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청춘 저처럼 시리즈 전부 재미있게 보신분들 없나요?

;;;;;;;;;;;;; 조회수 : 1,315
작성일 : 2016-02-27 13:29:28
꽃할배나 삼시세끼는 나중에는 좀 지쳐서 잘 안봤거든요.
그런데 꽃청춘은 라오스,페루,이번 나미비아편 포함해서 
매회 너무 너무 재미있어요.
아이슬란드 편은 추운데 추운곳 또 보는게 별로라서
나미비아편 끝나고 몰아 보려고요.
여행 추억도 새록 새록하고
부럽고 떠나고 싶고...
사이트마다 이러저러하다 캐릭터분석하고 설왕 설래 하는데
저는 생각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재밌기만 해요.

특히 봉블리,유희열,라오스 편의 바로 같은 캐릭터 너무 좋아요
다른 분들은 동의 안하실지도 모르지만 저 세사람들이 
그 여행에서 튀지 않고 중심 잘 잡아줘서 보기 좋았다고 생각하거든요.

아 여행가고 싶네요

IP : 183.101.xxx.24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7 1:36 PM (71.177.xxx.5)

    저는 꽃청춘 아이스란드가 젤 재밌었어요.

  • 2. ...
    '16.2.27 1:40 PM (175.223.xxx.219) - 삭제된댓글

    저도 아이슬랜드만 보다말다
    나머지는 다 본듯하네요
    그 중 라오스/페루가 최고
    이제 아프리카가 최고가 될 지도 몰라요
    여전히 라오스 페루 팬입니다

  • 3.
    '16.2.27 1:45 PM (114.206.xxx.113)

    저도 아이슬란드 아직 떠나보내지 못했어요.ㅠ
    대자연,북극,폭포,북유럽,별,눈 제가 좋아하는 건 다 있었어요. 배우들도 잘 몰랐는데 조정석씨 그렇게 조용하면서도 노래,기타,팝핀도 하고 유머있는지 몰랐구요. 넷의 우정 참 좋고 편안했어요.

  • 4.
    '16.2.27 2:15 PM (116.40.xxx.136) - 삭제된댓글

    전 아이슬란드 정말 재밌었는데 여기분들은 별로라는 분들이 많아서 내가 이상한가? 했어요
    제가 38세되도록 겨울되면 눈오는게 정말 좋고 눈중에서도 폭설을 좋아해요...산타할아버지 요정 이런것도 좋아하고ㅠ
    어떤분들은 한국도 추운데 꼭 저렇게 추운나라 보여주니 싫다는 분도 계시지만 저는 수북수북 쌓인 눈과 동화같은 마을이 너무 아름다워보였어요
    모유수유와 육아에 지쳐있다가 애기재우고 아이슬란드 보는 시간이 꿀맛이었어요ㅋ

  • 5. 모든 시리즈
    '16.2.27 2:16 PM (115.137.xxx.79)

    다 좋았어요. 페루편은 중년에 들어선 그들의 아련함이 좋았고,
    라오스 편은 마냥 순수하면서도 어깨에 짊어진 가볍지 않은 고민들이
    공감되었어요. 아이슬란드편은 평범함속에 가려진 피나는 노력의 결과가
    헛되지 않은 것 같아 뿌듯하고 대견했고, 아프리카 편은 이제 2회만
    보았지만 꾸미지 않은 청춘의 민낯이 건강해보여서 이뻤어요.
    청춘은 정말 그 말 자체로 설렘을 주네요. 아~~~~ㅜ.ㅜ

  • 6. ILorangery
    '16.2.27 2:33 PM (175.207.xxx.222)

    가장 희망하는 여행의 스타일이 아이슬란드 편이예요.
    그게 어려워 지금은 딸들과 다니지만.

    눈을 좋아해서 아이슬란드 편이 젤 기억에 남아요.

  • 7. ILorangery
    '16.2.27 2:34 PM (175.207.xxx.222)

    사막이 아름다운 지 이번 아프리카 편이 얘기해주네요.

  • 8. ...
    '16.2.27 2:40 PM (223.62.xxx.32)

    여행에 관심 많아서 꽃시리즈 좋아해요.
    그 중 아이슬란드가 제일 재미있어서 놓치는거 없이 다 챙겨 봤어요.
    페루편만 아직 못봤는데 반응들이 좋아서 꼭 챙겨 보려고 해요.
    아프리카편도 기대했는데 팬심으로 봐서 재미있지
    시리즈 중에선 제일 심심하네요.

