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동서는
수십년전 부터
부동산에 눈이 밝아 여기저기 건물이며, 땅을 사서
융통성있게 수익을 내면서,
재산증식을 톡톡히 하고 있어요.
다른 지역에 사는데,
제가 사는 지역까지 와서 요지에 상가주택을 사려 하더군요.
저랑 같이 해 보는게 어떠냐고...
같이 투자해서 해 보자는 거 겠죠.
저 같이 통장에 매달 일정금액만 꼬박꼬박 모으는 답답이..
부동산이나 재테크에 눈이 어두운 제게
어쩜, 실패확률을 줄이는 재테크 일 수도 있겠다 생각은 해요.
근데, 같이 엉키기가 싫은거예요.
남편은 이런 저를 너무 한심해 합니다.
뭐 재테크 능력도 없으면서, 이렇게라도 해 볼 생각을 하지 않는다구요.
그런 제가 혐오 스럽기도 하지만,
시댁식구와 엉키는것도 싫고, 왠지 더 골치 아파질거 같은 막연한 불안감도 있어요.
여러분이 저 같은 경우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잠도 오지 않네요..........