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부남 유부녀 끼리 바람나는 경우

궁금 조회수 : 37,656
작성일 : 2016-02-27 07:18:56
이런 경우는
각자 가정이 있는 사람들이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만나서
눈이 맞게 된 건지
궁금하네요..
영화 남과 여 같은 케이스는
현실 속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얘기 같구요..
IP : 110.70.xxx.64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지요
    '16.2.27 7:29 AM (116.121.xxx.25)

    본인들은 로미오와 줄리엣이겠지만 남들이보면 미췬 년놈들이지요. 제가 멀리 아는집에서 이런일이 생겼지요. 결국 여자가 먼저 자살했고, 그뒤 남자가 죄책감으로 자살했어요.

  • 2. ..
    '16.2.27 7:42 AM (182.212.xxx.142)

    불륜은 어느곳에서나 존재해요
    오랜 직장생활 해본 결과
    금융, 의료, 영업, 교직. 건설 등등
    직장 없는 가정주부는 나이트나 누가 소개시켜줘서 만나고요

  • 3. 애인
    '16.2.27 7:42 AM (36.39.xxx.78)

    유부녀들은 직장에서 일하다보면 만나는경우허다하고 동창회 동호회등 많지요 어떤경우는 나이트클럽에서 만나는경우도 많이봤어요

  • 4. 딱보면
    '16.2.27 7:45 AM (223.62.xxx.146) - 삭제된댓글

    바람날 인간들은 첫눈에 서로 알아봐요. 뜯어말려도 못당합니다.

  • 5. ㅇㅇ
    '16.2.27 7:53 AM (223.62.xxx.88)

    운동 하면서도 많이 만나던데요
    배드민턴 .골프

  • 6. 궁금
    '16.2.27 7:56 AM (14.47.xxx.73)

    바람핀 유부남 유부녀들은 배우자의 바람에도 관대할까요?
    더러워서 못산다 하는데 본인들도 더러우니....

  • 7. 운동22222
    '16.2.27 7:56 AM (122.42.xxx.166)

    내 남편도 테니스 배우면서 두어개 동호회 들던데
    부부 아닌 커플들 꽤 있는듯
    표 나는 커플들이 그정도지
    몰래 만나는 것들 포함하면 꽤 되겠조

  • 8. 주부
    '16.2.27 8:00 AM (211.108.xxx.131)

    주부들은 나이트서 많이 만나더라구요 진짜루 ㅎㅎ 어케 다들 한번보고 반하는지

  • 9. 항상
    '16.2.27 8:01 AM (211.201.xxx.67)

    궁금했네요. 주부가 만날수 있는 인간관계가 굉장히 좁아서
    대체 어떻게 바람필수 있는 정도의 사람들을 만나는 건지?

  • 10. 일반
    '16.2.27 8:06 AM (108.63.xxx.66) - 삭제된댓글

    경우엔 직장에서 만나죠
    아님 동창 취미 동호회 같은거

    그 외의는 남자가 제력가 능력남이면은 워낙 술자리 모임이 많으니 유부녀든 처녀든 안 찾아 다녀도 알아서 붙어요

  • 11. 술자리
    '16.2.27 8:10 AM (108.63.xxx.66) - 삭제된댓글

    에서도 많이 만나죠
    어린 전업들 많아요
    남편이 출장 많이 가고 아님 직업때문에 주말 부부일 경우엔 돌싱 워킹 친구들 따라 나가죠.

  • 12. ㅇㅇ
    '16.2.27 8:12 AM (114.200.xxx.216)

    전업은 아이 학원선생하고도 .........

  • 13. 질문
    '16.2.27 8:22 AM (175.209.xxx.160)

    주부가 나이트클럽에서 남자를 만나면 그 시간에 아이들은 어쩌나요? 설마 애들만 집에 두고 나돌아다니는 건 아니겠죠?

  • 14. 사촌오빠 처가
    '16.2.27 8:26 AM (175.223.xxx.231) - 삭제된댓글

    교회에서 목사랑 바람나서 이혼했어요.

  • 15. 친구
    '16.2.27 8:34 AM (108.63.xxx.66) - 삭제된댓글

    유부녀는 아니고 돌싱녀인데 애들 초3 초5 혼자두고도 나와요. 그런데 저희는 클럽은 안 가고 여자들 끼리 밥 먹고 술 조금 마셔요.

