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입의 몇 퍼센트까지 월세?

전세없어 조회수 : 2,510
작성일 : 2016-02-27 10:31:43
몇 년 사이에 전세가 희귀하고 반전세가 대세가 되어 버렸네요.
수입의 몇 퍼센트까지는 월세 감내할 만하다고 보시나요? 10% 정도면 큰 무리가 아닐까요? 예를 들어 세후 월소득이 500이면 월 50까지요.
IP : 68.56.xxx.21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2.27 10:37 AM (218.48.xxx.189)

    10%라고 해도 관리비내면 부담이 크기때문에
    주거공간을 월세로는 절대 돈내기싫어요...
    전 월세반대파라 월세내는 분들보면 제가 다 돈이 아까워요

  • 2. 계산법
    '16.2.27 10:40 AM (180.224.xxx.91)

    원글님이 고른 집의 전세가를 보세요. 거기서 반을 월세로 한다고 해보세요. 월세를 달랑 50에 놓는 집주인은 드물 겁니다. 기본 100은 염두에 두셔야 해요.

    1억 좀 넘는 오피스텔...진짜 잠만 잘수있는게 50을 바라봐요...

  • 3. 10%
    '16.2.27 10:41 AM (218.147.xxx.246)

    10% 월세내려면 대출로 전세는 어떨까요..
    하긴 전세가 없어서 그렇죠?
    저는 세후 월급의 15%까지?? 로 생각합니다

  • 4. 대출이자
    '16.2.27 10:44 AM (61.82.xxx.167)

    저흰 대출내서 집장만해서 수입의 7% 정도 대출이자 나가고 있어요.
    내집이지만 은행에 월세 내고 사는 개념이라 생각되요.
    거기에 관리비 더하면 수입의 12,3 프로 정도 주거비로 나가죠. 부지런히 대출 갚으며 살고 있네요.
    어차피 내집 한채 있어야 하니 월세보다는 대출이자가 맘이 편해요.

  • 5. ㅇㅇ
    '16.2.27 10:47 AM (58.140.xxx.38)

    50만원이면 서울에선 거의 누우면 꽉차는 방하나짜리 창문있는 고시원 정도되는 집 이라.

  • 6. 세입자
    '16.2.27 10:56 AM (68.56.xxx.217)

    입장에서 누구나 월세는 싫지만 전세 물량 자체가 워낙 줄어서 대안이 없네요. 월세 기본이 100이면...은퇴하고는 꼭 시골내려가 살 거예요 ㅜ

  • 7. 미국이나
    '16.2.27 11:13 AM (180.69.xxx.11)

    유럽등에서는 주거비 0.25 생활비 0.25 교육비와 레저비 0.25 저축 0.25

  • 8. 15%선까지만
    '16.2.27 11:18 AM (59.30.xxx.199) - 삭제된댓글

    월세 월급여에 15%까지만! 급여 3백에 월세 45만원이면 괜찮아도 그선 넘어가 버리면 생활 답이 없다는거 막말로 월세만내다 쫑나는 생활, 그러나 월세가 다 넘죠 그선을
    그러니 손바닥만한 집이라도 대출 땡겨 집을 매수하는게 차라리 나아요 은행이자가 월세보단 낫고 갚으면 그래도 내집이라도 남잖아요?

  • 9. ㅁㅁ
    '16.2.27 11:21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15퍼면 과하죠
    완전 월세아닌 반전세로 10퍼 선요

  • 10. holly
    '16.2.27 12:12 PM (203.228.xxx.3)

    저 월세 관리비 공과금 다해서 세후 월급여의 10%살짝 안되는 수준에서 살고있는데도 너무 아까워요..그돈이면 옷 맘껏입는다 생각하면,,아니면 그돈을 저축이라도 할 수 있다면ㅜㅜ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 적당한 전세 나오기만 기다려요

  • 11. ..
    '16.2.27 4:11 PM (221.146.xxx.166)

    월세의 수입대비 비율

  • 12. ....
    '16.2.27 10:55 PM (211.172.xxx.248)

    미국에서는 월세하고 20~30년 모기지로 집 사는거 하고 비슷하면 월세살까 집살까 고민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4002 중고생 책상높이 4 궁금 2016/03/02 1,413
534001 무보수 선거운동 무엇을 할 수 있는지 3 선거 2016/03/02 501
534000 유머감각이 있는 남편분이랑 사시는분들 어떠세요 ? 18 as 2016/03/02 7,350
533999 무죄 판결된 과거사 배상에 대한 대법원의 입장 3 ... 2016/03/02 570
533998 머리 묶을 때 굵은 빗으로 빗은 듯이 하는 방법..? 6 ... 2016/03/02 1,894
533997 이건 진짜 효과봤다 하는 두가지 12 신세계 2016/03/02 5,585
533996 의학드라마-블레이드를 왜 메스라고 해요? 12 2016/03/02 3,670
533995 경산부,,,,14분 진통간격와요 13 뚜앙 2016/03/02 2,756
533994 그럼 필리중단은 어쩔수없고, 개표부정에 대한 대책은?? 9 ㄴㄴ 2016/03/02 767
533993 강기정 "모든 것 내려놓고 당 지키겠다" 백의.. 10 ㅇㅇ 2016/03/02 1,515
533992 문재인과 친노운동권세력은 지금 당장 심상정을 당대표로.. 19 ddd 2016/03/02 1,970
533991 웃는 얼굴 이뻐질려면.. 8 .. 2016/03/02 3,100
533990 사업자내면 의료보험 내나요? 1 그림속의꿈 2016/03/02 1,821
533989 제 탓일까요? 3 점점 2016/03/02 606
533988 테러방지법 통과될 상황이네. 미쳐 22 ㅇㅇ 2016/03/02 2,895
533987 혼자 여행다니는게 싫어지네요 4 2016/03/02 2,834
533986 남편이 각방쓰고 싶어하는데 42 어떻게 해야.. 2016/03/02 16,094
533985 지금 필리버스터하는 사람이 이 정진후 맞나요? 4 지금 2016/03/02 668
533984 요새 공무원남자들 어떤가요? 10 공무원 2016/03/02 8,506
533983 남편이 그 남자와 살꺼래요... 27 절망 2016/03/02 26,617
533982 동대문 장안동에서 금천구까지 가야 하는데 6 모르는자 2016/03/02 574
533981 쓸만한 매직 스트레이트기 추천 좀 부탁 드려요 2 내머리 새둥.. 2016/03/02 997
533980 택배 기다리는데 정말 미치겠어요 1 ㅇㅇ 2016/03/02 1,271
533979 돈의 역사 3 돈은 신용이.. 2016/03/02 775
533978 친구가 넘 그리운 6세 여아... 7 안타깝ㅠ 2016/03/01 1,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