  • 9. ..
    '16.2.27 2:56 PM (175.117.xxx.50)

    전 신구할배가 꼭 돌아가신 저희 친정아버지 같아서 꽃할배부터 빠짐없이 보고 있어요.
    캐릭터분석 논란 재미가 있네 없네 저랑은 상관없더라구요
    전 다 좋아요^^
    이번 아프리카도 젊으니 할 수 있는 실수며 뻔뻔함이 맘에 들어서
    재미있게 보고 있고요.
    아이슬란드야 뭐 눈을 워낙 좋아해서인지 한 장면 한 장면이 다 멋졌구요
    제일 공감가는 여행은 페루편이었어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그 중년의 청춘이 너무도 좋았어요.

  • 10. 전..
    '16.2.27 4:09 PM (50.184.xxx.187)

    라오스편만 보다가 말았어요..
    나머지는 다 좋았구요.
    지금편도 재미있게 보고 있네요..

  • 11. 또마띠또
    '16.2.27 9:57 PM (218.239.xxx.27)

    꽃할배는 배낭여행이라기 보다는
    집안의 젊은 사람이 부모님 모시고 다니는 자유여행이라서 보는게 너무 피곤해요.
    그냥 어르신들은 패키지 가시기를 추천...

  • 12. 또마띠또
    '16.2.27 10:00 PM (218.239.xxx.27)

    꽃누나도 까탈스런 연예인들 데리고 다니는 느낌이라서 보는 내내 피곤

    근데 꽃청춘 시리즈는 모두다 너무 재밌어요.
    그래 저거야.
    젊음이 정말 아름다워요.
    페루도 라오스도 아이슬란드도 아프리카도 모두 다 좋아요.
    꽃청춘만 계속 하면 좋겠어요. 여자편도 하면 좋겠지만 꽃누나 분위기 나겠죠?
    그래서 나피디도 계속 남자들만 데리고 하는 거 같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861 하얀 블라우스안에 검정 브래지어 착용 65 패션 2016/04/10 25,958
545860 찾는자료 도움청해요/ 어느 섬에서 돌봄없이 자란 아이들의 잘 자.. 2 별이남긴먼지.. 2016/04/10 432
545859 전문대 4 자식 2016/04/10 1,424
545858 가벼운 바이올린 케이스 찾고있어요 3/4 바이올린 2016/04/10 911
545857 인비오 씨티 플레이어 추천 부탁드려요 눈꽃 2016/04/10 332
545856 20대가 들고 일어나야 세상이 바뀝니다 6 민주 2016/04/10 923
545855 2000년대 이후에 지어진 아파트는 수명이 얼마나 될까요? 2 fdhdhf.. 2016/04/10 4,638
545854 유이 표정이랑 기럭지 다 좋네요 19 ㅇㅇ 2016/04/10 4,127
545853 전주에 가서 시장에서 만들어 놓은 반찬거리 사려면 1 아오이 2016/04/10 1,265
545852 유통기한 두달 지난 햇반 - 먹으면 안되겠죠? ㅠ 4 음식 2016/04/10 18,246
545851 사정이있어 부모님댁에 가는데 묵을곳을 구해야할때. 2 ..... 2016/04/10 644
545850 리사 스텐스필드 이 여가수 좋아하시던 분 계세요~ ? 2 옛날 추억 2016/04/10 412
545849 모텔이 숙박했었는데, 지나고 나니 힐링이 됐어요 12 2016/04/10 6,742
545848 한만두 어떻던가요? (만두파티 후기 기다려요) 2 만두광 2016/04/10 1,563
545847 고등어 먹은후 5 ,, 2016/04/10 2,385
545846 세탁기 청소할때 2 세탁기청소 2016/04/10 977
545845 같은 아파트면 아이피 주소 앞자리가 같은가요? 1 궁금 2016/04/10 1,781
545844 밥 먹을때 깨작거리는 남편 21 ggg 2016/04/10 3,339
545843 이런 식탁등 어디서 구매할 수 있나요?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요.. 5 보물 2016/04/10 1,903
545842 시할아버지 평일 제사... 가야할지요... 23 어찌하나.... 2016/04/10 3,659
545841 국민의당, 35석 예상 "문재인 호남 방문 지지율 변화.. 19 독자의길 2016/04/10 2,144
545840 최상위 수학 5-1 해답지 있으신분 부탁드려요^^ 2 ... 2016/04/10 2,509
545839 마음이 너무 슬프네요... 3 ,,, 2016/04/10 2,037
545838 쉴 틈을 안주는 남편; 50 .. 2016/04/10 19,992
545837 제주 이박삼일 여행 도와주세요 4 모모 2016/04/10 1,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