주는거 4 ㅇㅇ 2016/04/10 3,318
545887 남편이 정말 싫어요. 9 남남 2016/04/10 3,976
545886 이수정은 잘하는거 그냥 부르지.. 13 케이 팝 2016/04/10 3,626
545885 노다메와 치아키는 서로를 잊을수 있을까요 3 ㅇㅇ 2016/04/10 1,399
545884 초등 체험학습 9 샤방샤방 2016/04/10 1,684
545883 눈앞에 은박지 1 ㅇㅇ 2016/04/10 438
545882 광주 서구을 천정배 후보 운동원 클라스.jpg 와아 2016/04/10 1,321
545881 집착이 정신병 수준인 남편 8 2016/04/10 5,964
545880 오늘의 82에서의 문화충격.. 104 82를 보고.. 2016/04/10 28,741
545879 리얼미터 이택수"문재인의 호남행은 효과를 거뒀다&quo.. 14 222222.. 2016/04/10 1,838
545878 내일 혼자 부암동에 갈일이 있는데요.. 7 치즈케이키 2016/04/10 1,641
545877 초등 남아들 사이에서 인기 8 Jh 2016/04/10 2,989
545876 와이드팬츠 다들 입으세요? 13 ^^ 2016/04/10 6,942
545875 문재인님 저녁 일정 분당 안산 14 만나시길 2016/04/10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