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탁기 오래 쓰시는분 계시면 비결 좀 알려 주세요.
1. 이사를 안한다
'16.2.27 10:15 AM (1.224.xxx.99)이사 두번이면 드럼은 그냥 망가져요.
뒤에 꼭 잠그고 이사했음에도 소리 장난아니게 틀려지네요.
제가 드럼을 5년이상 사용 못하는 이유에요.
이번에는 사서 6년간 잘~쓰다가 이사했는데 아니나달라. 소리가 틀려지네요. 여기서 나갈떄는 10년차 될 것 같은데 다음 이사집에는 새것 사야할것 같아요.2. 복불복
'16.2.27 10:20 AM (110.70.xxx.116)전자제품은 뽑기가 중요하죠.
그리고 적절한 사용횟수.3. 13년
'16.2.27 10:32 AM (39.7.xxx.189)사용하고 이번이사때 새로샀는데
그전에 이사2번. 고장 전혀없었구요.
대신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에 몰아 속옷.겉옷 두번정도씩 몰아돌리고(부부둘뿐이라서 ) 항상 문은 열어두었어요.아무래도 식구많아 매일 두어번씩돌리면 모터라서 닳게는되어있죠4. ..
'16.2.27 11:13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제가 그 20년째 쓰는 사람인데요
뽑기 운은 분명 있어요.
이사 세번 했고요 거의 매일 돌리고요 세탁기 사용 후 문 꼭 열어두고요
중요한건 항상 중이나 중저 정도 무리 안가는 양을 돌려요
이불 세탁이야 한달에 한번이니 어쩔 수 없이 돌려도
평소 세탁기에 무리가게 많이 안 넣어요.5. 맞아
'16.2.27 11:18 AM (124.53.xxx.131)가전은 뽑기를 잘해야 해요.
그 다음이 크게 무리 안가게 사용하기 겠죠.6. 98년도 통돌이
'16.2.27 11:29 AM (221.139.xxx.95)일주일에 이틀에 걸쳐 양말, 속옷, 흰옷, 유색옷, 검정옷 나눠빨고 세탁과 1회헹굼한 속옷과 타올 흰옷들은 과탄산소다와 세제에 하루밤 담궜다가 다음날 아침에 세탁하는데 이 담금과정에서 세탁조도 같이 소독이 되는지 세탁조청소를 한달에 한번가량 정기적으로 하긴하는데 부유물이 보이지는 않아요.
세탁기 뚜껑은 항상 열어둬요.
이사는 그동안 네번 했고 as 센터에 배수호스를 긴게 필요해서 전화한거말곤 as받은 적은 아직까지 한번도 없어요.
귀국하면서 냉장고 오디오 등등은 사왔지만 세탁기는 그 당시엔 우리나라에 드럼세탁기가 막 나올때고 가격도 비싸서 외국에서 드럼세탁기 사오는게 훨씬 저렴했지만 전 드럼이나 봉이나 외제세탁기보다 국산통돌이가 훨씬 좋아서 전 이 통돌이가 고장나면 다시 통돌이 살거예요.
패딩이나 이불이 통돌이에선 붕붕 뜨는데 이땐 드럼이 좀 아쉬워요.7. ..
'16.2.27 12:13 PM (175.117.xxx.50)전 아직 드럼 11년밖에 안썼지만
가전은 뽑기같아요.
고장나면 통돌이사려고 했는데 쌩쌩해서
그냥 쓰고있어요.
늘 문열어놓고 있고요.
이사한번 했는데 수평만 맞추면 돼요.8. 정말 뽑기 운인건지..
'16.2.27 2:43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혼수부터 가전제품은 모두 엘지껀데요,
이사 여러번 다녀도 망가져서 버린 적은 커녕 as 받은적조차도 없었어요.
그런데 전자렌지는 사자마자 몇달만에 고장, 여러번 as 받다가 결국 환불받고 삼성꺼 샀는데 고장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9. 전진
'16.2.27 5:38 PM (220.76.xxx.115)우리는 전자제품 다오래써요 청소기 냉장고 지금 아직도쓰고있는 전자렌지는 1998년에 삿어요
청소기도 24년쓰고 고장나서 버렸어요10. 세탁기
'16.2.28 8:02 AM (113.131.xxx.107)소중한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종합해 보니
뽑기와 수평유지. 적정량사용인 것 같네요.
이동시 수평유지에 힘쓰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