  • 16. 쿵모 박망구
    '16.2.27 8:36 AM (59.12.xxx.139)

    청와대도 있어유
    호적상 처녀라지만

    그유명한 롯데 7시간하며

    새끼들이야 굶어죽든말든
    밤이면 입술바르고 나이트 뛰는 미친X 같은 에미

  • 17. ㅁㅁ
    '16.2.27 9:02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떠들썩?하게 뉴스타며 옷벗은 고향첫사랑보니
    테니스치며만나 잘 놀다가
    남잔승진해 서울로발령나고
    여잔 들통나 이혼당하고

    여자가 악에받쳐 투서 ㅠㅠ

  • 18. 음...
    '16.2.27 9:06 AM (121.168.xxx.170)

    밴드..등산모임...나이트...직장...많고도 많아요.

  • 19. ㅁㅁ
    '16.2.27 9:07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모임에서 많이 짝 만들어지고
    결혼전 상사와의 관계 그대로 이어지는것도봤고

  • 20.
    '16.2.27 9:18 A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예전엔 등산 동호회였고 한 때 배드민턴 동호회도 좀 한가닥 한다 했었어요. 그리고 요즘 트렌드는 골프연습장이 출발이라던데..

  • 21. ㅇㅇ
    '16.2.27 9:26 AM (24.114.xxx.170) - 삭제된댓글

    교회 청년부 목사님이 제작에 유부녀 만나다가 걸려서 짤렸어. 그 여자도 이젠 안나오고요. 그리고 윗 댓글을 보고 올리는데 저의 돌싱녀 친구는 자고 있은 초5학년 딸아이를 혼자두고도 놀러 나가요. 저희는 클럽은 안 가고 여자들 끼리 밥이랑 술만 조금 마시지만요.

  • 22. 기혼자라고
    '16.2.27 9:43 AM (59.6.xxx.151)

    갇혀 사나요

    직장에서
    고객과 일로 만나다가
    동호모임에서
    동창회에서
    놀다가
    아는 사람과 합석했다가

    미혼과 다른건 선은 못본다는 거 뿐
    소개는 받습디다

  • 23. 사실
    '16.2.27 10:21 AM (110.70.xxx.62)

    흔하진않지만 정말 먼지모르게 설레는 사람 잏을수 있어요
    느낌이라는거... 살면서 잘 느낄 수 없는 느낌
    그리고 반복되는 우연. 이런건 모라 설명이 안돼요.ㅜㅜ
    진행하냐 안하냐는 결국 본인들의 선땍인거죠

  • 24. 더러운 케이스
    '16.2.27 10:59 AM (223.62.xxx.242)

    저 아는 집 남편은 환자와 바람 났어요. 그것도 지방 흡입해준 환자와요. 더욱이 자기 아이와 같은 학교 학원 다니는 동급생의 엄마여서 와이프와도 아는 사이.
    아내의 자격이 이 사건을 소재로 한 건 아닌지.
    또 요실금 수술해주면서 바람난 것들도 있어요. ㅎㅎ

  • 25. 그리고
    '16.2.27 11:00 AM (223.62.xxx.242)

    잘들 아시겠지만 블로그하다가 만난 케이스도 있네요. ^^

  • 26. 죽일.
    '16.2.27 11:38 AM (175.116.xxx.161)

    요즘은 초등밴드 바람
    쌔고쌧더만요.

  • 27. 애엄마
    '16.2.27 12:20 P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이혼 소송한다고 변호사 만나서 바람나는 케이스도 있잖아요.. ^^

  • 28. 골프치다가
    '16.2.27 1:11 PM (119.198.xxx.75)

    제 사촌언니
    골프모임에서 짝맞춰 치더니 ㅠㅠ
    온집안이 발칵 뒤집혔지요
    워낙 형부가 잘나가는사업가라 여자문제
    많았는데‥
    언니도 잘노는 스타일이고‥
    암튼 지금은 조용히 지내긴 합니다

  • 29. 보통주부들
    '16.2.27 2:18 PM (180.230.xxx.78) - 삭제된댓글

    나이트안가고 운동 혼자하고오고 초딩동문밴드안하고(시골출신아니라)술자리가질일별로 없는데 ...

  • 30. 제가 본 사람은
    '16.2.27 5:06 PM (59.16.xxx.230) - 삭제된댓글

    제가 본 사람은 중학교 교사인데 연수 갔다가 타학교 교사와 불륜이에요.
    웃긴 건 본인도 엄연히 남편 있고 딸 둘 있으면서
    상대방 남자가 유부남인 거 속였다고 펄펄 뛰면서 그 남자 카스 쫒아다니면서 악플 달고 있더군요.
    평소 본인이 sky라고 자부심 쩔었었는데 sky와 도덕심은 별개인 걸로 알려 준 사람이에요.

  • 31. 밖으로 나돌면
    '16.2.27 5:35 PM (5.254.xxx.144)

    며칠 전 올라온 글 보니 바람 나기 일보 직전 같던데요. 밤 늦게까지 놀고 싶은데 남편이 뭐라고 한다고 불만스럽다고 한 글. 그렇게 늦게까지 떼지어 밖으로 나돌다 보면 한 두 인간 안 걸리겠어요? 클럽 아니라 이자카야나 라운지 바만 가도 여자들한테 말 거는 넘들이 수두룩한데.

    특이하게는 암수술 해준 의사와 바람난 언니를 알아요. 심지어 남편 친구의 후배래요. 육체 관계는 없으니 바람이 아니라지만 같이 운동 다니고 술 마시러 다닌다는데 바람이 아니면 뭘까 싶었어요.

  • 32. 로미오와 줄리엣
    '16.2.27 5:49 PM (210.178.xxx.202)

    서로가 마음을 통제하지 못해 사랑이란 단어를 앞세우는거죠
    나 아닌 다른 사람들은 온통 불륜덩어리들이고
    결과는 나이든 남이든 불륜이고 상간녀입니다.
    미췬거죠 둘 다요
    적당히 즐기다 집으로 고고씽해야지
    시간 지나면 추접해집니다.추해보이고요 쌍방이

  • 33. 사실님
    '16.2.27 7:42 PM (59.6.xxx.151)

    그럴때 이혼 이란 제도가 있죠

    경제적 손실, 사회적 비난
    더 솔직한 속마음은 인연은 믿는데 팽 당할 두려움을
    책임감이란 바꿉니다맘
    책임은 부조 받아가며 주인공 행세하며
    사랑'하겠다' 고 한 혼인서약에 먼저에요
    혼인 고백이 아니고 서약이란 겁니다

    우연을 따라가겠으면 서약에 대한 책임, 깼을때 오는 온갖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는데
    그러기는 커녕 남 탓 하니까 허벌나게 욕처먹는 거에요

  • 34. .,.
    '16.2.27 10:29 PM (1.252.xxx.103) - 삭제된댓글

    남편도 있고 자식도 있는 가정주부.
    밤되면 몇몇 여자들이랑 노래방 놀러간다더만요.
    거기서 만남도 갖고 그남자들 상대로 사업도 한다는.
    웅진 코웨이 제품 엄청 팔아 판매왕까지 가고.
    명절엔 곶감까지 팔고.
    휴일이면 그 상대들하고 등산까지 다닌답니다.
    그런 여자가 잘도 살더라구요.

  • 35. 초등밴드는
    '16.2.27 10:34 PM (118.32.xxx.208)

    위험해보이긴 해요. 스스로 적당한 선을 그어 만나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바람을 피우게 되는듯해요.

  • 36. 대표적
    '16.2.27 11:43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직장 동창회

  • 37. 바람 날
    '16.2.27 11:58 PM (223.17.xxx.43)

    마음의 준비가 있어야 바람나지...
    초등이고뭐고 밴드 바람나게한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이상...

    만날 기회를 분명 주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만나는 족족 바람나는건 아니지요.

    뭔가 기회를 기다리는 인간들이 있겠죠

  • 38. 미친것들
    '16.2.28 1:32 AM (211.36.xxx.147)

    인터넷동호회 채팅 나이트

  • 39. 그냥
    '16.2.28 1:44 AM (223.62.xxx.109)

    미친종자끼리는 눈만 마주쳐도 스파크 튀지 않을까요?

  • 40. ㅇㅇ
    '16.2.28 2:06 AM (1.227.xxx.145)

    서비스업종은 직장에서 바람 많이 나더라구요. 남여 비율도 비슷하고 남자 여자 다 호감형 인상을 뽑다보니 외모가 괜찮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다른 직장들보다 심한듯

  • 41.
    '16.2.28 2:20 AM (49.1.xxx.60)

    직장 집 마트
    말고는 어디나갈시간도기운도없는데
    십이년 리스지만
    어떻게 애들두고 나갈수있나요
    돈벌고바쁘니
    애들이랑말할틈도안나는데
    바람을어케피워요
    어케나이트를가나요
    애들이나남편한테어떻게말하고?
    밤에사업하러간다고하나??

  • 42.
    '16.2.28 2:22 AM (49.1.xxx.60)

    직장에애들과여자들뿐이니 남자구경도못하는데
    초등 밴드도없고 도대체가
    나도 바람좀나게 해주세요ㅜㅜ
    바람날시간좀나게해주세요
    아파도병원갈틈도없는데ㅜㅜ

  • 43. 코앞
    '16.2.28 6:42 AM (199.115.xxx.35)

    여의도 흙수저로 유명한 누구씨만 봐도 유부녀 잘못만나서 그 잘나가던 방송 짤려 공천불허되고 찌그러져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940 중년아저씨 냄새가 목뒤에서 많이 난다는데 저한테서도 나네요. 9 중년냄새? 2016/04/21 4,955
549939 싱크대를 바꾸려는데요 2 ... 2016/04/21 1,578
549938 다이어트요~~하루에 몇칼로리가 적당한가요? 6 .. 2016/04/21 1,666
549937 택배요..뽁뽁이로 포장해도 받아줄까요? 5 ㅀㅇ 2016/04/21 1,668
549936 혹시 굿와이프 보시는분? 16 dd 2016/04/21 2,497
549935 어디라도기대고싶어요ㅠㅠ 5 hohoaj.. 2016/04/21 1,264
549934 일하고 싶어요. 그런게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 12 절박 2016/04/21 2,465
549933 82에 중고파는 벼룩시장 없어졌죠? 1 벼룩 2016/04/21 705
549932 [급질] 미국 급작스럽게 가야하는데 예전 여권 입국 안되나요.... 9 오늘은선물 2016/04/21 1,475
549931 말하다가 단어들이 너무 생각안나요 ㅠ 2 ㅁㅁ 2016/04/21 1,122
549930 베트남 자유여행으로 어디가 좋을까요? 베트남 좋아하시는 분~~ 6 베트남 2016/04/21 2,655
549929 35주에 1.7키로...태아 쑥 크는법아세요? 21 태아키우기 2016/04/21 4,458
549928 경상도 여행 갔다가 본 신기한것 4 ..... 2016/04/21 3,124
549927 정청래가 까이는 이유? 22 막말 2016/04/21 1,986
549926 (코디잘하시는분께) 이런 디자인옷은 어떻게 입어야해요? 24 아아 2016/04/21 2,472
549925 음악한곡씩만 추천해주세요. 4 .. 2016/04/21 557
549924 이재명 "전경련은 돈 대고 靑은 시위 시키고...잘하는.. 1 사이다 시장.. 2016/04/21 1,164
549923 이승기 "여행을 떠나요" 저 혼자 지금 놀라고.. 10 이승기 2016/04/21 3,086
549922 보험설계사분이 선물준다고 자꾸 만나자는데... 17 난감 2016/04/21 3,422
549921 진주요...Pearl 과 shell 이 뭐가 다른거에요? 2 진주 2016/04/21 1,479
549920 아름다운 가게 가서 치마정장 득템했어요 4 zizi 2016/04/21 2,765
549919 식기세척기 지멘스 vs 엘지??? 10 식기세척기 2016/04/21 4,766
549918 남자 무재 사주는 정말 재물복이 없나요 6 ㅇㅇ 2016/04/21 7,231
549917 내과..설사문의.. 5 부끄러미치겠.. 2016/04/21 1,613
549916 체중계는 어떤 종류를 사는게 나아요? 가격대두요 5 ㄴㄴ 2016/04/21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